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셈!
나는 올해 서른!!삼십!!계란한판!!이 된
다섯살 일곱살 쌍비 맘입니담.꾸벅.
처음으로 쓰는 판인데.
다 써 가는데.
과도한 빽스페이스의 터치로
장문의 글이 날아가 버리는 사건이 발생...고로 나는 멘붕....
...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후...
안녕하셈!!
이라고..다시 쓰고 있음^^;;;
우리 일곱살 청비를 소개할까 함~
욘석으로 말할것 같으면...
날이면 날마다 오는... 아... 아닌가....
암튼. 현재 이아이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애정부족으로 마음이 많이 다친듯 함.
살도 급격히 많이 찌고 엉뚱한 행동으로 어린이집 친구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고..ㅠㅠ
심리치료준비를 하던중.. 이 아이의 어릴적 모습을 보다..
혹 비슷한 어머님들의 조언을 들을수 있을까 싶어...
또..우리 이쁜 딸 자랑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잡솔 걷어치우고 출산부터 빠밤!!!!
06년 6월 28일 오전 8시 청비를 만나다.
어디가 이쁘고 어디가 누굴 닮았고...요런것 따위 다 필요 없음.
그냥 마냥 신기함.
방금까지 배에서 꼼틀대던녀석이 내 눈앞에 짠!하고 나타나니..멘붕...??아..아닌가..??
췟!쌍까풀 정도는..기본 아냐??
이 엄마는 말이다..
초딩때부터 고딩때까지..
풀과 실삔의 엄청난 노력으로 완성된 거거든...
좋겠다...부럽다..초큼...
세상 빛 본지 이틀째인데 요리 똘망함.
내쉬키라 그른가. 완전미녀이청비.
이거는 윙크하는것도 아니고 자는것도 아니여.
쌍까풀이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니여.
여자가 되어갑니다.
라고..할것 까진 없지만..슬슬 장군소린..덜 듣게됨...
제 이야기 잘 보고 계세요??
패셔니스타.
엄마뱃속 헤어스튜디오에서 머리 말고 나왔음.
컬이 살아있네요~호호.
꿀광피부는 엄마꺼 아니다... 아빠한테 돈내라...
그러다 7개월 접어들었는디!!두둥!!!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호환마마가 수두인가..??
암튼 수두란 놈이.....ㅎㄷㄷ
원래 수두 예방접종은 생후 12개월 이후 가능함.
그런데 요녀석은 7개월째에...
접종은 무슨..
아주 온 몸으로 웰컴 투 청비바디 왓썹 수두!!! 였음...
앞 판 뒷 판 말할거 없이. 머릿속,혓바닥,손꼬락발꼬락 틈새도..빠짐없이..
분홍색깔 연고를 면봉에 찍어 하나씩 발라주면 된다는 의사쌤님...
고로케 바르다간..나 할머니 될뻔...
그래도 아이들의 피부재생능력은 정말 좋음.
일주일 정도 지나니 말~끔히 꿀광 피부를 되찾음..
그래도 워낙 많았던 수포라 현재까지도 두세개의 자국은 있음.
물론 수두 예방접종도 늦었지만 해야 한다고 함.
청비 성장과정 샷!!
사막의 네그루의 오아시스. JPG
부끄러운 5:5. JPG
아도디스 츄리닝의 유체이탈. JPG
이봐.엄마 나는 자네의 장난감이 아니다냥. JPG
싸우자. JPG
동생 : 아..놔..쫍다고...언니님 이제 유모차 끊을 때 안 됐음?
청비 : 끄응....내가..좀...크지...??
어느새 훌쩍. JPG
진짜 미용실 다녀왔따. JPG
유치원 발표회도 하고.
언니가 간다. JPG
현재 7살 청비네요.
저 인형이 청비가 다섯살때쯤 길거리에서 8처넌 주구 사줬던 냥인데..
외갓집을 갈때도, 어린이집을 갈때도, 목욕탕을 갈때도, 식당을 갈때도ㅡㅡ;;; 늘 데리고 다닌다는..
아..데리고 가는건 좋은데... 돌아올땐 놓고와....
몇번 실종되서 찾느라 애 먹음.
무튼..
요로케 이쁘고 착하던 녀석이 많은 사랑을 주지 못한 엄마때문에.
친구를 때리기도 하고 살이 막막 쪄서..
얼마전 영유아 건강검진을 했더니 몸무게가 평균 100명의 아이들중 98P..
100명중에 세번째로 뚱뚱하단거임....
아직 어리기 때문에 키로 갈거니까 걱정말란 어르들도 있으시고..
아직 어리기 때문에 지금부터 관리를 해야 된다는 또래 엄마들 사이에서.
귀가 얇은 못난 엄마는..이도 저도 못하고 있는것 같은..
이제 심리치료도 그리고 식생활도 개선해서 우리 이쁜 청비 더 예뻐지고 마음은 더더더더 이뻐져서
확...홀려버리자잉!!!
참..
요놈보다 좀 못났는데..애교 작살인 둘째 유비도 있는데....
헤헤^^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