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인터넷쇼핑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제가 같이 일하는 친구가 옆에서 일이 없어서
누구나 다아는 유명한 쇼핑몰 옥*을 구경하기에 같이 구경하다가 저렴하고 예쁜옷들을 발견해서
그때부터 저도 제 컴퓨터로 그곳에 들어가서 아이쇼핑을 하고있었죠..
하다보니 정말 너무 예쁜 구두들이 있는곳을 발견했습니다..
[ㅇㄱ]이라는 예쁜 구두를 파는 곳이었죠..
구두를 구경하다가 너무 예쁜게 많지만 간추려서 세개를 구매했습니다..
평소에는 4만원가량 줘야 살 수 있는 구두를 그곳에서는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를 할 수가 있었으니까요.
수요일에 구매했는데 이틀은 걸린다기에 금요일날 오려나~ 하고 기다렸는데 금요일에도 결국 오지않고..
주말이 지나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오후에 다른곳에 교육이 있어 사무실에 있질 못하게 되서 언제 올까 하고 배송문의를 하려고 전화를 해도 신호는 가는데 하루종일 전화를 받지 않더라구요..
퇴근시간이 가까워오고 전화를 해도해도 받지 않고 결국 하루종일 신호만 갈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택배가 왔는데 이상하게 두개밖에 안왔더라구요.
5일만에 겨우 받았는데 왜 두개밖에 없지.. 하며 일단 상자위에 적혀있는 번호로 연락을 했습니다.
세개를 시켰는데 두개밖에 안왔다고 하자 성함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OOO이라고 말을 했더니 잠시만요 이러고 누구에게 물어보는건지 전화너머로 다들리게
"야, OOO한테 얘기했냐" 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물론 본인들끼리 말하니까 OOO고객님 이라거나 OOO님 이라거나 OOO씨까지는 바라지도 않았고
생각조차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얘기하는걸 듣기 전까지는요.
그런데 전화기를 막지도 않고 다 들리게 그렇게 이름만 부르니 기분이 썩 좋지 않더라구요.
기분이 상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곤 후에 전화를 받더니 아, 저희가 상자안에 메모 넣어놨는데 못보셨냐고 하기에
상자 뜯기전에 전화드린거라고 말했더니 메모를 넣어놨다고 하며 그 상품이 품절이 되서 재입고가 안될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왜 미리 연락을 주지 않았나요 그 당일날 결제하고 그 뒤로 연락이 오지도 않고 연락을 해도 받지도 않고 마냥 기다리기만 했는데 라며 말을 했더니 그래서 메모 적어서 상자에 넣어놨대요.
지금 제가 말하는건 상품이 떨어져서 재입고를 해야하는 상황이면 그렇다고 재입고가 안되면 안될 것 같다고 전화나 문자라도 한통 해주셨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라고 그랬더니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하며 환불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계좌를 불러주고 전화를 끊고 상자를 열어 메모를 읽어보았습니다.
그 메모에는 지금 그 상품이 품절되어 재입고 중인데 혹시라도 품절이 되서 재입고도 불가하게 되면
따로 연락을 드리겠다고 적혀있더군요.. 결국 재입고가 안된다는 말은 제가 전화해서 알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그 구두는 환불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일은 그 후에 일어났어요.. 그 두가지 중 일단 하나는 너무너무 맘에 들었고
하나는 색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화면상으론 정말 예쁜핑크색이었는데,, 거의 보라색, 진한 자주색에 가깝더라구요.
물론 인터넷이니까.. 실제와 색이 다른건 이해를 했습니다.
그것도 그 나름대로 나쁘지않아서 그냥 신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다시 신발을 신어보고 보고있는데 다시 보니 비즈장식에 문제가 있더라구요..
떨어진거나 그런거면 당연히 같은것으로 교환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비즈장식이 떨어졌었는지 다시 붙인 자국이었죠.
예전에 샵에서 일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 때 티아라에 비즈가 떨어지면 순간접착제로 붙이곤 했었어요.
그 때 비즈를 잘못붙이면 접착제가 크리스탈을 다 덮어버려서 그냥 뿌옇게 변했었죠..
긁어내도 그 빛은 돌아오지 않아요..
제가 그걸 겪어봤기 때문에 순간접착제로 붙였구나.. 하고 문득 생각해보니 기분이 상하기 시작했습니다.
구두가 품절되어 재입고가 안된다는 것도 알려주지 않고 비즈장식 때문에 예뻐서 산 구두가 이모양이니 어느누가 화가 안나겠습니까? 그래서 다시 통화를 했습니다. 이상하게 택배가 오고난 다음부터는 전화를 잘받더라구요.
본인들이 그 구두 상태를 말만들어선 모르겠다고 하기에 휴대폰으로 직접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드렸습니다.
두통이나 상세하게 찍어서 보내드렸습니다.
이런사진을 말이죠..
그런데 돌아오는 말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이런 상태는 원래 반품이 안되는 제품인데 일단 택배로 붙여달라는 겁니다.
이런저런 통화를 하다보니 판매자가 너무 불친절해서 화가났습니다. 감정이 격해졌죠.
그 판매자도 기분이 상했던지 원래 반품안되는건데 고객님이 우겨서 반품해드리는 거에요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우겨서 해주시는거라구요? 하고 되물었더니 네 이러시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원래 간혹가다 비즈가 빛이 바래서 교환해가는 분들은 있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이다 라고 말을 하며
우리는 순간접착제 같은건 쓴적도 없다고 말을 하는데 꼭 니가 잘못해서 비즈가 떨어졌는데 니가 그렇게
해놓은거가지고 따지는거 아니냐는 것처럼 말이 들리더라구요.
또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실갱이를 하다가 지금까지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신거 아시냐고 했더니
그건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것 아니겠냐며,, 내가 전화 끊기전에 죄송하다고 할지 어떻게 아냐며
자꾸 개인차다 하면서 개인차를 찾으시는데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혹시 제일 높은분이 누구시냐고 물어보자 전데요 이러시더라구요. 하아..
그렇게 계속 통화하다가 아 그럼 제가 이거 상품평에 올려도 되냐고 그랬더니 지금 그러시는거 협박이라고
하는데.. 제가 협박한건가요? 애초에 처음부터 원래 반품 안되는건데 라는게 말이 안되는것이 그 구두는
그 비즈장식과 색이 예쁘기 때문에 구매하려고한 구두입니다. 색도 너무 예쁘고 비즈장식도 예뻐서요.
이제까지 본적이 없는 구두라 새롭고 신선하고 예쁘기까지 하니 여자라면 어느누가 마다하겠어요.
그런데 막상 받아보니 색은 핫핑크가 아니라 보라색에 가까운 핑크색이에요.. 보라색이나 자주색이라고 하면 믿을정도로요.
뒤가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예쁜 핑크색이에요.. 들고있는게 실제색 ㅡㅡ
똑같이 사진인데 색 차이 많이 나죠?
거기에 가장 예뻐야 할 포인트인 비즈장식이 문제가 있는데 그걸로 반품이 안되면
도대체 어떤게 반품할 수 있는 사유일까요..
비즈장식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구두 앞코와 뒷부분들 보면 접착제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그것도 검정색 신발에요. 계속 수작업 수작업 연연하시는데 수작업이면 기계가 아니니 더더욱 깔끔하게
만들어져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런것들 토대로 확인은 하고 보내셨나요? 라고 물었는데 직원이 확인하고 보냈다는 당연시한 그 말이 신뢰가 가겠습니까?
그럼 그 확인했다는 직원이랑 통화 좀 하게 바꿔달라고 했더니 직원이 여러명이라 누군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끝끝내 죄송하다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그럼 이랬더니 네 이러고 마시더라구요.
전화도 상대에서 먼저 끊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뭐라고 해야하나요.
너무너무 화가나서 옥*에 문의를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고 다 설명드렸습니다.
오히려 옥*에서 상담을 해주시는 분이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무언가 판매자에게 패널티나 그런거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묻자 저에게 상담원은 사실상 옥*안에 판매자도 고객이고 고객님도 저희 고객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분에게 ceo로서의 자세와 그런점을 다시한번 상기시켜드리고 서비스 마인드에 대한 설명과 주의 밖에 주지 못한다고 하시는데.. 그게 현실이라 참 씁쓸하더라구요.
같이 안타까워 해주시는게 고마웠습니다..
그렇게 끝까지 상담해주시는 분은 메일로 이러이러하게 보내주시고 다시한 번 죄송합니다 하시며
자세하게 알려주셨구요..
판매를 하는 입장이면 친절이 가장 기본인 것 아닌가요? ㅡㅡ
요즘은 친절이 생명인데 휴,,
난생 처음 겪어봅니다. 이런일..
돈주고 사면서도 이런일을 당해야 한다니 참..
난생처음 인터넷 쇼핑했다가 이렇게 데였네요..
그 분은 정말 생각이 짧고 어린 것 같습니다.
아직 ceo가 되기에는...
그 쪽에서 할 수 있는일이 주의를 주는 것처럼 제약된 일이라면 다시한 번 잘 교육을 시켜주셨으면 하네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