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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지하철로 속속 파헤치기!

민병문 |2012.04.16 11:52
조회 97 |추천 0

안녕하세요!

4월 첫째 주는 바로 Easter day였는데요~

유럽에서는 약 1주일 가량 이스터데이를 기념한답니다.

교환학생들은 대부분 이 기간을 이용해서 유럽 전역을 여행하곤 하는데

저는 이번에 유럽여행 필수코스! 파리를 다녀왔습니다^^

대부분 배낭여행자들은 유레일을 이용하지만,

유럽에 거주하는 사람에게는 기차보다는 저가항공이 훨씬 저렴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

설레는 여행! 새로 산 짐가방 끌고 샌드위치도 싸서 갔어요>_<

저는 www.ebookers.com 이라는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비행기표를 예매했어요!

저가항공이 아닌 에어프랑스였는데, 1인당 140유로로 왕복으로 다녀왔습니다.

프랑스 여행을 다닐 때에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까르네'를 이용하는데요!

까르네는 10장에 12.7 유로로 지하철 이용할 때마다 한 장씩 사용하시면 돼요~^^

요게 바로 까르네예요! 우리나라 지하철 표랑 비슷하게 생겼죠?

저랑 제 친구 두명이 5박 6일동안 파리 여행하면서 세묶음 정도 썼네요!^_^

(두장 정도 남았는데, 까르네는 기한이 없어서 다른사람에게 양도하거나 다음에 또 쓰셔도 무방하다고 해요!)

일단 샤를 드 공항에 도착해서 까르네를 구입한 뒤

저희가 갔던 곳은 퐁뇌프 다리와 노트르담 성당이었습니다!

까르네는 지하철 대부분 역에서 구입이 가능해요!

7호선 Pont Neuf역

7호선 Pont Neuf 역에 내리면 바로 ! 센강과 퐁뇌프 다리를 볼 수 있어요!

남산에 연인들이 자물쇠를 거는 것처럼 퐁뇌프에도 있더라고요!

거기에서 한글을 발견*_* 반가운 한글~

어디서 뭐하고 계시나요 지한씨?

퐁뇌프에서 노트르담은 도보로 1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요!

짐가방을 끌고 다니느라 조금 번거로웠지만, 정말 가까운 거리예요

엎어지면 코 닿을 듯!

드디어 노트르담 성당 도착~!

사진으로는 느낄 수 없는 웅장함이 있는 노트르담 성당 ㅠ_ㅠ

짐가방을 가지고 가는 바람에 안에는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ㅠ_ㅠ

짐가방 맡기는 곳도 없으니까

꼭 짐가방은 숙소에 두고 가세요~

RER C Versailles Chateau Rive Gauche 역

베르사유의 궁전은 파리의 시내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요!

파리 지하철이 1~5존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거 아시죠? 까르네는 1,2존에서만 사용가능한데,

대부분의 관광지들은 까르네로 가능하지만 베르사유는 예외!

베르사유에서는 따로 표를 구입하셔야만 한답니다! 가격은 3.5유로정도 했던 것 같네요^^

베르사유에 도착하시면 베르사유 입장권을 사는 줄에 1명, 베르사유에 들어가는 곳에 1명 이렇게 나뉘어져서

줄을 서시는 게 좋으실 거예요!

저희는 일단 가서 티켓을 사기 위해 줄을 섰는데, 알고보니 유럽에서 공부하는 학생은 공짜!

(유럽 학교 학생증과 여권 제시)

오마이갓!!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_<

히야 드디어 베르사유로 갑니다^_^

멀리서부터 금으로 된 문과 성의 지붕이 번쩍번쩍거렸어요!

유일하게 날씨가 좋았던 이 날 ..

비수기인데도 베르사유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선 줄이 꽤 길었어요 ㅠ_ㅠ

비수기가 이 정도면 7월에는 정말 장난이 아닐 듯 해요..

빨리 들어가고 싶은 마음에 문에 붙어서 안쪽 사진을 찰칵찰칵 ㅋㅋㅋ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한 외관!

정말 멋있어요 ㅠㅠ 기대를 별로 안하고 갔었는데 그 화려함이..정말 눈을 띠용! 하게 만들더라구요!

호화스러움의 극치!

6호선 Bir-Hakeim 역 에펠탑

뭐 이건 말이 필요 없는 곳이죠. 파리 하면 생각나는 에펠타워!

저는 이번에는 야경을 보지 않았어요! 일부러^^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하고 다시 오려고요

에펠탑 근처에서 크레페를 사먹었습니다~

노트르담 근처에도 크레페 가게가 즐비한데, 저희는 에펠탑 근처에서 사먹었어요

확실히 에펠탑 근처가 가격이 두 배는 비싸더라구요^^;

보잘 것 없어 보이지 않나용..? 받아들고는 뭐 이래..이랬는데 헐!

달콤하고 상큼한 것이 정말 맛있어요 ㅠㅠ후루룹

또 먹고 싶다 ㅠ_ㅠ

2호선 Anvers역 몽마르뜨 언덕, 사르쾨르 성당

사르쾨르 성당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예쁜 가게들과 수비니어 샵이 즐비해 있었어요!

관광객들이 바글바글

명동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이것 저것 구경하다보면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아요~

저 멀리 보이는 사르쾨르 성당!

캬~

들어가는 입구에 흑인 분들이 팔에 실을 걸어서 팔찌를 만들어 주겠다며 옷깃을 잡거나 하는데요.

조심하세요 !! 소매치기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저도 붙잡혔는데 겨우 빠져나왔어요 ㅠㅠ

성당 앞에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었어요

다들 야경을 기다리는 듯 ㅋㅋㅋ 맥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노래도 듣고

아~ 너무 좋았어요 ㅠ_ㅠ

13호선 Porte de Vanves 3번 출구 방브 벼룩시장

파리에서 토요일, 일요일 마다 열리는 벼룩시장입니다. 저희는 방브 벼룩시장을 다녀왔는데요!

오전 8시부터 오후 한시까지 열린다고 해요! 하지만 정오쯤이면 마감분위기라고 하니 일찍 다녀오시길!

그리고 흥정은 필수! 크게 열린다고 하는데 제가 갔던 날에는 날씨가 별로여서인지 자그마하게 열렸어요ㅠ

그래도 색다른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흐흐 이건 제가 한인민박에서 먹었던 한식입니다. 제가 갔던 두드림 민박은 조, 석식 다 나오는 집이었어요!

밥이 맛있어서 꼬박꼬박 챙겨먹고 다녔죠..ㅋㅋㅋ 게다가 비수기 시즌이라서 이번에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하루에 20유로 !! 너무 저렴하게 조, 석식까지 ㅠ_ㅠ 위치는 8호선 Maisons Alfort Les Juilliottes역입니다.

파리 중심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하철이 빨리 오고 역 간격이 짧아서 다닐 만 했어요!

1, 7 호선 Palais Royal Musee de Louvre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도 역시 공짜로 입장했어요 흐흐

이래서 교환학생 때 여행을 많이 다니라고 하는 건가요..

드농관에서 모나리자, 얼굴 없는 천사 등등을 보고 나니 하도 커서 지쳐버렸어요..ㅠㅠ

하지만 힘을 내서 이집트관까지 전부 관람했답니다!

죠세핀 왕비와 나폴레옹의 대관식이라는 작품이 너무 예뻐서 1000조각 짜리 퍼즐을 샀어요!

한국에서도 종종 했었는데 여기에서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퍼즐을 구입!

루브르 앞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어요~

배경음악까지 깔아주는 파리~

와우! 루브르 박물관 앞에 아저씨 화가가 그려놓으셨어요! 추운 날씨였는데 열정이 대단하신듯!

1호선 George V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 콩코르드 광장

조지파이브 역에 내리면 샹젤리제 거리가 나오는데요! 개선문까지 걸어 올라갔다가 죽 내려가면

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콩코르드 광장에 다다르게 됩니다 ^^

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콩코르드 광장까지는 못 갔지만요 ㅠㅠ

샹젤리제 거리에 있던 벤츠 전시장!

멋있당..

디즈니 샵! 라푼젤 인형이 저렇게나 많이 ㅠㅠ 귀여워라 ㅠ

아가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이었어요!

7호선 place monge 몽쥬약국

몽쥬약국은 사진이 없지만,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는데요

화장품을 싸게 파는 약국입니다! 몽쥬약국에는 한국인 점원도 있고, 한국어로 안내까지 되어 있어요!

들어갔더니 정말 한국인들이 거기에 다 모인 듯..몽쥬약국에 들려서 다들 여행선물을 사시더라구요!

헉헉 이제 돌아갑니다 독일로^^

파리에 갔다와보니 독일이 정말 깨끗한 나라라는걸 실감했어요..ㅎㅎ

관광하기에는 파리만한 곳이 없지만은 살기에는 독일만한 곳이 없는 것 같네요

7월에 한번 더 방문할 예정인데 그 때는 날씨가 좀 좋았으면 ㅠㅠ

이번 파리 여행 때 날씨만 좀 더 좋았더라면 ㅠㅠ 너무 겨울날씨였어요 ㅠ

아무리 여름에 여행 오신다고 하더라도 변덕스러운 유럽날씨를 감안하시길!!

 

출처: 영삼성

[원문] [해외조/찌롱]파리, 지하철로 속속들이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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