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으로 위로를 받습니까?
요즘처럼 힘들고 어렵고 낙심될 때에
당신은 무엇으로 위로를 받습니까?
이글을 읽고 나서 확실한 당신의 위로가 무엇인지
진정한 위로가 무엇인지 바르게 정립되기를 소원합니다.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은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를 위로하라"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3절~18절)
성도들의 낙심과 좌절과 슬픔은
잘못된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교회에 다닌 결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교회 다니면 복받는다"
"교회 다니면 사업이 잘된다"
"교회 다니면 좋은 대학에 간단다"
"교회 다니면 마음이 편해진다"
"교회 다니면 병이 낫는다 등등등..."
이러한 교육과 설교로 인하여
성도들이 교회에 나오는 목적이
세상에서 잘되는 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질병에 걸리고 사업이 안되고
자녀가 속 썩이고 회사가 어려워지는 등 문제가 생기면
"교회 다녀봐야 별거 없구나" 혹은
"하나님이 있다면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있는거야?"
라고 원망하면서 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그나마 좀더 믿음이 생긴 사람은
내 기도가 부족한거야 하면서
매일 그 문제를 가지고 간절히 기도를 합니다.
우리는 왜 ... 늘....
이러한 삶의 문제안에서 자꾸만 좌절하고 낙심하고 쓰러지는 것일까요?
그리고 왜 .... 늘.... 이러한 일이 반복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성도들에게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친정 아버지도 목사님이셨고
현재 지금의 남편도 목사입니다.
얼마나 교회와 가깝게 살았을지 상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남편이 개척하기 전까지 40여년을 살면서
주일학교 시절을 제외하면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설교를 들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교회 다니면 천국은 당연히 가는 것으로 알고
그리고 천국은 그저 좋은 곳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천국이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떻게 해야 갈 수 있고 왜 가야 하는지 또한 그곳이 어떠한 곳인지
성인이 되어서는 들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정말 천국에 가고 싶습니까?
정말 천국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습니까?
만약 천국에 대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사모함이나 갈망이 없다면
당신은 교회를 헛다닌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 드렸으나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었던 것입니다.
단지 당신의 유익과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였을 뿐입니다.
남편이 부교역자 생활을 하던 시절,
월 30만원의 사례비를 받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해에는 월 40만원을 받았고,
그 다음해에는 월 50만원을 받았습니다.
네식구가 살기에는 너무도 적은 액수였습니다.
교회에서는 저희에게 따로 수입이 발생되는 일을 하라고 하였지만
그때는 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을 때였고
둘째 아이가 너무 어렸을 때였습니다.
한번 가스가 끊기면 보통 3개월을 휴대용 가스렌지에 밥해먹으며
너무나 어렵게 지내야 했습니다.
주일학교를 책임지고 주일학교 교사들을 이끌어가면서
교사들을 격려하고 상담하고 위로하면서
정작 저 자신은 죽을 것 같이 힘들었습니다.
성경에서는 항상 기뻐하라고 하시는데
아무리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자기 암시를 하여도
잠시 기쁨이 있는 듯하나 이내 낙심이 되고 좌절이 되는 것이였습니다.
기뻐해야 해... 기뻐해야 해... 내가 믿음이 없는거야...
어느날은 결국 먼 타동네 약국을 찾아갔습니다.
" 저... 약사님 우울증 약을 살 수 있나요?"
" ..... 그 약을 드릴 수는 있는데요,
부작용이 있어서 몸에 더 안좋아요....
그러지 마시고 차라리 종교를 가져 보시죠...."
그 당시 남편은 교육 목사였고,
저는 주일학교 담당 사역자였습니다.
저의 참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며칠이 안되어
신앙의 근간을 뒤집어 엎어버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네가 놀이 동산을 간다고 치자,
가는 길도 놀이 동산이겠느냐? "
이 말씀의 내용이 다른 분들에게는 별로 와닿지 안겠지만,
십수년 유치원 교사를 했던 저에게는
정말 정말 강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의미는 이렇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은 일년에 수차례 현장학습을 가는데
가장 좋아하는 곳이 놀이동산입니다.
대형 버스에 수십명의 아이들을 태우고
놀이동산을 가다보면 정체되어 시간이 지연될 수도 있고
멀미를 해서 토하는 아이들도 있고,
옆자리 아이와 싸우고 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잠이 들거나 간식을 먹거나 찡찡거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가는 시간동안 어찌하든 놀이동산에 도착하면
아이들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는 너무나 좋아합니다.
놀이기구며 주변 볼거리에 정신이 팔려
차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는 아이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게 멀미를 심하게 하던 아이도
놀이동산에 들어오면 언제 그랬냐 하면서 신나게 뛰어놉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인 우리의 인생은 천국가는 여정에 있는 것이고,
우리의 목표가 천국이지 우리의 가는 길도 천국이겠느냐?
라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네가 놀이동산을 간다고 치자,
가는 길도 놀이동산이겠느냐?"
공중권세 잡은 사단의 영향력과
본질적으로 악한 사람의 본성과
불완전하고 연약한 우리의 믿음으로서
우리의 삶의 현실이 천국이 될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늘
"하나님이 복 주실꺼야"
"잘살게 해주실꺼야" 하는 기복적이고 맹목적 신앙을 가지고 살다가,
어려움과 환란이 닥치게 되면, 우리를 더욱 좌절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복은 무엇일까요?
나사로라 하는 두 사람은 너무나 대조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한 나사로는 죽었다가 살아나서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한 나사로는 거지로 살다가 그냥 죽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기막힌 반전과 드라마틱한 성공을 꿈꾸며
하나님께 구하지만 하나님은 모두의 그러한 기도에 응답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복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탕자는 물질이 생기자 아버지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물질이 다 없어지자 비로소 아버지께 돌아왔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사단은 하나님을 떠나라고 사람들에게 물질을 부어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은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물질을 거두워 가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욥의 경우처럼
사단은 하나님을 떠나라고 욥의 재산과 건강과 자녀를 모두 빼앗았습니다.
이처럼 물질이 많아지던 없어지던 건강하던 건강하지 않던
하나님을 떠나는 것은 '화'요,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은 '복'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복은
그져 육적으로 잘되는 '나' 이지만
하나님이 생각하는 복은
하나님께 돌아와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즉,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영생을 얻어 천국에 가는 것에 소망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늘 세상의 물질과 환경과 자신의 처지로 인하여
낙심하고 좌절하며 근심하고 두려워하였던 것입니다.
성도들이 이단에 빠지는 이유도
영생에 소망을 두지 않고 세상 것에 집중하였기 때문입니다.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고린도전서 15장 16~19)
만약 우리에게 천국이 없다면
우리는 당장 교회를 그만두고 열심히 돈벌러 나가야 합니다.
자녀들도 많이 가르치고
좋은 직장을 갖도록 해서 돈을 많이 벌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좋은 것들을 다 누려야 합니다.
그러나 명심하십시오!
천국은 있습니다.
실제로 천국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지옥도 있습니다.
아주 먼 훗날이 아닌
순식간에 우리는 천국문 혹은 지옥문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저는 영이 분리되는 체험을 통하여
사람의 죽음이 얼마나 간단한 것인지,
그리고 내 영이 얼마나 명료하게 모든 것을 기억하고
실제의 나와 똑같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내 영은 내 육체와 똑같은 모습으로
내 육체가 가졌던 모든 기억과 생각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었으며
심지어 감정과 감각이 모두 살아있었습니다.
그러한 상태에서 그냥 옆집에 가는 것처럼
순식간에 천국문과 지옥문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친밀해 지십시오.
그분과 사랑을 나누고 그 분의 사랑을 구하십시오.
늘 그분을 생각하고
그 분이 무엇을 말씀하고 싶어하시는지를 관심 가지십시오.
주님과 친밀하면 할수록
그 분을 사랑하면 할수록
천국을 더 소망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곳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거할 처소를 마련하시고
그 곳에서 함께 기쁨을 누리며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과 경배와 찬양을 올려 드리며
영생하기를 주님이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에
수없이 많은 말씀으로 천국을 가르치셨습니다.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사는 곳.....
그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50~58)
당신은 무엇으로 위로를 받습니까?
무슨 말로 서로를 위로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국에서 영생하는 것,
이 사실이 당신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출처 : 주님 다시 오십니다 /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