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처자 로미입니당![]()
처음 쓰는 판이라 어찌해야할지....
우리집에 살고 있는 9살 시츄(여) 밥순이를 소개하려합니당
나와 우리 밥순이는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고고
..........하 봄인데 외로...롭...
먼저 우리집 서열을 공개하겠음
제일 일순위 엄마→우리집 무게잡는 오빠→우리 밥순이→나...........읭?
나는 정말 동물을 환장하게 좋아하는데 제일 좋아하는 동물이 치타,호랑이,사자임 발한번만 잡는게 소원..
지금부터 우리 밥순이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겠음
1.처음 밥순이를 만났을 때
우리집 구조는 방문을 다 열어놓으면 한바퀴를 돌 수 있는 구조였음(그래서 항상 술래잡기를...)
밥순이를 3개월때 아는 지인에게서 데려왔는데 정말 방 한바퀴를 미친듯이 돌았음
나님 무서워서 침대위에서 이아이가 정상적인 아이인가 한참을 고민함
정말 문화적 충격이였음![]()
2.고등학교 때 나님 핸드폰을 장만했음 그것도 그때 당시 최신폰이였던 미니모토...(아시는분 있으려나)
산지 일주일이 지난 어느날 거실에서 곤히 낮잠을 자고 저녁에 일어났는데 읭?![]()
내 최신폰 안테나가 읭? 이건 뭐지 도트무늬가 생겼음 알고보니 밥순이가 잘근잘근 씹어놓았음
뒷부분 스피커도 완전 잘근잘근 씹었음 나님 그날 최고의 분노에 휩싸였고...술픔에 잠겨 울었음![]()
그 뒤로도 밥순이는 유독 나의 물건에만 집착을 보였고 충전기, 신발 등 모조리 씹어놓았음...하
3.밥순이는 항상 내가 누워있을 때 엉덩이를 내 얼굴쪽에 두고 앉아있음..(엉덩이를 부르는 얼굴)
어느날 작게 뽕! 소리가 났는데 밥순이의 방귀소리였음 진심 토할뻔 응가냄새가...하 울고싶어
어느날은 왠일로 내 얼굴에 자기 얼굴을 마주대고 눕더니 입을 크게 벌리고 트림함 진심 또 토할뻔
4.우리집 가족 셋이 거실에 누워있었음 우리 밥순이는 엄마와 오빠를 지날 때 돌아서 지나감
참 예의를 아는 개님임 하지만 나를 지나칠 때 쿨하게 배를 밟고 지나감 아마 나를 투명인간 취급하나봄
그 이외에도 침대에서 바닥으로 점프할 때 내 배로 점프를 한다던가 아무리 쿠션감이 있지만....
지나갈 때 자고 있는 나님의 얼굴을 밟고 지나가는 등 사람 취급을 해주지 않음...
5.밥순이가 어릴적 내가 너무 귀여워서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음 이 쿨한 여자 단숨에 내 코를 자기 얼굴로 침...내 코뼈 나가는 줄...우리 엄마도 시도했다가 코뼈 나가는 줄 엄마 그날 분노의 휩싸이셨음![]()
6.최근의 일인데 나님 20살때부터 집에서 나와서 있었기 때문에 한달에 한번 주말에 집에 감 어느날 집에 가서 곤히 자고 있는데 밥순이가 다가옴...공포에 휩싸였지만 참았음 하지만 이 여잔 내 머리카락을 잘근잘근 씹기 시작함...그러더니 내 머리카락 위에서 부비작 대고 파기 시작함 결국 아파서 일어났고 침대 위로 올라갔음
원래 되게 재미있는 이야기이지만...나님 말솜씨가 개미똥만도 못하기 때문에....여기까지 쓰겠음
우리 밥순이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난 후에 온 아이인데 슬픔에 젖어있던 우리 집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 귀한 아이임 밥순이 덕분에 우리 가족이 더 이야기도 많이하고 서로 더 아껴주게 해줌
지금은 9살이 되어 예전처럼 뛰어놀지 못하고 자주 누워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안타까움 오래오래 우리 가족과 살았으면 좋겠음 우리 밥순이 스릉흔드 사랑하는 엄마와 친해졌으면 하는 우리오빠 스릉흔드♥
우리 밥순이 사진투척....소심하게.........
공에 집착안하는 척하면서 공를 지켜봄...내 호피바지 미안ㅋㅋㅋ![]()
항상 씻으면 얌전해지는 우리 밥순이 아련돋는 사진1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요즘 자꾸 거실에 혼자 있음...안되....![]()
고양이를 본 후로 매일 저렇게 쳐다보고 있음 새벽까지ㅠㅠ
설날에 한복입혀 놓고 이쁜척하기 뒤에 나님 아님 절대 아님...젠장![]()
아련돋는 사진2 엄마가 한달에 한번씩 털깍일 때마다 우울증이....미안
귀염터지는 우리 밥순이 공은 항상 집착...깨알같은 공
추천 해줄실 꺼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