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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 아기 고양이들을 굶겨죽이려고 합니다.(아고라펌)

아름방송 |2012.04.17 13:38
조회 9,485 |추천 68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월드메르디앙아파트에 거주 하는 일명 캣맘입니다.

새벽이나 밤에 들려오는 소리가 싫어 왜 그런지 둘러보다가 배고파 음식물 쓰레기통 옆에서

열심히 음식물 찌꺼기 국물을 먹는 임신한 고양이를 본 후 사료를 여기 저기 두어 배고픔을

조금 덜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급식을 한지 2년이 넘었습니다.

그렇게 곁에 오지도 않던 길냥이들은 이제 제 발소리만 들어도 알고 따라 오고, 또 기특한

녀석은 현관 옆 화단에서 저를 기다립니다.

한겨울에는 추위에 지하실 보금자리를 가려고 자동문을 열어달라고 문 앞에 있기도 하구요.

이렇듯 따뜻한 심장을 가진 주변의 동물들을 단지 그 울음소리가 싫다며 시청이나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어 그들을 죽음으로 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숨죽여 몰래 그들의 밥을 줬는데 이제는

무엇이 우선이지를 생각하고 타협하려고 민원을 넣는 분들이 싫어하는 울음소리가 들리면

달려나가 싸움을 막던지 배고픔을 덜어주곤 합니다. 사비를 들여 하는 일이기에 정말 원해서

하지 않으면 안되구요. 혹시나 배고파서 또 울면 죽음을 당할까봐 하루도 빠짐없이 자정12시가

되어도 밥을 주려고 뛰어나갑니다.

 

이런 제 노력에도 가끔 길냥이가 싸움을 할때가 있습니다. 영역 싸움이나 발정시기에는 그 소리는

더 커지지요. 그 울음소리가 더 크면 또 민원이 갈까봐 추위에도 창문을 닫고 자지 않아요.

민원이 커지자 혹시나 덫이나 약으로 그들을 죽일까봐 제 스스로 주변의 도움을 받아

중성화 수술(TNR)을 하려고 알아봤습니다. 사비로 하기엔 대략 25마리 정도 아파트 거주 아이들을

하기엔 조금 부담이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동물병원 선생님께서 저의 사정을 알고 50%이상

치료비며 수술비르 안받아주셨습니다.

하지만 포획장비를 두고 그들을 잡는게 솔직히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변 민원인들은

제가 포획 장비를 두면 치워버리거나 사료며 물이며 모두 버리니까 말입니다.

 

그렇게 혼자 고민만 하다가 몇번의 청원을 드렸습니다. 죽이지만 말아달라구요.

한 2주 정도 그래도 아이들이 다니는 길목을 막지 않더니 창을 닫고 겨우 다닐수 있는 배수로까지

어제 막았습니다

예전에 그곳에 들어 보니 죽은 아이 3마리 사체만 남겨있구요. 살아있던 아이 3마리가 그 안에

아직도 있습니다. 그곳에서 자란지 이제 3개월을 조금 지난듯한 모습입니다.

 

당장 급하게 구하고 싶지만 한마리가 아니라 3마리라서요. 덫을 놓으면 한마리는 잡을수 있으나

두놈은 구하기 힘들듯한데 그냥 날이 따뜻한 이런날 자동문을 고정시켜 확 열어두면 아마도

아이들이 나갈듯한데요. 그런 넓은 마음씨가 있는 관리소 사무실 직원들도 아니고 경비아저씨도

아니라 생각됩니다.

무조건 죽이려고 하다니.

 

도움 좀 주세요. 죽이지 말라고 전화라도 한통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관리사무소에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월드메르디앙아파트 320동 3~4라인 지하층

문 안쪽에 아이들이 있습니다.

 제가 구하려고 민원을 줄일려고 문을 열어주셨을때 들어가 안을 청소까지 했는데 그 다음날

위처럼 문을 이중으로 잠궈서 도저히 어떤 조치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추천수68
반대수1
베플|2012.04.17 15:48
하루빨리 동물농장에 제보하는게 어떨지 싶네요 동물농장제보전화 : 02- 2113-3456
베플뽀삐사랑이...|2012.04.17 14:30
얼능 동물 보호협회에 전화하지않고 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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