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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리산 쌍계사

김정현 |2012.05.14 10:33
조회 425 |추천 1

[경상남도 하동] 지리산 쌍계사.

 

 

옥천사(玉泉寺).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지리산에 있는 절로 ‘옥천사(玉泉寺)’ 또는 ‘지리산쌍계사’로 불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이기도 하죠. 교구에서 관장하는 말사는 43개이며, 4개의 부속 암자가 있습니다. 쌍계사 일원이 경상남도 기념물 제2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절은 723년(성덕왕 23)에 의상(義湘)의 제자인 삼법(三法)이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삼법은 당나라에서 귀국하기 전에 “육조혜능(六祖慧能)의 정상(頂相)을 모셔다가 삼신산(三神山)의 눈 쌓인 계곡 위 꽃이 피는 곳에 봉안하라.”는 꿈을 꾸고 육조의 머리를 취한 뒤 귀국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라산ㆍ금강산 등을 두루 다녔으나 눈이 있고 꽃이 피는 땅을 찾지 못하다가, 지리산에 오자 호랑이가 길을 안내하여 지금의 쌍계사 금당(金堂) 자리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곳이 꿈에 지시한 자리임을 깨닫고 혜능의 머리를 평장한 뒤 절 이름을 옥천사(玉泉寺)라 하였습니다.   그 뒤 840년(문성왕 2)에 진감국사(眞鑑國師)가 중국에서 차(茶)의 종자를 가져와 절 주위에 심고 대가람을 중창하였습니다. 정강왕 때 쌍계사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벽암(碧巖)이 1632년(인조 10)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쌍계사는 굉장히 크고 웅장한 절은 아니지만 오랜 전통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절로 곳곳에 문화제와 역사적 의미가 담긴 유물이 있어 가족을 동반한 방문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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