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랑하는 방식에 문제점이 있는걸 조언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하나의 답을 얻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사랑하기 위해 공부하고 사랑하기위해 일하며 사랑하기위해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꼭 연애 얘기라고만 생각치 마시고
피가되고 살이되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떠한 조언이라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나이가 어리신분의 조언 또한 감사히 듣겠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얘기하자면
아직까지 연애초보인 스물아홉 일수도 있는 남자입니다.
일단,
연애경험 4번.
연애를 처음 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는듯
대학시절 1~3회의 연애방식은 의심이란 1%도 하지 않는 '무조건'적인 믿음의 사랑이였습니다.
보시는분들마다 ' 무조건적인 믿음의 사랑 ' 의 정도의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의 예를 들어보자면
..여자친구의 핸드폰에 전남자친구 전화번호 있는거 간섭 하지않았고,,
남자선배들 술자리에간다 해도 친한 선배라니까.
남자였어도 이해 할 수 있었고,, 그 자리에서 밤새 연락 없다가 아침에 연락되도 괜찮았고,
(문자로 집에 들어간다고 연락이 와있었기에^^;)
여자친구의 휴가나온 동기와 술자리를 갖어도 아무 생각 없었습니다. 친한 동기였다기에..
맞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냥 여자친구만 생각하며 좋아했습니다.
이런식이였습니다.
(예전일들을 기억해내려니 어렵네요.. 가물가물하고..^^;)
아무튼
사람 대 사람으로서 예의를 넘어서,
사랑하는 사람 대 사랑하는 사람은 위 에 것과는 또 다른 예의를 지키는게 당연하기에
(이 예의라는 개념도 보시는 분들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글이 더 길어지니 패스하겠습니다..ㅠ)
상대도 저를 그렇게 생각 할 줄 알고 의심이란 단어를 떠올리지 않고 지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3번의 헤어짐을 갖게됐습니다.
상대방의 바람으로 상처받는 헤어짐이였습니다.
(알수 없는 사건들이 엮여서 영향을 주었을 테지만 제 생각으로는)
위의 일들 밖에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남자와의 연락,만남을 차단하자.
그러고 시작한 4번째연애.
이번 연애를 시작할 때 머릿속에 분명히 각인 시켰습니다.
나를 사귄후에 새로운 남자와의 연락, 만남 금지.
한마디로 집착이죠
핸드폰 항상 확인했고,
한시간이상 연락되지않으면 연락을 보챘습니다.
어디냐. 뭐하냐. 누구랑있냐.
알던남자들과의 술자리도 금지했습니다, (예외는 항상있죠^^;)
그리고 절 만나면서 새로운 남자와 연락을 하고 싶다면 저와는 만날 수 없다는 엄포도 놓았고요..
예전연애는 이랬으니 이해해달라
네가 나에게 믿음을 느끼게 해준다면 난 다시 달라질수있다고요..
상대방은 이해했죠.받아주고.
저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걸 느끼던 중에..
헤어지게 된 사건이 생깁니다.
어느날 폰을 보는데 제가 모르던 남자와 연락을 주고 받는 일을 확인했고.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저 or 다른사람과 연락
자신있었습니다.
겨우 어떤남자와의 연락을 이어가기위해 나와 헤어지자고 하겠나..
.
.
그녀..헤어지자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 생각하지 않고 그냥 놔버렸습니다.
잡아도 애원해도 기다려도 내가 잘못했다해도 더 잘해줘도
어차피 갈 사람은 간다는걸 경험 했으니까요..
그렇게 상처받기전에 그냥 놓아버린거죠..
분명히 바람핀게 아닙니다. 근데 전 놓아버렸죠....
전 변하고 있고..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생각이 듭니다..
내가 하는 무조건적인 사랑방식에 맞는 여자를 찾아서 만나야 행복 할 수 있을까..?
아니면 다른남자와의 연락을 감수하며
미래에대한 불안감에 만나야하는것이 정답인가..
아니면 사랑없이 결혼해야하나??
결혼을 꼭 해야하나...?..
상처받지 않고 사랑하려면 앞으로
만날 여자를 정말 사랑하지 않으면 되겠다는 멍청한 생각까지 하고있네요....
사람만나는 방식은 다 다르겠지만 어떤 기준을 가지고 가지를 뻗어나가야 할지 어지럽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장기 청소년도아니고..부끄럽지만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