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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입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음식의 대향연!

민병문 |2012.05.07 12:03
조회 41 |추천 0

음식을 살기위해서 먹는다? 아니면 음식을 먹기 위해서 산다? 라는 말이있죠?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조리사대회를 다녀온 이후 저는 음식을 보기위해서 산다는 말이 딱 생각납니다! 그만큼 요리를 입으로가 아닌 눈으로 호강하고 왔기때문일텐데요! 저 혼자보기엔 너무 아깝기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현재 대전 컨밴션 센터에서는 2012 세계조리사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참가국이 무려 97개국에 달하며 현재 천명도 넘는 조리사들이 이곳에 와서 자신이 만든 요리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WACS는 무엇일까요?

1928년 파리에서 설립된 세계조리사회연맹은 1928년 당시 36개국으로 결성된 세계 기구 이다. 초대 회장이었던 August Escoffier 는 제 1회 WACS 총회를 개최, 17개국에서 65명이 참가 하였고, 현재는 82개의 국가가 멤버로 참여 하고 있다. 세계조리사회연맹은 국제 요리의 표준을 향상시키고 유지하기 위한 비정치적 전문가 기구이며 전 세계 멤버의 전문성 양산, 교육 및 트레이닝을 통해 이를 달성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음식에 관한 공인기관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 WACS는 조리직과 관련한 모든 이슈들의 전 세계 목소리를 대표하는 기구이다. WACS는 각종 포럼 및 요리 대회도 개최 하고 있으며, 2년 마다 개최되는 총회인 WACS Congress 는 지난 74년의 역사 동안 20개국에서 개최되었으며 2012년 행사는 35번째 세계 총회이다.

<출처. 세계조리사대회홈페이지>

대전에 살고있음으로써 최대규모로 열리는 세계조리사대회에 가보지 않을수가 없겠죠? 5월 4일 금요일 대회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에 찾아갔습니다.

대전 컨벤션센터는 다른 대도시에 있는 컨벤션센터보다 조금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그래도 매우 넓은 전시장을 마련해 놓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설렌 마음에 바로 입구로 향했습니다!!

관람객들은 오전 10시이후에 세계조리사대회 전시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전에는 많은 요리사들이 요리를 해서 전시를 준비하느라 바쁘기 때문입니다. 이 입구를 지나보겠습니다!!

방문했던 5월 4일 당일에는 한국국제음식박람회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한식요리 및 세계요리를 전시하고, 또한 전세계 최고의 요리사 경연과 한식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전시경연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많은관람객들이 요리를 하는 장면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조리사들이 집중이 흩어지면 어떻게 할까.. 많이 걱정되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조리사들은 역시나 달랐습니다. 아랑곳하지 않고 아름답고 멋진 요리를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지금부터 볼 전시품들은 실제 음식이나 먹거나 마실 수 없게 이미 코팅처리가 되어있었습니다. 만약 경연작품을 먹어고자 한다면 7만원 이상의 티켓을 끊으셔야 합니다. 그 점을 생각하시고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자!! 글보다 사진이 많은 눈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음식들의 대 향연 시작하겠습니다.

매우 신기해보이는 요리에 먹음직스러운 퓨젼소스와 같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를정도로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요리입니다.. 정말.. 이걸 어떻게 먹지..? 정말 먹을수 있는건가..?

의구심이들 정도였습니다.

음식을 그냥 놓아두는것이 아닌 은은한 조명과 함께 전시해 놓았습니다. 그냥 보는 것보다 더욱더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새우와 소고기가 조화된 새롭고 신기한 음식과 함께, 육류와 계절별로 모듬야채를 조화한 퓨전음식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새롭게 조화한 음식들이 너무나도 잘 어울려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오징어와 기타 여러가지 재료등을 이용한 음식이 있었습니다. 오징어를 새롭게 재 탄생시킨 요리였습니다.

칵테일같이 보이는 음료화 함께 여러가지 음식들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아.. 정말 눈이 즐겁네요..

음식이 음식같지 않게 보이다니.. 정말 이런 음식들을 보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신비하고 재미있는 재료들로 새롭게 만들어진 음식들을 보니 너무나도 황홀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만든 디저트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후식으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은 음식들이었죠!!

깨알같이 한쪽에 색색의 쌀로 만들어진 2012 WACS라는 모양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 같이 있는 음식들도 굉장히 운치있었구요!

생선을 이용해서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놓기도 했고, 순대같아 보이는 새로운 퓨전음식도 보였습니다.

정말 맛있어보이는건 저만 그런것이 아니겠지요?

면요리가 색다르게 변신하였습니다. 솔직히 한입거리밖에 되지 않는 크기였지만 그래도 같은 재료로 새로운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감탄했습니다.

한국의 음식을 세계로 알리기 위해서 예쁘고 아기자기한 한국음식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에는 정말 국수의 종류도 많지요!! 그중에서도 칼국수!! 잔치국수!! 듣기만해도 귀에 익숙한 이런 한국음식들이 세련되고 예쁘게 변했습니다!

바지락칼국수 및 매생이국수, 그림같은 진달래 화전까지 보기만해도 너무나도 먹음직스럽고 하나의 그림같은 한국음식들이 있었습니다.

너비아니를 이용한 샐러드면, 그리고 겨자채 국수, 그리고 새로운 느낌의 검은콩국수까지.. 하아.. 점점 갈수록 너무나도 맛있게 느껴지는 이 음식들 어찌해야할까요..

봄을 알리는 꽃비빔면입니다. 정말 꽃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꽃을 먹는다.. 정말 새로운 생각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음식이 시중에도 얼른 나왔으면 합니다.. 먹고 싶어요..

세상에나.. 딸기가 올려져 있습니다.. 이것.. 설마.. 딸기면인건가요???? 진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딸기로도 국수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생각못했었는데 말이죠..

앙증맞은 동물 모양의 음식!! 가까이에서 보니 메추리알과 깨를 이용해서 만든 음식이였습니다. 정말 독특하죠?

제일좋아하는 비빔국수입니다. 소면계열이라고 나와있는데요.. 하아.. 진짜 저렇게 음식이 나온다면 먹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예쁘기 때문입니다.. 음식소리가 안나오고.. 예쁘단 소리를 하고있으니..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수들도 다시한번 환골탈태하여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서울경기의 골동면(?), 충청도의 토리면(?), 제주도의 고기국수(!), 경상도의 건진국수(?), 강원도의 콧등치기 국수(?) 등 처음보는 국수들이 보였습니다.

다양한 한국음식의 대 향연이 펼져지고 있는 한국음식 전시부스를 지나면서 많은 외국인들의 관람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정말 한국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많이 생기기도 하였고 뿌듯한 느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 이 아름답고 맛있는 한국음식을 세계로 널리 알려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우리들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마지막 관전포인트. 예술의 경지에 까지 끌어올린 음식들이 전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코브라 모양의 전시품이 보이시나요? 이것은 바로 우리가 먹는 초콜렛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정말 볼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혹시나 녹으면 어쩌지 하는 조바심도 들었구요.

음식이 아닌 ART의 경지에 까지 이르렀다는 것이 이 작품들을 보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점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우와.. 하는 말밖에 하지 못하겠네요. ^^

쿠키로 만든 음식(예술작품)도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섬세하고 동심이 가득한 작품이였습니다.

이 작품또한 너무나도 섬세하고 정교한, 한국적인 느낌이 흐르는 작품이였습니다.

계피향이 솔솔나는 쿠키로 만든 어부입니다. 안쪽의 물고기까지 너무나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는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뿌듯했습니다. 외국인들도 이 작품에 많이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빵과 쿠키로 만든 그림 및 예..술..작..품 입니다 ^^

마법의성, 시간여행을 주제로한 작품입니다. 한국의 장승 및 꽃들, 그리고 멋진 집까지 너무나도 멋있게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용띠해에 걸맞게 용을 표현한 작품도 있었는데요.. 용의 비늘 하나하나가 쿠키로 만들었다는 사실.. 만져보지는 못하지만.. 정말.. 멋있었습니다.

초콜렛과 쿠키로 만든 곤충과 악기, 그리고 노아의 방주입니다. 새것같지 않은 헌느낌을 표현하려고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니.. 정말.. 숨은 노고가 보이는 듯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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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에 전시되어 있던 많은 전시품들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주 극히 일부분일뿐.. 앞으로 더 많은 전시품들과 행사들이 잡혀있다고 합니다. 비록 이 기사에서는 이렇게 밖에 보여드리지는 못하지만 조만간 다시 대전세계요리사대회에 있는 많은 행사들과 체험관등을 체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조리사대회는 5월 12일 까지 개최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행사이니 많은 캠리분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눈과 입으로 아름다운 음식들의 대 향연을 즐기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출처: 영삼성

[원문] [대전2조/이지훈] #16. 눈과 입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음식의 대 향연!! 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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