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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심한 걸까요..남자친구가 쪼잔한걸까요..?

박지예 |2012.05.14 11:28
조회 659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인(?)입니당.

다들 음슴체로 쓰니 저도 음슴체로 쓰겠음.

 

나에게는 사내커플인 동갑인 남자친구가 있음.

조금있으면 100일이 다되어감.

회사 사내커플이나 회사에서는 비밀로 연애하고 있음.

 

제가 먼저 좋아하게된 케이스인데..서로 밀당 하다가 남자친구가 사귀자고 말함.

말하면서 회사에서는 비밀로 사귀고 있는중임.

(비밀로 하는 계기는 회사가..입소문이 정말 빠르고..말이 정말 부풀려져서 서로 합의하에 비밀로 하게됨)

 

본론으로 들어가 제 고민은...

제목에 적어놓았듯이..내가 소심한건지 남자친구가 쪼잔한거지 모르겠음..

 

나는 남&여 더치패이에 대해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음.

남자가 한번 사면 여자가 한번 살때도 있다고 생각함.

그러나 현 남자친구를 만나고 난 후부터는, 심히 그생각이 많이 빠지고 있음.

현재 남자친구는 돈쓰는걸.. 정말 아낌..

항상 만나면 더치패이하는게 일상임..

더치페이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내가살게" 이런적이 없음. 오히려 "커피는 니가사~","이거사죠~"

이런말이 대부분임.

얼마전엔... 나보고 용돈 달라고 함.

진담인가해서 용돈을 줘봤었음 (5만원정도) 그랬더니.. 감사히 잘쓰겠다고 함..

그리구.. 100일 다되어 가는 사이밖엔 안되지만..

선물이라고 받아본거는.. 화이트데이때 -0- 초콜릿이였음...

그래도 받은거니까 ..

하지만.. 난 너무 봉사한다는 느낌만 받음..

백화점가서 카라반팔티 하나 선물함,발렌타인때 당연히 줬었음,그리구....

남자친구가 먹을거 사달라고 하면은 퇴근후 저녁때 마트가서 라면이나 과자 기타등등 사서

그다음날 회사에서 몰래준적도 다반사임...

나보고 음악 어디서 받냐길래 어느사이트 갈켜줬더니.

그즉시 나보고 아이디랑 비번 달라고함.

하지만..갈켜주진 않았음.근데도 음악 다운 받고싶은거 있을때마다 나한테 계속 말함.

내가 이리 적고나니 내가 소심해보임...(뒤에와서 생각..)

근데 여기까진 다.. 할수있다고 생각함..

뒤에 폭팔한게 하나있음 남자친구한테는 말 못하고 혼자서 계속 고민중..

 

여름휴가때 서로 3박4일로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했음.

항공티켓을 빨리 예약해야해서 내가 예약함.

남자친구가 얼마 주면 되냐길래 내가 예의상 됐다고함 (실제로 두명왕복으로 30만원이 넘었음)

근데 남자친구는 알겠다고 그게 끝이였음

그리구 얼마전에.바로 펜션을 예약하게 되었음

3박4일을 묵으니 40만원이 나왔음.

근데 남자친구가 하는말.

" 나 이번달 카드값이 월급으로 다 박아야해 이번에 거지로 살아야해 "

이럼.. 그럼 펜션예약은 어찌하나 생각함..

나도 카드값 막막한데.. 이리 먼저 말해주심.. 도데체 어디에다가 카드를 쓰는지 모르겠음.

결국엔또 내돈으로 결제함..

그리구 남친한테 이번엔 담달월급때 반띵해.

이리 말은 해놓긴 했음.. 솔직히 담달에 줄지도 긴가민가함..

만약에 까먹었다면은.. 내가 달라고 하기도.. 무척 난감함..

 

그리구 이 남자친구는 나에게 요구사항이 참 많음... 해달라는거와 하지말하는게 엄청 똑 부러짐..

여자는 무조건 애교가 있어야 한다고 함..

내 성격상 애교는 진짜 무리이지만.. 가끔~ 아주 가끔가다가 애교를 날려주긴함..

근데 애교를 입에 달고삼..

그리구 내가 머리를 자르고싶다니까 그건 절대로 안된다고함.

한쪽귀엔 구멍이 두개가 뚫려있음.

남자친구 이거 보더니 엄청 싫어함 왜 귀걸이 두개 했냐고 계속 닥달함..

 

아 쓰다보니... 남자친구에 대한 불만사항만 쓰게 되었음..

앞뒤도 안맞는거 같고..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음.. 따져서 말하고 싶을때도 있지만 참을인자를 마음에 세기며..

계속 참고있습니다...

제 3자의 눈에는 어찌보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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