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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남자 생기면 쉽게 잊혀지나요

아흐 |2012.04.30 09:55
조회 638 |추천 0
2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도 할수있는 시간.
학교에서 선후배로 사귀면서는 누나로 
알콩달콩 손잡는것조차 조심스럽게 사겼는데,
갑자기 연락이 뜸해지더니 헤어지자는 말,
그리고 곧바로 나와 있을때 "남자친구 혹시 있으신가요?" 라며 알바하는 곳에서
데쉬한 사람과 사귀는 누나.
모든걸 마춰주고, 공부에 방해되지않게 연락도 참고, 학교에서 술마시는 날이면
누나가 집에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며 매일 꼭 잘자라고 사랑한다고 말했었는데,
난 그런추억 하나도 잊지못하고 아직 있는데 이제 누나는 다잊은듯 그사람과 행복해 보이네요
내가 연하였고, 이제 곧 복학을 앞두고있고, 누나는 내년에 사회인.
싸우지도않고, 헤어지기 몇일전에도 사랑한다고 날이 좋아지고있으니 도시락싸서 놀러가자고,
다시금 해운대를 걷고싶다고 했는데
이젠 나에게 햇던 모든 행동, 말, 몸짓
다 그사람에게 하고있다고 생각하니까 억장이 무너지네요.
지금은 행복하겟지만, 나중에라도 내가 생각날까요?
서로를 위해 울어주었고 걱정해주었던 그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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