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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십대들이 누리는 할인혜택!! 어려서 좋겠음!

조상우 |2012.05.14 14:56
조회 497 |추천 1

대한민국 십대들이 누리는 할인혜택!! 어려서 좋겠음!

 

 

 

야자와 야근의 차이는

“땡땡이를 칠 수 있고 없고”란 걸 절실히 느끼는

사회 경력 육년차의 직장인입니다.

 

쥐꼬리만한 월급이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사이버머니가 된지 오래~

한푼 한푼이 아까운 요즘,

십대시절이 더 그리워지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여기저기서 할인되는 학생할인!!

당시는 당연하다 여겼던 그것들이

누릴 수 없는 지금, 왜이리 쏠쏠해 보일까요~ㅠ.ㅠ

 

 

 

 

나 돌아갈래~~~!!!

 

 

 

 

대중 교통 요금 할인

 

 

출퇴근 할 때마다 고정으로 빠져나가는 교통 요금!

 

 

하루가 다르게 인상되더니

어느새 어른 요금은 1000원을 훨쩍 넘었습니다~

구간 요금제도 비싸지고 ㅠ.ㅠ.

 

 

그런데 청소년들은 청소년할인교통카드가 있어

그걸 이용하면 이전이랑 요금이 동일하더군요.

 

시내버스랑 지하철뿐만 아니라

고속버스, 기차 등 다른 대중 교통도 학생 할인이 적용돼서

어디로 멀리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더 부러워진다는…

 

 

 

 

휴대폰 요금제 할인

 

통장에서 꼬박꼬박 빠져나가는 또 다른 고정 지출비!!

 

 

 

휴대폰 요금!!!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면서

전에 쓰던 일반폰 보다 기본료가 훌~~쩍 올라가 버렸죠ㅠ.ㅠ.

 

거기다 단말기 값까지 포함돼

매달 나오는 휴대폰 요금에 후덜후덜합니다.

스마트한 신세계로 입문하면서

 24개월 할부의 압박도 함께 느끼네요ㅠ.ㅠ

 

 

 

일반폰 시절 SKT, KT, LG 통신사에서는

청소년요금제로 팅, 알, 링 요금제를 각각 실시했었죠~

같은 팅,알,링 끼린 할인이 되기도 했구요! (추억 돋는~><~)

 

 

 

 

 

요즘 스마트폰의 청소년 LTE요금제에선

청소년을 위해 교육용 컨텐츠 이용시

데이터 통화료가 50%나 할인된다고 합니다~~

 

 

 

 

성인들을 위해 19금 컨텐츠 이용시(^^;;)

데이터 동화료를 50% 할인해 주는 통신사는 없을까요?

(죄,죄송합니다. 전 나쁜 어른임돠 ㅠ.ㅠ.)

 

 

 

 

의미 있는 날 각종 학생할인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기타 등등

행사로 가득한 가정의 달 5월!!

기념일 선물 사느라 부들부들 카드를 긁을 때마다

여러 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생 할인이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메가박스에서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시

영화 관람료를 할인해 주고 무료 팝콘을 준다고 하네요~

 

 

 

 

 

ABC마트에서는 스승의 날에 학생증이나 교원증을 제시하면

추가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가정의 달 할인 행사 중이라

스승의 날, 학생이나 선생님일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하니….

10년 전 고등학교 학생증이라도 꺼내놓고 싶은 심정이네요.

 

 

 

 

 

 

문화재 관람 할인~

 

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직장 생활 중인데,

처음 올라와선 요레저레 서울 구경하느라 바빴죠.

현대의 트랜디함과 전통이 함께 공존하는 대한민국 수도 설~!!

 

 

 

 

설에 오면 임금님이 사셨던 궁터!

 경복궁을 당연 필수 코스로 보게 되죠?

 

 

 

 

경복궁 앞에서 입장료를 확인할 때 보니..

18세미만 청소년들은 무료입장!!!

돌아다니며 보니까 고궁과 문화재,

박물관은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입장이거나

아~~~주 저렴한 비용만 받는 곳이 많더라구요.

 

 

진작 알았더라면

PC방이나 오락실에 용돈과 시간을 바치는 대신…

 

박물관이나 문화재 탐방을 더 많이 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물론 PC방에서도 할인 받긴 했죠. 단골이라..--;;)

 

 

 

 

 

놀이동산 할인

 

얼마 전 봄나들이도 갈 겸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놀이동산을 갔네요~~

앞쪽에 중딩들 무리나 우리 쪽 무리나

4:4 머리수는 같았으나 다 합한 입장료는 무려 2만원 차이!!!!!!!

 

 

 

호랑이 기운이 솟아날 팔팔한 그 녀석들이

나이 먹은 우리보다도 더 놀이동산을 사방팔장 휘젓고 다닐텐데…

어째서 조용히 왔다 갈 연로한(?) 우리들이

더 많은 입장료를 내야 하는지~!!

이것은 형평성의 문제다!! 라고 생각한다면

찌질한 어른이 될 뿐이겠죠..--;;;

 

 

 

 

 

(자라나는 꿈나무들아~ 쿨하지 못해 미안하다ㅠ.ㅠ.)

 

 

 

 

 

 

 

 

 

 

 

십대시절에는 참견과 간섭과 제약으로 얼룩진(?)

 답답한 현실에 짜증과 울분을 토하며

“이 거지 같은 세상…”이라고만 생각했더라죠~

 

그런데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당시 진짜 재수없게 들렸던 그 말이…

 

 

“돈 버는 게 제일 더러워요~”라 느끼는

어른의 세계에 와서 공감되고 있습니다~

          (네에~ 지금 알았던 걸 그때로 알았더라면 참 좋았겠죠ㅠㅡㅠ)

 

시간은 흘러 누구나 어른이 되는 법~~

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것들

 누릴 수 있을 때 마음껏 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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