사랑에는 참 다양한 종류가 있지요.
첫사랑, 짝사랑, 옛사랑, 풋사랑 ........
이렇게 아름답게만 보이는 사랑이 있는 반면 아름다운 사랑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못된 사랑도 있지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들, 이루어져서는 안 될 사랑들,
오늘은 못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못된 사랑을 주제로 한 개봉예정작들을 만나보시죠~
스승과 제자 그리고 한 명의 소녀 <은교>입니다.
은교는 촬영 시작부터 박해일의 파격적인 연기변신에 큰 화제가 되었었죠.
순수하고 맑게만 보았던 그에게 이런 면이 있다니요!
기미(?)가 가득하고, 주름이 자글자글한 70대 노인 시인 이적요로 변신한
박해일의 연기변신에 버금가는 주제를 가진 영화이지요~
열일곱 소녀 은교의 싱그러운 젊음과 관능에 매혹된 시인 이적요와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질투한 제자 서지우
그리고 그런 두 남자를 더욱 더 강렬하게 만드는 소녀 은교까지.
박해일의 연기변신이 묻힐만큼 파격적인 소재를 자랑하는 이 영화는 예고편 심의에도 난항을
겪었다는 풍문이 있지요~
70대 노인과 젊은 청년 그리고 10대 소녀의 관계가 영화 속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얼마나 강하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은교 역할을 맡은 배우 김고은은 이번 작품이 데뷔작이라고 하니
그녀의 연기도 주목해볼만하겟어요!
개봉예정작 <돈의 맛>입니다.
강렬한 레드의 포스터만 보아도 이 영화가 얼마나 파격적이고,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되네요.
<돈의 맛>은 <바람난 가족> <하녀>를 연출한 임상수 감독의 작품으로
그의 이전 작품 리스트만 보아도 못된 사랑, 파격적인 사랑에 어울리는
영화들이 많네요.
김강우, 김효진, 윤여정, 백윤식. 배우들만으로도 충분히 이목을 끌지만
<돈의 맛>이야 말로 정말 못된 사랑의 표본이더군요!
이것이 사랑일지 의심스러울만큼 탐욕스럽고 파격적인 인물 관계를 보여줍니다!
재벌 백윤식, 그의 안사람 조여정, 장녀 김효진, 비서 김강우.
배우 조여정님과 김강우의 파격적인 스틸 한 장으로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지요!
당연히 청소년 관람불가인 이 영화에서 남녀 배우들의 굉장한 노출씬이 있다고
얼마전 기사를 봤었는데 워낙 연기파배우들이 모였으니 이 영화에 매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은밀하고 탐욕스러운 그들만의 사랑 <돈의 맛>은
2012년 5월 개봉 예정입니다!
영화의 카피부터 이 영화가 얼마나 격정적일지 보여줍니다.
내 몸의 기억을 깨우는 <리그렛>입니다.
<리그렛>은 포스터에도 보이듯이 유수의 영화제에 출품된 수작 중의 수작입니다!
게다가 주인공들도 굉장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명품배우라고 하네요!
뜨거운 사랑 후 헤어진 두 사람 매튜와 마야.
둘은 15년만에 우연하게 길에서 재회하게 됩니다.
서로의 가정이 있는 채 살아가는 두 사람은 다시 만난 후 서로의 강렬한 느낌과
15년 전의 아름다웠던 두 사람의 기억이 다시 떠오르게 되지요.
이 영화는 '외도'라는 못된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 무엇인가 말하는 것 같아요.
왜 우리는 옛사랑을 다시 만났을 때 흔들리는 것인가?
흔히들 최선을 다해 100%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후회가 남아 그렇다고 하죠.
과연 그 때 모든 것을 다 받쳐서 사랑했다면 지금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은교>가 파격적인 감정표현에 초점을 두고, <돈의 맛>이 파격적인 관계에 초점을 둔다면
<리그렛>은 이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주인공 이반 아탈과 발레리아 브루니 테데스키의 파격적인 정사씬은 물론
두 사람의 심경의 변화까지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독 세드릭 칸은 격정멜로의 거장이라고 불릴만큼 이번 영화에서 많은 것을
쏟아부었다고 하니 얼만큼 센세이션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저는 <리그렛>을 이 포스터로 먼저 만났는데요, 이 포스터를 키스 포스터라고 부르더군요.
너무 아련해보여서 한참을 넋놓고 보았어요.
후회가 만들어낸 치명적 사랑 <리그렛>은 4월 19일 개봉이니
아.. 다음주네요? 다음주 목요일에 개봉이니
이루어질 수 없는 못된 사랑을 확인하고픈 분들은 극장에서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