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우리회사에서 일어나는 흔한 일..

신재희 |2012.04.11 15:40
조회 277 |추천 0

 

 

 

 

 

 

우리회사는 쥐콩만한 회사입니다

전공한번 살려보겠다고 들어와서 아둥바둥 하고있습니다.

 

근대 어느날 부터 이 사장이 뭐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저한테 사사건건 태클을 걸더라고요

 

갑자기 저를 불러놓고는

근태가 아주 엉망이라면서 짜증을 내구요..

참고로 저의 부서에서 제가 항상 1등으로 출근합니다

 

하여튼 일단은 죄송합니다하고 나왔습니다..

 

근대 이게 재미 들렸는지 그 이후로

 

사무실로 전화해서는

어제 서류 결제했어?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네, 했는데요.." 이렇게 말하니깐

갑자기 짜증이난 목소리로

"그러면 그 전날은!!??"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네, 그 전날에도 했어요.."이렇게 말하니깐

완전 폭팔할것처럼 "그럼 그그전날은 했냐고!!!"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짜증나서 "네 했어요 다 했어요"이렇게 말하니깐

갑자기 뻘쭘한지 "그러면 좀 해라!!"이렇게 말도 안되는 이상한 말을하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말도 안되는걸로 계속 직원들 시비걸고

자기가 기획서 만든다고 가지고 가고

별 그지같이 만들어오더니 저한테 던지고는

"이렇게 만들어!! "이딴 소리나 하고

그 서류는 초등학교 6학년이 만들어도 더 잘만들것 같았습니다.

 

저녁마다 회식하자고 직원들 보채고 회식하러가면

하루종일 지 할말만하고 무슨 군대점호시간도 아니고

회식시간 내내 갈구고

술꼴아서 술잔에 술을 가득채우더니

"받아라~"이러더니 그걸 던지지를 않나

본부장님한테 담배심부름 시키고

진짜 지켜보는 제가 짜증이 오릅니다.

그러더니 재미있게 놀아라고 자기는 그런 딱딱한 사람아니라고

이러지를 않나 ㅡㅡ

그냥 예의차리면서 대충 회식하고 집에가면

꼭 그 다음날 와서 그날 무슨무슨 팀장은 새끼가 개념이 없어

왜 이렇게 술조절 못하고 설치고 다녀 이러고

제가 봤을때는 팀장님 하나도 안취하고 그냥 눈치껏 먹고

얌전히 있었을뿐인데 정작 자기가 취해서 이상한 소리나하고

 

오늘도 투표날인데 출근합니까 이렇게 팀장님이 장난으로 물어봤다가

"이색기들이 투표도 안하는 놈들이 뭔 투표를 한다고 그러냐고"

"니들이 무슨 투표를한다고 그래 출근해!!"이렇게

소리지르더니 정작 자신은 안왔씁니다..ㅡㅡ

 

아..진짜 경력관리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이 꼬장 다 받아주자니 미칠것 같습니다...

 

퇴근할때도 정시에만 퇴근하면 바로 인상쓰고 인사해도

대답도 안하고 빨리 꺼져라는 식으로 손만 대충 휘젓고 말고 그럽니다 ㅡㅡ

 

당직서는 날에는 꼭 쳐와서

밥먹자고 하더니 라면끌여달라

라면만 먹으면 그러니깐 밥먹자

밥먹으면 숭늉쳐먹자

그리고 커피 타달라

 

내가 지 마누라도 아니고 밥은 집에서 좀 쳐먹고 오지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제가 개념이 없어서 사회생활 잘 못참는 겁니까

원래 회사 사장이 다 이런겁니까???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