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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주버니가 자꾸 찝쩍거려요.

엄마 |2012.05.09 19:02
조회 65,899 |추천 7

남편이 회사간 틈을 타서 저희집에 막 찾아오시고요.자꾸 제 어깨를 툭툭쳐요.

그리고 연락처도 알려달라고요.

시아주버니가 제 연락처 왜 필요한지요.그냥 남편통해 말하면 될 것을..

시아주버니는 결혼했어요.결혼하고 애도 있는데..너무 과도하게 제게 잘해주셔요.

언제는 구두사주고 언제는 가방 사주고 그래요.그것도 형님 몰래 사줘요.

형님한텐 절대 얘기하지 말라고 하네요.

저희는 아직 애기가 없어요.

저는 아직 구두랑 가방 사용해 본적이 없어요.그냥 돌려드릴까 생각중이고요.

형님 얘기 듣기로는 아주버니가 맨날 집에 늦게 들어온다네요.

제 남편이 늦게 마치면 야근하면 10시 다되가서 오시는데..아주버니는 퇴근시간이 6시네요.그럼 6시에 일 끝나고 저희집에 자주 오시는 거에요.

아주버니하고 저랑 집에 있는데 어찌나 겁이 나던지..

같이 있는데..시어머니 시아버지 얘기는 하나도 안하고 쓸데없는 것만 물어봐요.

왜 저희집에 자꾸 놀러오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어느날 제가 아주버니한테 전화해서 구두랑 가방 돌려 드린다고 했더니 막 화를 내면서.

내가 잘해주는게 싫냐?고 -_-;

이거 찝쩍거리는거 맞죠?

제가 호의를 무시하는 걸까요?

추천수7
반대수56
베플그러다보니|2012.05.09 21:56
웃긴다정말. 시아주버니도 잘못이지만. 일을 키우고있는건 당신! 첨에선물을 사줄때 받지를말고 어쩔수없이 받았다면 그때바로 신랑한테얘기를 해야하고 혼자있을때 집에 찾아온다면 그때바로 시어른을 부르거나 남편에게 연락을해야지 그걸 고민이라고 고민하고있는게 웃김.
베플|2012.05.09 20:18
초인종 누르면 아무도 없는척 하세요 핸폰도 무음으로 해놓고 일단은 집에 들이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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