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만보다가 처음으로 글을 쓰는 20대 여자 입니다
사귄지는 1년 반 정도가 되었구요^^
나라의 부름을 받고 곧 있음 군대라는 곳을 흑흑
하나라도 기념되는 일을 만들어 주고 싶어
이렇게 용기내어!!!!!!!!!
악플은 싫어여헝헝![]()
그럼 남들 다하는 음슴체로 ㅋㅋㅋ
일단 내 남친은 우락부락한 몸매에 막생긴 얼굴임
하지만 집에선 우쭈쭈 귀요미 아들이심 외아들이시라
(외아들 욕하는 거 아님요!!!!)
처음 봤을 땐 내 이상형이 전혀 아니었음ㅋㅋ
하지만 내가 언제 어디에 있든 데릴러 오고
먹고 싶은 게 있다면 맛집 검색은 기본,
생긴거와는 너무 다르게 지극 정성인 거임
한달을 팅겼으나
전폭적인 애정공세에 사귀기로 함!
사실 난 잘 생긴 남자는 뭐 그닥이라
그리고 1년 뒤,,,,,,,,,,,,,,,,,,,,,,,,,,,,,,,
사귄 세월이 있긴 하지만 이 사람이 변하는 게 눈에 보이지 않는가,,
1년 반 정도 사겼는데 사람은 다 변할수 밖에 없다지만 그래도 변했음 ㅜ.ㅜ
처음엔 우락부락한 얼굴에 애교도 많고
하나하나 챙겨주는 세심함이 마음에 들었는데
알아갈수록 이 사람 성격이 너무 급함........
운전할때 조금만 밀려도 빵빵 누가 껴들어도 빵빵
난 그 빵빵이 소리가 너무 싫어 운전 할 때 마다 소리를 빽빽
아주 그냥 돌아버리겠음 ㅋㅋㅋ
그 뿐만이 아니라 남친과의 식사는 나에게 곤욕...
밥도 빨리 먹지만 먹고 나면 바로 일어나야 하는 성격임
난 배부르면 일어나기 힘드니까 잠시 쉬었다 나가고 싶어하는 여자인데
남친은 숟가락을 내려놈과 동시에 일어나야 직성이 풀리는 분이었음
단점이라 하면 단점이지만.......
장점도 있음 ㅋㅋㅋㅋ
길거리가다 저거 예쁘다 한 순간 이미 내손에 !
하지만 기념일 선물을 저렇게 다 해결하는 게 문제라는 것,
1주년 때 받음 선물임
1주년 코엑스에서 데이트 중 특이한 모자가 많이 있던 매장이있어
구경하다 이뿌다 한마디에 1주년 선물이 되었음^^
아무튼!
본론은 이제부터임ㅋㅋ
누가 성격급한 남친 아니랠까봐,,,,
성년의 날 선물을 어제 받음
이번엔 제발 여보가 손수 준비한 선물을 받고 싶다했더니만
이번주가 성년의날 아니였냐며 계산착오가 있었던 남친님
어차피 받은 선물 나중에 줘라고 할 수 없기에 난 고맙게 받았음
자랑질 좀 해도됨?
키키키 평범한 선물은 해주기 싫었다며,,,,,
브랜드라고는 모르는 사람인데 메이커라며 나에게 던져줌
혼자 뭘 사러가도 직원 언냐들한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아무것도 못사는 사람이 혼자가서 이걸 사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귀여웠다는
가끔 성격이 너무 급해 날 힘들게 하지만 이렇게 작은 이벤트로 감동을 주는 우리 여봉이
마지막으로 우리 여보 너무 사랑하구,
곧 있음 떠나겠지만 고무신 거꾸로 안신고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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