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말에 돌잔치 뷔페 알바를 합니다.
여러분, 돌잔치의 궁극적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만의 주관적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돌잔치의 궁극적 목적이 이제는 다른 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돌잔치의 주인공들을 보면 참 불쌍합니다.
자신의 첫 생일날 암담한 현실을 눈으로 보기 때문이죠.
자신의 첫 생일부터 술파티의 현장을 봅니다.
이건 진짜 아무리 봐도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러한 현상이 문화화 되었고, 아무 행사장이나 가면 이러한 현상이 흔히 보이지만 진짜 뜯어고쳐야 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 모아서 술파티를 벌릴거면 어른들끼리 따로 만나서 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는 날, 그 현장에서 까지 술파티를 벌이면서 아이한태 별의별 꼴을 다 보여줘야 하는지..
저는 참 그 점이 안타깝네요. 술 처먹고 싸우고, 욕하고, 토하고, 기분좋아서 헤헤거리고, 돈뿌리고... 이런모습 아이들이 보고 참 잘배우겠습니다.. 돌잔치의 궁긍적 목적을 다시금 생각해보고, 하루빨리 이러한 문화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또 하나 바뀌어야 할 것. 아이들이 돌잡이 할 때 잡을만한 물건들이 다양했으면 좋겠네요. 마이크, 실, 판사봉, 연필, 청진기 ,돈 ..... 결국엔 다 돈.... 돈잘버는직업이죠... 물론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잘되라는 마음에 이러한 물건들이 돌잡이의 대표적 물건으로 채택되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식상하네요. 그래 너희들 나중에 커서 돈이나 잘 벌어라, 돈이 최고지, 돈잘버는게 성공하는거야.... 에효 = _ =; 인생에 돈이 다입니까... 아직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앞으로 알아갈게 많은 아이들인데 참 불쌍하네요. 물질만능주의를 어렸을 때부터 세뇌시키는 것도 아니고.. 물론 아이들이 돌잡이때 잡는대로 몇몇 아이들 빼고 직업을 가지는 것은 아니겠죠. 그렇지만 기왕이면 돌잡이 때부터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더 열어줬으면 좋겠네요.. 제 작은 바람이네요....
그냥 요즘 돌잔치하면서 많은걸 느끼네요,
아이들 보면 아 참으로 순수한 미소를 지녔구나... 저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도 자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이런 생각도 합니다.. 요즘 같은 흉흉한 세상의 주연배우들이신분들도 다 첫돌 때는 착하고 순수한 미소를 지니고 있었겠지...? 어쩌다 저렇게 됬을까?
그리고 이런생각도 하네요
알바 끝나고 월급봉투 확인하면 딸랑 종이 몇장있는데..
내가 자기계발시간을 포기하면서까지
고작 이거 벌려고 미친듯 일했나......
후 꿀알바도 분명 있겠지만...
어쨋든 되게 허무하네요 ㅋ
그리고 이런생각도 합니다
대체 돈, 명예 ,권력이 뭐라고 사람을 힘들게하고 변하게 하는걸까요? ㅎㅎ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사시는
학생, 근로자분들 모두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