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친이랑 헤어진 지 1달이 넘어가는 흔남입니다.
여친 부모님이 많이 반대하셔서 여친이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요,
그 다음날 여친이 선을 봤습니다. 지금 남친은 그 연하 남친이고요.
그런데 그녀가 선본날 저녁에 제가 얼굴보고 헤어지자고 했는데,
안만나려하는거 만났더니 여친이 막 울어서 다시 사귀기로 했습니다.
근데 걔네 부모님이 계속 압박주시고, 걔도 내가 지금 상황이 결혼 못할거 같다고 해서
맘이 많이 흔들려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선도 보고 지금 남친이랑 연락도 하고요.
그렇게 지내다가 1달후에 걔랑 선본 남친이랑 연락때문에 싸우다가 헤어지기로 했는데요,
몇 시간후에 걔가 아무것도 못하겠다고 연락와서 다시 사귀었습니다.
하지만, 걔가 계속 선본 남자랑 연락하고 해서 제가 집착을 좀 했습니다.
계속 그렇게 싸우다가 걔가 마음이 멀어졌나봐요.
그리곤 마지막엔 제가 걔네 집 앞에 새벽에 찾아갔는데, 그냥 나보고 집에 가라고 해서
얼굴만 보자고 했더니 지금 못 나간다고 막 화내는 겁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집에 왔어요.
근데 다음날 저녁에 나랑 데이트하기로 했는데 전화 수신거부, 메신저 차단 등등 해 놓은거에요.
알고보니 선남이 우리 관계를 알아버려서 저랑 헤어지기로 마음 먹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다음날 걔네 집 앞에서 기다렸는데, 선남도 같이 걔네 집 앞으로 오고 있었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전 여친이 걔 손 잡고 제 앞에서 사라졌지요.
헤어진지 일주일 정도 후에 전화가 왔어서 전화했더니 잘못걸었다고 미안하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곤 끊었어요.
하지만, 새 남친이 외국으로 몇개월 출장 나가서 제가 며칠후에 문자를 하니 받아서
전화를 했어요. 제가 이제 괜찮다고 하니 이렇게 괜찮아 질거면서 뭘 그렇게 힘들었냐고 화내서
만나자고 했더니, 우린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라 만나봤자 애매한 관계가 될거라고 1년후에 보자네요.
자기는 지금 남친도 좋고, 선도 계속 봐야한다고 했습니다.
그 후론 제 메신저 다 차단하고, 전화하면 안 받고. 문자도 씹고 해요.
얼마 전 커플요금제 해지 했다는 연락이 왔고요, 며칠 전엔 싸이 일촌을 삭제 했네요.
그리곤.. 메신저에 현재 남친 이니셜이랑 애칭이랑 하트표시가 떴어요..
힘들어서 적어봅니다..
이런 전 여친.. 잡을 수 있을까요?? 아님.. 포기..??
헤어진 후 제가 막 잡지도 않았고 애써 괜찮은 척 했었습니다.
걔도 많이 힘들어했었다는 걸 알고 걔 마음이 어떠한 것인지도 알았었으니깐요.
하지만, 어찌되었던 한번 더 진실되게 잡아보려 하는데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