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소 : 스타시티 O씨어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 왕자가 신데렐라와 팔찌를 맞춰보는 장면
★공연관람 후기 :
오페라 신데렐라 아주 잘보고왔습니다.
소극장무대에서 하는 오페라라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는데 무대와 객석이
가까우니까 배우분들의 땀방울까지 느껴져 넘 좋았고 더욱 더 실감이 났습니다.
오페라를 처음본건 1월 11일에 롯시니의 유명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본적이
있었는데 이작품도 롯시니작품이고 그때의 감흥이 넘 좋아 이번에도 기대를 하고봤습니다.
원작이야 워낙 유명해 어렸을때부터 들었기에 스토리야 다아는 내용이지만, 세계적인
명작을 이렇게 오페라로 보여주니 더욱 뜻깊은 공연이었습니다.
그런데, 신데렐라의 원작자가 누구인가 알아봤더니 이작품은 1697년에 프랑스의 작가
샤를 페로가 옛이야기를 모아 정리한 단편집에 처음 실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데렐라가 이렇게 유명해진 것은 1950년에 월트 디즈니사가 애니매이션으로
제작해 세계적인 히트를 친 이후라고 합니다.
신데렐라하면 유리구두가 유명한데 이오페라에서는 팔찌로 대체되어 스토리가 전게되었습니다.
대사는 없고 모두 오페라아리아로 전개되었으며, 마지막에 팔찌로 맞춰보는 순간에는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습니다.
결혼식축하사절로 배우분의 자녀인듯 4~5세정도의 꼬마들이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는데,
깜찍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튼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해줬던 오페라 신데렐라 아주 뜻깊은 공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