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잘 지내냐
난 하루하루 니 생각하다가 술 퍼마시고 아직도 담배를 못 끊어 미련하게.
그래서 내 긴 노란머리를 다 밀어버렸어.
반삭이 아니라 삭발.
나보고 친구들이 다 ㅄ이라 해도 나는 이제 삭발을 했으니까 대학와서 웃음거리가 되고
어쩔줄 모르겠지만 나는 너 잊으려고 벌써2년째 힘들어 하는데 잊으려고...
삭발한이유는 공부하고 운동만 할 생각이야.
니가 없는 대학에서 내가 멋지게 옷입고 멋지게 하고 다닐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항상 난 신입생인데도 츄리닝에 편하게 입고 학교를 갔지 .
지금도 그렇고 항상 그럴꺼 같다.
과연 널 잊고 담배 술 다 안하고 운동하고 공부만 할수 있을진 몰라도 해보려고... 잘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