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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갑내기 경상남도 커플의 티격태격 연애질 ★★

똥또로똥 |2012.05.01 13:13
조회 629 |추천 0

저희는 9년동안 친구였다가 결혼전제로 티격태격

만나고있는 동갑내기커플입니다.

시간은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나갔고 ..

그러다보니 웃긴일도 참 많아서 올려보아요 / ㅅ/

 

음슴체 ?  ㄱㄱ 음흉

 

 

 

 

 

 

 

 

 


1.  불편한진실

 

 

나란 여자 술자리도 조아하고 유전으로인하여 술을 잘 먹음ㅋㅋㅋ
그리고 변비가 없는 여자임ㅋㅋㅋ
아침마다 모닝떵을 싸고 ㅋㅋ혹 늦어 점심때 떵을 만나는 날엔

 

 

' 쟈기 나 똥 싸떠 부끄 ' 수줍은 이모티콘을 남자친구에게 보내곤 해씀ㅋㅋㅋㅋ

 

한날..
휴무전 과음으로 인해 술떵을  쌈 //ㅅ/
 술떵 채취에 ㅋㅋㅋ한 번더 술이 올라서
(공감가는 사람 꽤 되낀데?????????? )
 철푸덕 거실에 널부져있었음....

어제술너무먹엇나봐하며ㅋㅋㅋㅋ남친에게 틱톡을 보냈더니

 

 

 


' 여자는 이슬만 먹고 똥도 안 싸는 줄 알았는데 .........

 

 

 

 

 

 

 

 

 

 


 여자는 참이슬만 먹고 똥만 싸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바랄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국의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니 세계의 여성들에게 사죄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멍하니

 

반팔티를 입은 남친이 우리집 거실에 널부러져있었음
서 있던 나에게 남친은 두팔을 뻗어 입술을 내밀어가매

' 이리와~~~ ' < ㅋㅋㅋㅋㅋ


나는 ' 싫어 ' 하며 눕지않고 그냥 앉아버렸음
티비를보다 허리가 아파서 ㅠㅠ누울라고 폼 잡다가 그만
ㅋㅋ널 부러져있던 ㅋㅋ남친의 노출된 팔뚝을 손톱으로
꾸욱..눌러버렸슴...-0-;

순간 꺅 !!!!!!!!!!!!  소리가났고 ... 아프다고 아프다고
자기 몸을 잔뜩 웅크렸숨 ....


그걸 나는......

가마니 ..
그저 멍하니..
그저 멍.......................하니 남친만 바라봐 ♪
무표정으로 처다보고 있었음...

 

 

 

 

 

 

 

 

 

 

벌떡 일어난 남친은 나의 목을 조르며 말햇슴


' 뻔뻔해가지고 !!!!!! 이럴땐 미안하다 하는거라고 !!!!!!!!ㅋㅋㅋㅋㅋ'

 

'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제서야 웃기 시작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사과따윈ㅋㅋ개나주고ㅋㅋㅋㅋㅋ

그렇게 난 한참을 계속 웃엇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화해


큰 가슴이 나에게 컴플렉스임 ㅠㅠ
남친과 집에서 맥주와 집에서 한 감자튀김을 먹으며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남친이 가슴을 툭툭치며..

' 혹부리 ~  '  -_-랫슴..

' 도랏나 '

' 혹부리 혹~~ 부리 '

' 하지마라햇다이 -_- '

나의 두번째 경고에도 내 남친은 날 툭툭 치며
장난스레 웃고 있었음..
예전에 지인이 내게 가슴괴물이라고  몇번 놀린적 있었는데
상처받은 .. 난 ..잔뜩 술 먹고 남친 집에 찾아가
나보고 가슴 괴물이래 하며 서럽게 운 적이 잇엇음..

 

짜증이 있는대로 난
 나는 ..  무표정으로

' 왜 ? 가슴괴물이라 해보시지 ? '


순간 남친 표정이 ... ㅈ대따 싶은 표정이엿슴
콧소리를 내며 내 다리에 달라붙어

 

 

' 잉~~~~~~~~~~~'
' 잉 같은 소리 처 하고 있네 하지마라하면 내가 하지말라캣제  내 몸에 손도 대지마 '
' 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다리에 꼭 붙어 있는 내남친을...캐스퍼 취급하고
티비보며 맥주+감자튀김을 먹고 있었음

감자튀김 하나 집어 입에 넣으려다
내 다리에 붙어 있는 남친을 내려다 봤음
내 눈치만 보다 나랑 눈이 마주치자
감자튀김 달라고 내게 입을 벌렸음

위에 적혔듯이 집에서 튀긴 감자였음
맛소금을 뿌려서 ㅋㅋㅋㅋㅋ간을 했었기에
바닥에는 맛소금이 아주 많았음

잘됐다 싶어서 손에 있던건 내가 먹고
재빠르게 감자튀김을 하나 집어 맛소금에 미친듯이 처 발랏슴ㅋㅋㅋ

 

입에 갖다 댔더니
이바보는 받아먹엇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후 ..

 

' 꺅ㄱㄱㄱㄱㄱㄱㄱㄱ 짜!!!!!!!!!!!!!!!!!!!!!! 너 미쳤어 !!!!!!!!!!!!!!!!!!!!!!!!'

 


맛소금이엿기에 ㅋㅋㅋㅋ얼굴을 겁나 찡그리고 있었음ㅋㅋㅋㅋ

결국 웃음이 난...

'  나 이제 화 풀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맘껏먹어 ㅋㅋㅋ '라며 막 웃엇슴ㅋㅋㅋㅋ

' 넌 진짜  미쳤어 !!!!!!!!!!!!! ' < 하며 날 째려보더니 내 품에 앵김 ㅋㅋㅋㅋ

 

그날도 우린 여느날처럼 웃으며 불꽃같은 미친 화해를 했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더킹


더킹에서 승기가 ㅠㅠ 하지원에게 프로포즈하는걸
재방으로  같이 보고 있었슴 !!

 

나 뒷끝 있는거알지 ? 앞으로 바람도 안피고 평생 너만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ㅋㅋㅋㅋㅋ 너만 좋아할꺼야 < 그랫슴


내가 하지원이 된 마냥 슬프고 ㅠㅠ
승기를 향해 눈에 핫트가 막 나오고 있는데 ..
갑자기 남친이 내 시야를 뺏으며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뜸ㅋㅋ그 멋진장면에서 ㅋㅋㅋㅋㅋ


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랑해 ~ '

 

 

 


읭 ??????

 

 

 

 

 

 

 

 

 

 ' 너아냐 ... 넌 좀 그래 '

 

 

' 니가 미쳤구나 ? '


ㅋㅋㅋㅋㅋ그누가머라해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그순간만큼은ㅋㅋㅋㅋㅋㅋㅋㅋ마니좀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기 승기 이히히 ㅋㅋㅋㅋ

 

 

 

 


5. 못난이.


귀여운 내새끼지만......

썩쏘마저 귀여운 내새끼지만..

가끔  미친듯이 못생겨보일때가 있숨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를 빤히 처다보던 내가


' 힝....너 .. 못생겻숴'

' 장난하나 .. '

' 나 처다보지마.. 울 엄마가 못생긴 사람 처다보지말랫어
  못생긴 딸 낳는다고 .. '

 

 

 

 

 

 

 

 

 

 

 

 

 

 

 

 

 

 

 

 

 

 

 

 

 

 

 

 

 

 

 

 

 

 

 


' 야 너 화장 지우고 와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OU WIN zzzzzzzzzzzzzzzzzzzzz

 

 

 

 


웃긴일 되게 많았는데 막상 쓸라이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진 막 올리고 싶은데 ..

커플사진이 없..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 어떻게 끝내지 ?


응 ?

 

에라이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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