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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도 햄버거다.

Greedgeuney |2012.04.26 16:40
조회 37 |추천 0

글 날아갈까봐 저장했는데 초코파이가 빅파이먹는다고 댓글달아서 이어서 씀.

이 글은 그냥 내 스스로 자위의 글이야. 바쁜 현대인 IMF이후의 바뀐 삶의 문화는 사람들을 다 각박하게 하는 경쟁문화로 이뤄지냐. 뭐이리 어려워 아무튼 걍 잡글임.

그렇게 첫만남이 이루어지고, 다음날 난 또 출근해서 런치 시작날에 버거를 처묵처묵했어.

역시 그녀가 있었지. 그녀는 오늘도 달콤한 미소를 보냈어. 아 얼마나 달달하냐면 벛꽃엔딩들으면서 벛꽃냄새 맞는기분이야. 밤꽃말고...

그 전부터 알고있었던 아침타임에 근무하시는 이모님한테 주문을 했어. 그녀는 옆에 있었지. 근데 그녀가 나에게 먼저 말을거는거야!!

"저 이제 포인트 적립 잘할수 있게 됐어요~"

아... 내가 여기에 한달간 맨날 런치 처묵처묵 했는데 먼저 말걸어 주는사람은 없었다. 근데 그녀가

나에게 말을 걸어준다. 이럴수가 그래서 난 대답을 했지.

"아...네"

병슨이라 이런말 밖에 못하냐!! 라는 심정이 복받쳐 올라서 다시말했어.

"저 포인트 쌓이면은 그쪽한테 주문할꼐요." 라고

속으로는 너무 울고싶었지만 그녀가 다시 나에게 말을 건내는거야.

"단골이시나봐요?"

맞다 단골이다. 한달간 24일간 많으면 27일간을 햄버거만 먹었다. 벌써 포인트 쌓여서 하나는 서비스로

먹었다. 내 풍채를 보고는 단번에 알수 있었겠지. 아 이색깈ㅋㅋ 햄버거 좋아하게 생겼닼ㅋㅋ 하면서

ㅠㅠ 또 자격지심 나왔다. 아무튼 나는 대답했어.

"네, 자주와요. 이제좀 끊어야되는데...ㅎㅎ"

사실은 이 대목에 개드립칠려고 했다. ㅎㅎ다음에 '이제 계속 올 이유가 있네요.' 라고 안하길 잘했다.

친구도 했으면 미친놈이 될뻔했단다. 그리고 그녀는 말한다.

"저는 치킨같은거 별로 안좋아해서 잘알안먹는데 여기와서 많이먹어요. 치킨만들때 뭐라도 타나봐요ㅎㅎ" 라고 말한다. ㅠㅠ나에게 이렇게 긴문장을 말해주다닠ㅋ 여기서 여자들은 주의해야한다. 관심있는 남자가 아닌 이상 남자에게 말을 길게 해주면 안된다. 다 지에게 관심있는줄 안다. 물론 나도 더 설레이기 시작했다. 인도에서는 여자가 남자한테 웃으면 남자가 보쌈해간단다 자기 좋아하는줄 알고. 남자는 세계적으로 비슷한가보다. 결국 그렇게 주문을 끝내고 친구에게 말했다. 친구는 들이대지말라했다. 부담스러워 할꺼라고.

맞다 안지도 이제 3일이닼ㅋㅋ 그녀가 일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그런 친절함이 좋다. 너무 좋다. 나를 안좋아해줘도 된다. 그냥 나 혼자 좋아하는것이다. 꼭 사랑이 부딛쳐야만 사랑이 되는건 아니다. 일방적으로 보내는것도 사랑이다. 그렇다고 적도의남자의 수토커처럼 그렇게는 안하고... 은팔찌 차면 안되니까. 맨날맨날 버거 처묵하면서 바라보는수밖에 없다. 근데 그녀에게 잘보이고 싶다. 살도좀 빼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버거를 먹으러 가지 않으면 그녀를 볼수없다. 버거를 먹으면 살을 못뺀다. 이런 딜레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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