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흔녀입니다.
오늘 도너츠 한번 먹고싶다고 사와달라고 햇다가
헤어졌네요ㅋㅋ
저는 400일 좀 넘게 사겼었구요
사귀면서 머 먹고싶다고 사와달라고 한적은 옛날에 한번 잇고
한번도 없었어요.
오늘 통화하다가 던킨 도너츠 먹고싶다 먹고싶다 하다가
그냥 한번 사와주면안댕? 이랫는데
어떻게 사서 가냐구 막 그러더라구요.
남친 차도 잇고 차로 저희집까지 10분 거리인데..
제가 삐지니까
그럼 사달라고 한거 진심이였냐고
진심이였으면 진짜로 조카 실망이라고..
둘다 시험기간이고 (게임하고있다면서 ㅠㅠ) 동등한 입장인데
니는 손이 없냐고 내가 사줘야만 먹을수 있냐고.,,
그리고 자기가 왜 그걸 사가지고 가야되냐고..
진심으로 사와달라고 한거면 니랑 결혼 못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저는 저말에 충격받았어요..
딱 한번 베스킨 먹고싶어서 사와달라고 한적은있는데
그냥 한말인데 괜히 진심이냐고 막 그러니까 진심이 되더라구요..
남자친구랑 저랑은 항상 이런문제로 싸웟어요.
역에서 집까지 좀 태워달라고 하면 어떻게 그런부탁하냐고 그러고..
부탁하면 어떻게 ㅈ ㅏ기 한테 그런 부탁하냐고 자기같으면 안한다고 ..
그러거든요..
여러분들은 사귀면 부탁같은거 안하나요
어느날은 밤 11시에 좀 무서워서 데려다 달라고 부탁햇는데
11시에 다니는사람이 니뿐이냐고..
그러더라구요..
아파도 걱정안해요. 죽진 않으니깐요..
그렇다고 남친이 저한테 식엇다거나 좋아하지않는다거나 그런건 절대아니에요
서로 진짜진심으로 좋아하는데 느낄수있어요 근데 이런문제에선
항상 싸워서 혼자 울고 그러네요..
저 절대 남친쉽게봐서 부탁이런거 아무꺼리낌없이 막 하고 그런 사람아니에요..
그리고 남친이 도너츠 안사와도 괜찮은데 말이라도 먹고싶어? 우리시험끝나면 같이사먹으러가자
이렇게라도 말했으면 좋앗을텐데..
아무튼 헤어지게 됫는데 앞으로 너무 너무 힘들꺼같아 다가올 시간들이 벌써부터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