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하나하나 보고있습니다
현재 이틀 전부터 경찰 조사 받고있습니다.
경찰분 께서도 점장님이 CCTV를 녹화한 핸드폰을 들고와 보여주셧다며
저희가 물건과 돈을 훔쳐갔다고 하시더군요
저희는 정말 억울해서 경찰관분에게 아니라고 얘기했지만, 점장님과 상의할 문제라고 하셨고,
저희는 CCTV를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자신들에게 없으니 점장님에게 보여달라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날 저녁 부모님과 친구와 함께 편의점에 가서 CCTV확인 했습니다.
아 댓글에 그런 소리 많더라고요.
저희가 책임감이 없다고.. 그건 솔직히 인정합니다 저희가 너무 경솔했고 생각이 짧았습니다
그만둔다고 말만했어도 이렇게 일이 크게 벌어지진 않았을테니깐요.
편의점 가서 점장님에게 연락안드리고 빠져서 정말 죄송하다며 정중하게 사과 드렸습니다.
그리고 CCTV 확인하고 싶어서 연락드리고 찾아온거라고.
녹화된 영상을 보니깐 저희는 정말 그러려고 했던 행동이 아닌데 점장님 눈엔 그게 수상한 행동이라고 여기셔서 증거물로 제시한듯 보였으나, 친구의 친구라고 하셨던 분도 저희 친구가 아니였고,
제가 환불은 했으나 포스기 에서 돈을 빼가는 장면은 없었습니다.
점장님에게 말씀드리니 그것은 자신이 찾아보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과는 받았으나 자신은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여서 저희를 그냥 고소하시겟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점장님 여동생분도 계셧는데 옆에서 저희를 비웃고 계시더라구요.
우선은 경찰서에서 얘기하자고 말씀하시기에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알바비는 현재 주신다는 말씀도 없으십니다
오늘 아침에 경찰관분에게 전화가 오셨고 사과로 끝내면 좋을일을 이렇게 크게 만들면 어쩌냐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말없이 알바를 가지 않은것에서는 사과를 했으나 저희는 정말 돈이나 물건을 훔치지 않았으니 그것은 사과하지 않겠다 그리고 점장님께서 하셨던 말씀까지 다 해드렸으나
그러면 고소장 접수하겠다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몇일 뒤에 연락주시겠다는 말씀도 하시더라구요.
그냥 지금 너무 억울합니다 일이 이렇게 커질줄도 몰랐구요.
그리고 댓글에 부모님 얘기 하시는분들 많은데 저 그렇게 부모님 욕드시게 하실만큼 막 자라지 않았습니다. 알바 빠진것에 대해선 제가 잘못한것인데 부모님 욕하시는 행동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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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파주에 사는 20살 여자입니다.
다름 아닌 오늘 경찰서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떡해 해야되는지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친구랑 주간,야간으로 같은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게되었는데 점장님에겐 저희가 친구인것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이 그만두게되면 계속 다니는 친구가 피해를 볼것같아서 말하지 않았고
친구는 주간이고 저는 야간인데 거의 약 한달정도 다녔습니다
솔직히 책임감 없다고 욕하실지도 모르겟지만 어제 저와 제 친구는 점장님에게 말없이
알바를 안나갔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 쯤에 점장님께서 친구에게 카카오톡을 보냈습니다.
점장님은 제 친구가 카드를 긁는척 하면서 친구에게 맥주를 그냥 주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점장님이 증거물이라고 보여주신 CCTV 사진을 보앗더니, 친구 앞에 있던 여자는 저희가 아는사람이 아니였습니다. 분명히 저희 친구들도 아니였습니다.
친구가 가끔씩 놀러오긴 했지만 의상과 생김새 머리색도 모두 달랐습니다.
그리고 몇시간 뒤에 저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저에겐 계산을 한뒤 손님이 나가고 영수증을 환불해 그 돈을 훔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환불을 하는 이유는 계산을 잘못해서 환불을 하거나, 저희 편의점에는 현금계산을 할경우 포인트를 지급하는데 손님께서 그 포인트카드를 늦게 주실경우 환불을 한뒤 다시 계산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두가지 경우에서만 환불을 했습니다.
그리고 점장님께서 보여주신 영수증에 가격은 약 8천원 정도였고, 제가 그 푼돈을 훔치려고 한달동안 일을 했겠습니까? 진짜 이런경우는 처음이여서 어이가 없고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살면서 솔직히 양심에 찔리는 일 한번도 하지 않았고, 점장님에게 8천원 훔쳤다며 도둑으로 몰릴만큼 거지취급 당하는게 기분 나쁩니다.
우선은 내일 경찰서 가서 얘기 하기로 했고, 점장님께서는 저희를 신고하려고 준비중이십니다.
저희가 친구사이가 아니라고 한걸로 인해 저희둘이 짜고 물건이나 돈을 훔치려고 알바를 한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경우 어떡해 해야되며, 아닌걸로 확인되었을 경우에도 어떡해 해야되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