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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3년 만나줬더니...버림받았습니다..

해바라기 |2012.05.20 09:51
조회 660 |추천 0

남차친구를 만난지 3년,,

 

처음에 같은회사에 입사해서 3개월을 만낫어요... 그러다 3개월 후 회사가 힘들다며 퇴사를 하더라구요..

 

그래도 사랑하니깐 만났어요.. 3년동안.. 남자친구집은 서울이였고 저의 직장은 파주였으니깐요..

 

쉬는날마다 항상 가서 만나고.. 제가 많이 좋아했어요 

 

그리고...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죠... 하지만 남자친구는...

 

저를 너무 나쁘게만 대하고 짜증만내고..... 전 그걸 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받아줬었지요.. 갑자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내가 왜 이렇게 무능력하고 차도없고 키도작고 나도 사랑해주지

 

않는 사람을 만나야되나 자꾸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별을 고했죠.. 2주일간 계속 붙잡고,, 회사에 찾아오고

 

밥도 안먹고 잠도안자고...계속 울고.. 그러다 쓰러져서 병원에 가더라구요...

 

저도 다른남자만나서 사랑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정말 마음정리 다하고 끝냈다고 생각했었는데...

 

남자친구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흔들려서 다시 받아줬습니다,.,

 

그리도 또... 1년이 지났습니다...  1년 사이에 많이 변한모습과 정말 너무너무 사랑해주고 잘해주더라구요,,,

 

근데 전 지난 2년동안의 힘들었던 제 생각만 했었나봐요.. 똑같이 당해보고 되갚아주고 싶었나봐요... 

 

자꾸 못되게굴고.. 짜증도 부리고.. 하지만 다 받아주더라구요.. 처음엔 사랑하는지 확인하려고..

 

진심이 아닌 헤어지자라는 말을 많이했었죠.. 항상 잡아주더라구요.. 그러면 안됬었는데...

 

그리고 올해 3월부터는 백수가 아닌 디자인공부를 하고싶다고.. 학원을 다녀서 다 배우면 취업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3월부터는 정말 많이 바빠질거라고..서운한일 일있어도  이해해달라고..  8월에 전시회 준비까지

 

만날시간도 거의 없을거라고... 처음엔 알겠다고했어요...

 

그러다.. 4월달부터 너무 서운한마음을 숨길수없어서 자꾸 연락하고 연락안되면 짜증부리고..

 

울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남자친구는 자주 만나려고 노력하고 연락도 자주하려고 노력했어요...

 

학원들어간날 부터 여자들이랑 많이 친하게지내고.. 항상 같이 있고하니깐.. 남자친구가 장난식으로

 

나 좋다는 사람 많으니 알아서해.. 이러더라구요,, 정말 장난인줄알았습니다,,

 

하지만 만나는 날마다 그 중에 어느 여자이야기만 하더라구요.." 나랑 죽이 잘 맞는다.."

 

"이노래 걔도 좋아하는데,,,"

 

저랑 싸우고 연락 안했을땐..카톡도 그여자와 이야기하는 횟수도 많앗구요..

 

학원 출,퇴근도 그 여자하구 지하철역에서 만나서 항상 같이한다고 그러다라구요..

 

자꾸 질투가 생겼습니다... 너무 속상했습니다..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그냥 학원 동생이라고..

 

너도 회사에서 부서 남자들 있지않냐고... 그거랑 똑같다고.. 왜 자꾸 날 못믿냐고..

 

나란사람 니가 더 잘알지 않냐고..... 그래서...믿었습니다... 믿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너무 바빠서

 

연락도 일부러 안해줬습니다.. 괜히 귀찮게 하기싫어서요..

 

그리고 5월 13일.. 이게 마지막 만남이였네요..  그 날 정말 오랜만에 시간이 맞아서 만난거였는데...

 

전 또 서운했던 마음을 감출수가 없엇죠..  남자친구도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날 저녁을 먹고 남자친구가 전시회때까지 "딱 3개월만 시간을 갖는데 좋을거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정말 많이 울면서요.. 그래도 전 정말 남자친구를 생각해서 힘들게 알겠다고 그랬죠..

 

그리고.. 3번을  "시간갖지말까..." 이러더라구요.. 그래도 전 바보같이 "아니야 오빠.. 진짜 전시회 준비잘해서

 

꼭 취업해야지.. " 근데 그여자때문에 신경쓰여" 이랬습니다..

 

남자친구는 " 그런거아니라고.. 걔는 나랑 삶이 전혀다른애야" " 키도나도보다크고.." "난 이미 니가있잖아"

 

정말 믿었습니다.. 실망시키지 않을거라고...그렇게 대화를하고 집에 갔습니다..

 

카톡으로 " 절대 마음변하지마" " 우리 휴식시간 갖는거라고 생각하자" "안무라도 물어줘"

               " 나 마음 절대 안변해 전시회만 보고 달려갈꺼니깐 걱정말고"

               " 니가 그 여자때문에 나 의심하는거 미안해.. 나란 남자 니가 더 잘아는데"

 

이렇게 오더라구요.. 그래서 " 알겠어.. 잘지내고 꼭 8월에 연락하자"

 

이렇게....... 대화는 끊겼습니다...

 

그리고 정확이 3일후..... 수요일... 남자친구 카톡에 그 여자 사진과 남긴말에 "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이런 글들이 올라오더라구요,,, 정말 미칠노릇이더라구요... 처음엔 화가 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50통...60통... 절대 안받더라구요 카톡도 당연히 차단했구요... 문자를 했습니다..

 

정말 "인간 쓰레기" " 천벌받을을거다.." 그렇게 수십통 막말을 해서 보내습니다..

 

답은

 

"나 너무 힘들었어 너 때문에 더 이상 힘들고 싶지 않다.. 내옆에 다른사람 없었어도 너랑은 헤어졌을거야"

 

이뿐이더라구요... 갑자기.. 이 남자 놓치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에 또 또 전화를 수십통하고

 

"미안해" " 내가 더 잘할께" " 약속했잖아.. 이 학원도 나랑 결혼하고싶어서 너때문에 다니는거라고"

 

"그리고 기다리랬잖아.. 왜 그래,,, 오빠 이런사람아니잖아.."

 

수십통......... 돌아와줘.. 나 버리지마.. 내용의 문자를했습니다... 답도 없더군요...

 

전화를 백통을 넘게 했습니다..

 

" 제발 한번만 받아달라고... 그래야 미련안갖고 깨끗하게 헤어질수있을거같다고.."

" 혼자 마음정리하고.. 이렇게 이별통보도 없이 이러면 난,,, 죽으라는거냐고...."

 

절대 안받더군요... 결국 전화기를 꺼벼렸어요...

 

그리고 다음날 집앞까지 찾아갔아요... 5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문자로 " 올때까지 기다릴께.. 피하지말하줘.." 보내구요...

 

답은.. " 이미 늦었어, 돌아가 나 전시회준비도 이사람이랑 늦게까지 준비하다 갈꺼야.. 그리고 집앞에 있어도

            못만날거같아. 제발 깨끗히 끝내자. 너 자꾸 찾아오면 나 자취방 구해서 갈거야, 너 전화좀그만해

            번호도 바꿀거야"

 

하...정말 그냥 이게 꿈인거같고.. 죽고싶었습니다...

 

정말 착하고 나밖에 모르고 나만 사랑해줬던 믿었던 사람이... 한순간에 이렇게 냉정하고 차갑게 바뀌다니...

 

이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 말을 들으니.. 그냥 포기해야할거같더라구요...

 

그래서 돌아왔습니다.. 그뒤론.. 연락도 안했구.. 카톡도 지우고.... 이럴거면... 울면서 그러지말지..

 

"시간갖자고 힘들게 그렇게 말하지말지..." 그것때문에 진짜 나를 사랑하는데 어쩔수없는 상활때문에

 

힘들어서 그러는줄알고... 믿었습니다.. 정말 믿었습니다..

 

근데.....다시 말을바꾸고 3번이나 물어봤던 " 시간갖지말자" 라는말이...

 

잡아달라는 말인줄...이제야 알았습니다.. 뼈저리게 후회가 되네요...

 

그 남자친구와 전 서로 첫사랑이였습니다.. 당시 전 20살.. 남자친구 25살... 지금은 전 23..남자친구 28...

 

백수였을때도.. 항상 옆에서 지켜주고.. 많이 사랑해주던 난데..... 오직 그사람 하나만 보고 사랑했던 난데...

 

너무 힘듭니다.. 남자친구 카톡에 그여자 사진이 올라와있으면 자꾸 저랑했던 행동을,,,말들...

 

똑같이 할거란 생각에.. 너무너무 화가나기도합니다...

 

그여자... 나이트도 잘 다니고.. 나이 27살에... 사진도.. 그렇게 이쁘지는 않더라구요...

(보이스코리아 우혜미 닮았어요..)

 

근데 착하다고... 남차친구가 말을 많이했어요...

 

언제한번은 사주도 봤는데.. 남자친구는 잘 놀고 착한사람이 맞다고하더라구요...

 

그말을 듣고 마음을 바꾼걸까요..... 사주를 다른데서 두번봤는데 다 달랐어요..

 

좋을때도 있어고..,나쁠때도 있었고...

 

정말..잊어야겠지요?  그냥... 죽고싶은생각뿐입니다..

 

정말 마음이 이렇게 쉽게 돌아가는지...... 그래도 3년인데....

 

이제서야,, 못해줬던것들,,잘해주지 못한거... 그사람에게 받기만한 제 자신이 너무 밉습니다..

 

자꾸 생각나고 눈물만 흐르고 미칠거같습니다.. 서울만 가면 자꾸 생각나서 연락해보고싶고 그래요,,

 

그 사람과 함께 했던 추억..기억...여행갔던 날들...아직도 남아있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평생 못잊을거 같네요... 두번다시.. 남자..못만날거같습니다...

 

다시 돌아오길...바랄뿐인데... 절대 그러지는 않을것같네요...

 

저에게서 완전 마음이 떠난거처럼 느껴졌거든요...

 

위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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