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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스나이퍼 6집 곡소개

아이돌은 ... |2012.04.16 13:10
조회 475 |추천 0
Album Information

01. 일어서며
앨범의 intro격인 곡, 처음 플레이 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집중하게 되는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02. 데이빗
회자정리 거자필반-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되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 라는 고사성어가 주제가 되는 곡. 후렴구 또한 절규하듯 외치는 ‘회자정리 거자필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렬한 Rock사운드가 기반이 되는 곡이다. 특히 MC스나이퍼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난 앨범 작업까지의 일련의 사건들을 소재로 삼은 가사는 듣는이로 하여금 허구인지 사실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만큼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준비되지 않은 임신과 낙태, 해외 입양 등, 청소년들의 그릇된 성의 단면에 반드시 존재하는 비극과 촌극을 통해 경고성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03. Job Korea
스나이퍼사운드 소속의 프로듀서인 Chas의 곡, 모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밝힌 적이 있는 곡으로서 앨범작업 기간 동안 선유도라는 섬에서 낚시를 하며 가사를 쓴 곡이다.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노사간의 사소한 불만과 서로 다른 입장에서의 불평이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입가에 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신나는 힙합곡이다.

04. 할 수 있어/ With이루마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작곡하고 직접 연주에 참여한 곡,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MC스나이퍼가 제작했던 ‘키네틱플로우’의 ‘몽환의 숲’이라는 곡에서 이루마가 피아노연주로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서로 음악적인 Respect을 통해 우정을 쌓아오던 중 MC스나이퍼가
곡 작업을 제안, 이루마가 흔쾌히 수락하며 ‘할 수 있어’라는 곡이 탄생하게 되었다. 2012년 다가올 여러 선거들과 종말론, 최근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 등록금, 취업난 등,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전 연령들이 겪고 있는 불안과 시련들에 대하여 비상의 날개를 펴고 날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곡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가 감동을 배가 시킨다.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오케스트라의 참여가 더욱 희망적이고 감동적인 곡을 만들어 냈으며 앨범 발매전 팬들과 가졌던 음감회에서 이 곡을 듣고 가슴벅찬 감동을 느끼고 돌아간다는 글들이 쇄도하기도 했다. 특히 이 곡은 스나이퍼사운드 소속뮤지션이 ‘Mr.Room9’의 동명의 곡 ‘할 수 있어’를 듣고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동료이자 후배 뮤지션에 대한 MC스나이퍼의 음악적 존중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05. Push it/ Feat.Illinit
밀어 부친다는 뜻의 제목인 ‘Push it’은 ‘할 수 있어’ 와 함께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이다. 스나이퍼사운드 소속의 ‘일리닛’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제목 그대로 자신들의 음악적 소신과 신념을 굽히지 않고 밀어 부치겠다라는 의지가 담겨있는 곡이다. 일렉비트가 가미된 사운드에 단순하면서도 경쾌한 리듬이 반복되며 공장에서 찍어내듯 상품화 되어버린 아이돌이 즐비한 가요계와 명쾌한 잣대 없이 가끔 이해할 수 없는 결과를 내놓는 심의실에 대해 위트 있는 비유를 통해 신랄하게 비판하는 곡이다, 하지만 이런 가사와 무관하게 그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쉽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 또한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는 힙합뮤지션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Addsp2ch가 촬영하였으며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06. Letter to Heaven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고인에게 보내는 MC스나이퍼의 메시지이다. 1절은 학창시절 겪은 친구의 죽음, 2절은 2008년 안타깝게 생명을 달리한 거북이의 멤버 姑터틀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곁에 두고 있던 소중한 이를 떠나 보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07. 인생/ Feat. 웅산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곡, 이 곡에 어울리는 보컬을 물색하던 중 세시봉의 이장희를 염두에 두고 무작정 울릉도로 향했으나 결국 만나지 못했다는 에피소드가 보도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남자의 평범한 인생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덤덤하게 표현한 가사가 압권이며,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깊이 있는 보컬이 듣는이의 가슴을 울리는 곡이다.

08. 나는 다시 일어서
후렴구 없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MC스나이퍼의 타이트한 랩핑으로만 이루어진 곡이다. 헤비한 기타사운드와 강렬한 Rock성향의 곡으로 그동안 음악을 하면서 MC스나이퍼 자신에게 쏟아졌던 비난과 편견들을 묵묵히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다시 한번 뮤지션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다짐과 의지가 랩핑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곡이다. 후반부 검둥이 흉내는 절대로 안 낸다고 울부짖듯 토해내는 랩에서 MC스나이퍼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

09. 난 늘 여자와의 이별보다 남자와의 이별이 더 아팠다/Feat.박완규
박완규가 보컬로 참여한 트랙. 남자들간의 신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으며 지난 앨범 이후 MC스나이퍼 본인 스스로 겪게 된 남자와의 이별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실제로 제작자로 활동하면서 본의 아니게 형제 혹은 연인과도 같은 소속 뮤지션들과 원치 않은 결별을 하게 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고스란히 가사로 옮겨 놓았다. 아쉬움이야 남지만 그만큼 서로 아끼고 사랑했기에 성공을 향해 갈아탄 노선에서의 질주를 지지하며 응원의 박수를 전하는 MC스나이퍼의 가사는 듣는이에게도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또한 박완규는 싱글앨범과 미니앨범이 판치는 요즘 가요계에 정규앨범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MC스나이퍼의 용단에 감동하여 이 곡의 피쳐링을 수락했다고 한다.

10. Drive /Feat.Uglypicture, 혜미
스나이퍼사운드의 MC.BK, Mr.Room9(이하 어글리픽쳐)이 랩 피쳐링으로 참여하고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혜미가 보컬로 참여한 곡, 어느덧 서른이 넘은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가정을 꾸리고 있을 나이인 세명의 랩퍼가 자신의 나이대에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평범한 고민들을
노래하는 곡, 음악이라는 신발을 신고 비트 위를 언제까지라도 달려보자 라는 내용의 가사는 MC스나이퍼와 어글리픽쳐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세남자의 우정을 느끼게 한다.

11. 논현 랩소디
비뚤어진 性세태를 풍자하는 곡. 자칫 음란하고 외설적으로 들릴 수 있는 가사지만 문란한 성에 대한 이야기들을 MC스나이퍼만의 표현법으로 재치 있게 풀어가고 있다.

12. Piano /Feat.리아
MC스나이퍼가 복싱체육관에서 만난 한 고등학생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곡으로 경제난 속에 분해된 가정과 그 속에서 소년이 짊어지고 가야 할 삶의 무게들에 대한 사실적인 가사에 ‘리아’의 울음을 머금은 듯 한 보컬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곡이다. 실제로 녹음 현장에서 이 곡의 모티브가 된 소년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리아는 노래를 부르는 내내 소년의 진심과 MC스나이퍼의 안타까움이 전해져 자신도 모르게 몰입하게 됐다고 한다.

13. 압생트
악마의 술 이라고 불리우는 ‘압생트’라는 술에서 이름을 따온 이 곡은 제목처럼 몽롱하고 한껏 취한 듯 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제작자와 뮤지션, 또한 평범한 남자 사이에서 느끼는 괴리감과 자아의 분열을 압생트 한잔에 잊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4. 거울자아 /Feat.화나
거울에 비친 자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곡. 돈을 경멸하는 듯 하지만 결국은 돈을 쫒는 현대인들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으며 성공을 위해 미친듯 음악작업에 몰두하며 강박증을 느끼게 되는 MC스나이퍼 자신의 이야기 또한 전하고 있다. 이상의 거울이라는 시의 한구절을 인용한 랩퍼 화나의 가사가 흥미로운 곡이다.

15. Call Me /Feat. Skull,지조,디지,마이노스,비도승우,주석
함께 음악을 했던 친구들을 그리워 하며 모든 랩퍼들이 자신의 과거와 더 현재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그리고 있는 곡이다. 특히 디스전을 벌였던 디지와 스나이퍼사운드를 떠나 독립한 비도승우의 참여가 이목을 끄는 곡.

16. 불량품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영화 도가니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 1절은 피해학생의 입장에서 노래하고 있으며, 2절은 가해자들을 비난하고 있다. 평소 의식있고 강한 메시지로 각광받고 있는 랩퍼 Dead’P 가 피쳐링으로 참여했으며 다소 감정적인 가사는 두 랩퍼가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17. Better Dayz / Feat. Snipersound
스나이퍼사운드의 모든 랩퍼와 DJ, 프로듀셔가 곡에 참여한 단체곡이다.저항이라는 주제안에서 각자 자신의 저항에 대하여 노래하고 있다.
Better than Yesterday를 잇는 스나이퍼사운드의 단체곡.

18. 죽음의 예술 /Feat. MC Meta
Letter to Heaven이 떠나는 이를 위한 곡이라면 이 곡은 망자 본인이 죽음을 이야기 하는 곡이다. 이생 이후의 또 다른 삶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으며, 작곡엔 Keeproots가 피쳐링엔 가리온의 MC Meta가 참여하였다. 특히 이곡은 얼마전 MC스나이퍼가 자신의 친구가 부친상을 당하며 그때 느낀 감정들을 곡으로 옮겼다고 한다.

19. 돌아서며
Outro격인 곡.

20. 할 수 있어 Song Ver. / Feat. 김지수
김지수가 참여한 타이틀곡 할 수 있어 의 보컬 버전이다. 원곡과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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