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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절머리날정도로 재미없어터진 남편

짜증 |2012.04.13 06:25
조회 11,356 |추천 4

제 남편은 진절머리 날정도로 바른생활 스타일입니다 ㅡ

정확히 말하면 바른생활이라기 보다는 범생이 스탈이에요

 

공부만해서 그런건지

특목고에 대전에 모 공대출신에 대학원까지

지금은 연구원입니다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ㅡㅡ

 

주변 사람들도 비슷한 사람만 있는지 칼퇴근해서 바로 집으로 옵니다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하고

이제31인데 취미가 등산 낚시 헬스 ㅡㅡ

 

연애때나 처음만날때는 이런점이 좋았는데

같이 살아보니깐 정말 재미없더군요

 

남편이랑 대화를하면 도무지 재미라는게 없는 사람입니다.

그냥 학교다닐때 반에 한두명있던 범생이랑 이야기하는 기분? ㅡㅡ

 

주변에 이런이야기를 하면 사고치는것보다는 좋은거 아니냐고 뭐라 하는데

이렇게 글로 쓰니깐 그런거지

진짜 같이 살아보면 왜 싫은지 알꺼에요 ㅜ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어제도 집에 양주선물이 들어와서

오랫만에 한잔할까 했더니만 술마시면 헬스한효과 없어진다고 그냥 방에 들어가버리네요

ㅜㅜ

 

하아...

 

정말 재미가 없다

 

내가 왜 이런사람이랑 살고 있는거지 ? ㅜㅜ

추천수4
반대수23
베플멋져두불편|2012.04.13 09:21
자네는 남편이 자네를 재미나게 해주길 바라는가보군... 그 반대로 자네가 남편을 재미나게 해주면 되잖은가... 그러면서 서로 맞춰나가는거지 ... 참으로 이기적인 생각을 갖고 있구려.... 복에 겨운가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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