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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과 친정엄마의 극명한 차이

투덜이 |2008.08.11 16:52
조회 4,718 |추천 0

뭣때문인지는 잘기억나지 않지만 갑자기 토사곽란이 일어 죽을만큼 아픈상황.........

배아프고 토하고 설사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던그때 기운없이 쓰러져있는 핏기가신 나를보고

시어머니왈

"하수구 막히니까 어지간하면 변기에 토해라"

 

똑같은상황  세숫대야를 받쳐주시며

친정엄마왈

"힘들게 일어나지말고  여기다 토해라"

 

 

유별난 입덧으로 엄청고생하는 나에게 행여나 당신아들 굶길까 오로지  그것만 염려하시던 시어머니....

못먹고 위액까지 쏟아내는 나를 보며 뱃속의 아기보다 당신딸 야위어가는 모습에 안쓰러워 눈물짓던 친정어머니......

 

시어머니와 친정엄마는 그렇게 다른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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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8.08.11 17:06
어차피 딸과 며느리도 다른데요 뭘... 오히려 딸같이 여기겠다고 하는 시어머니들이 더 싫더라구요.. 실제와 말이 다르니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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