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신 은주라고 해요 ..,
갑작스레 떠난 엄...마..가
그립고.
그리워서 이렇게 판을쓰게되었습니다.
소설쓰고있다느니
라고 할 분은 그냥 댓글달지말고..
나가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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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년 5월 11일 22시 28분
김미X님 사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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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활은 지옥과도 같았습니다.
" 신발 . 별 미친년이 다꼬여 ..
이년이 돌았나 "
저는 5학년때부터 나쁜곳으로 물이들어서
선배들과 어울려노는것이 일상이었어요
공식 왕따. 일명 '찌질이'
힘없고 , 얼굴이 못생겨서 왕따가 된
애들을 제압하고 좀 괜찮은 물건있으면
뺏고 . 쓰레기같은 옷도 막 팔고
싫다하면 때렸어요.
그리고
담배는 연기자체가 싫어서
멀리했는데.
이젠 담배도 생활이됬어요
현재 나이는 17살입니다.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잇어요..
엄....마의 부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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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5월 8일 ( < 정확하지 않음 )
중 3 마지막으로 야영을 가는날
" 은주야 내일모래 야영간다며 .. ?"
" 어 잘아네. 옷좀 사놓고 돈도 좀줘
장기자랑할꺼니까 초콜렛 한봉지사놓고
유부초밥좀 해놔 "
" ....그래 "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 전화거는소리 )
철컥
" 왜 ㅇ ㅣ년아 "
' 야 내일모래 야영가는거
돈좀 알아봤냐 ? '
" 아 ㅋ 엄마 카드좀 쌔끈하게
빌렸지 ㅋ그전에 농협갔을때
비번은 봐놓고 ~ "
' 픽..ㅋ 난 모르겠다 .
휴. 우리 장기자랑 머한대냐 ?
돈 준다며 ㅋㅋㅋㅋㅋ '
" 아 신발 알았어 , 야 은주 잠만 끈어바
마마다 "
' 엉 '
난 엄마얘기는 되도록 안했다.
왜냐면 돈도없고
촌스럽기만 한 엄마가 쪽팔ㄹ렸으니까
뚝
다음날
" 은주야.. 옷은.. 이 바지밖에
못샀어.. 미..ㅇ..."
" 아 신발! 돌았어 ?!
조카 이 거지바닥에서 살라는거야 ?! "
" ㅁ..미안... 흡! "
나도 모르게
엄마의 뺨을 .. ㅊㅕ버렸습니다.
" .. ㄱ..그래도 엄마가.. 유부초밥
맛있게 해줄께..
초콜렛도 사왔어.. ^^ "
그러면서 초콜렛을 내밀었습니다.
ABC초콜렛...
이었습니다.
하지만 ,
저는 입고있던 마이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서
태웠습니다
엄마는 놀라했지만.
" 우리 은주가 많이
힘드나 보구나.. 미안해.. "
" 그놈의 미안해!미안해!!!!!!
그럼 미안할 짓을 안하면 되잖아!!!!!
우리집 거지야!? 돈없어?!
왜이렇게 날 빡치게 하는건데 ?! 어?! "
" .. ㅇ..은주야.... "
나는 볼이 벌개진 엄마를 한번 쓱 보고
방문을 쾅 닫았습니다.
엄마가 사준 바지는 장롱에 처박아 두고
이태까지 모아서 산옷이나
뺏을 옷들, 호ㅏ장품과 몇가지 과자등을
가방에 넣고 옷도 갈아입지 않고
잤습니다.
다음날 -
7시 까지 학교로 가야하는데
지금 시간은 6시 40분
나는 분주하게 옷을 갈아입고
방을 나왔다.
" ^^ 은주야 유부초밥여기 ..
그리고.. "
앞치마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꺼네든 것은
18000원 이었습니다.
꼬깃꼬깃하지만 돈이라면 사정을 못하는
나엿기게
거칠게 빼고
도시락은 막무가네로 넣고
나왔습니다.
ㅡㅡㅡㅡ
우리반 숙소 배정을 받음과 함께.
나는 방에들어갔습니다.
벨소리가 울렸다.
" 여보세요 ? 혹시 김미X 딸인가요 ? "
" 그런데요 "
" 아 .. XX 병원인데요 김미X님이 위암 중기거든요 ?
그전에도 치료 했어야되는데 않오시고
그래서 저희가 찾아갔거든요
근데 보호자가없어서 전화번호부에
딸분 밖ㅇㅔ없어서 전화드린겁니다. "
" 아 .네 알아서 하세요 "
중기면 치료하면 살수있는거잖아 ?
ㅋ
우리집 동네 앞 편의점
난 엄마가 그래도 불쌍하고
아픈것같아서
편의점에서 700원짜리 빵과
서X우유 하나를 사서
나왔다.
아.. XX병원이라고 했나 ?
XX병원
" 갑자기 OO가 떨어지고잇어요!!!! "
" 뭐!?!? "
툭
아.. 씹...
나는 흘러버린
우유와 빵을 다시 주섬주섬
챙기고
카운터에 갔다
" 저기 김미X..환자 어느 병실이죠 ? "
" 아 잠시만요 .
506호인데요
아 지금 않될꺼같아요
중환자실에 있는데
3시간 뒤에 오셔야할꺼같습니다.
그리고 더구나 요즘 증상이 악화되어
어려울꺼 같구요 "
" ..?! "
ㅇ...ㅈ..중환자....ㅅ...실 ?
나는 계단을 뛰어
5층까지같다
506호 .. 506호..
여기다!!!
" 빨리 빨리빨리!!!!!!! "
삐--------------------
고요한 적막속에
삐--라는 .. 치명적인 소리가 울린다.
참 타이밍도 기막히지,
툭 ..
나는 우유와빵이든 봉지를 놓고
힘없이 문안으로 들어갔다.
" 2011년 5월 11일 22시 28분
김미X님 사망하셨습니다. "
" 우...우리엄마..는요 ?..
김미X인데... 어딨어요 ? "
" 사망하셨습니다. 노력했지만
아쉽네요. "
그리고 차갑게 무심히 돌아선다
아무리 자기랑 관련이 안된 사람이라고 해도
그렇게 무심히.. 갈수있는지.
이해가 않된다.
난 천천히 들어간다.
" 저기.. 신은주 학생 ? .. "
" ㄴ..네.. "
" 아.. 난 담당 간호사인데.
학생얘기를 많이하더라고 ...
그리고 이거.. 유언인지 먼진 모르겠지만 ; "
[ 사랑하는 딸 은주에게
은주야 엄마야.. 엄마..
엄마가 우리 은주 행복하고
하고싶은거 다해주면서 해주고싶었는데
무능력한 엄마를 .. 미워해
이렇게 갑작스레 떠난건 정말 미안하다
스트레스성 위암이라더구나.
중기때는 수술만 했으면 되는거였는데
돈이.. 참 비싸더라?
그돈이면 우리 은주 하고싶은거
다해줄수 잇을꺼 같아서.
엄마가 이렇게..
엄마 하나만 수술않하면 되니까..
우리 은주 행복하라고 엄마 포기했어
엄마랑 약속하자.. 학교는 꼭 다니고
행복해야되 .. 은주 너가 알지 모르겠지만
엄마방 전기 장판 밑에 카드있을꺼야.
엄마가 아르바이트하면서 조금씩 모아 둔건데..
알뜰히 잘써.. 엄마가.. 무지무지
사랑하는거 알지..? 하늘에서 꼭 지켜볼꺼니까
제발 행복해야되..
- 못난 엄마가 사랑하는딸 은주에게 - ]
툭..
투욱 ..
내눈물이 마구 떨어진다
덕분에 번지는 잉크자국
엄마.. 하늘에선 나같은 딸 만나지말고
착한딸 만나서 엄마도 행복하게살아야되..
내가 ..
이제알았어.. 현실은 이런ㄱㅓ구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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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이 끝나고
나는 집에 오고.
난 ... 알았다...
소중한걸 ..
엄마나 아빠 쪽팔려하지마요
난 쪽팔려할 엄마도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