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1년쫌안된 새댁입니다.
제 남편 다 좋은데 몇가지 저랑 안맞는점이 있어요.
바로 아침밥 정말 얄미울정도로 꼬박꼬박 챙겨먹는다는 거죠 ㅡㅡ
것도 빵이나 씨리얼 안먹습니다.
아침만큼은 밥을 먹어야 된답니다.
저는 대학때부터 자취를 했었지만
아침은 대충 때우거나 안먹고 살아왔어요.
꼭 아침을 먹어야된다고 생각을 안했거든요.
그런데 저희부부
결혼하고나서 한동안은 잘 지냈는데
요즘 계속 싸우네요 ㅜ
남편 직장이 집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좀 일찍 일어나거든요?
근데 제가 아침잠이 좀 많아요 ㅜㅜ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자기가 아침에 다 하려면 시간없으니깐
저보고 밥좀 차려주면 안되냐고 그러네요
아니 ㅜ 원래부터 안그러고 살았던 사람한테 일찍일어나서 밥을 차리라니 ㅜ
어차피 제가먹을꺼 차리는것도 아닌데
그래서 처음한두번은 해주다가 나중엔 싫다고 알아서 빵을 먹던가 씨리얼을 먹던가
밥이그리 좋으면 알아서 퍼다가 냉장고에 반찬꺼내먹으라고 했는데
막 화를내내요 ㅜ
아니 아무리 제가 결혼하고 전업주부를 하고 있다지만
전업주부가 남편 아침밥 차려줘야되는 가정부는 아니잖아요? ㅜ
남편이랑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 ㅜㅜ
계속 싸우고싶지는 않은데 말이죠...
정말 어린애도 아니고 대놓고 삐쳐서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