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9개월 동안 양다리 걸친 놈

오유정 |2012.04.27 17:14
조회 494 |추천 0

4년 반정도를 만났었고

어느날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매달려도 봤고 달래도 봤지만 안되겠더라구요

결국 그 여자도 만나고 저도 만나라고 했습니다

참 미친 짓이였죠

 

수요일 저녁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그 여자였습니다.

그냥 여자가 있는것 같은데

그 여자는 제가 4년 동안이나 만나는줄 몰랐다고 했어요

 

이것저것 얘기하고 사실 기다리고있다고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오늘 그놈한테 연락이왔네요

이제 더이상 연락하지 말자고

 

예상은 하고 있어요

이렇게 된거 그 여자가 연락이 왔었다고

그 여자가 그렇게 좋냐고

그럼 애시당초 만날때부터 차라리 정리를 하고 만나지

이게 머하는 짓이냐고

그땐 절 만나는게 정인지 좋은건지 잘 몰랐다고

 

그 여자 붙잡을 거라고 하네요

그렇지만 그 여자도 이제 다 알아버린 이상

그 놈을 받아줄까요

 

아프네요

나보다 그렇게 그 여자를 선택한것도

그리고 우리가 만난 시간들이 아무렇지도 않았던 것들도

 

 

잘지내라고 말안했어요

그 여자가 니가 했던 것 처럼 똑같이 그렇게 해서

후회하고 또 후회하길 바란다고

그렇게 말하고

둘 번호를 지웠네요

 

그냥 예상은 했지만 아프긴 아프네요

절대로 연락하지 않을거에요

 

두서 없이 적어서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