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센치입니다. (__)
요즘 포스팅이 많이 소홀했네요 ㅠㅅㅠ
미오가 고장나고 새로운 자전거를 고르는데 정신이 팔려서..
이제 자전거를 샀으니 다시 열심히 써야겠네요 +_+
제가 산 자전거가 조금 독특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길거리 다니시다보면 본체(프레임)는 물론이고 안장, 손잡이(그립), 바퀴들이
알록달록하니 이쁜 자전거 많이 보이시죠?
처음에는 저렇게 이쁜 디자인으로 나온 '픽시'라는 자전거 덕분에
↑ 알톤스포츠의 국민자전거 R7
알톤스포츠에서 픽시드 기어가 아닌 하이브리드 형태의 자전거에
픽시 자전거 느낌의 색을 입힌 R7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지나가다 10분에 한대씩 보인다 그래서
'10분 자전거'라는 명칭이 생길정도로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혹시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짤막하게 설명해드리자면!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MTB산악자전거의 안정감과 로드자전거(쑤그리고 타는 바퀴 얇은 싸이클자전거
생각하시면 됩니다.)의 스피드라는 장점을 접목시켜 MTB 타이어보다는 얇고, 로드 타이어보다는 약간 두껍게해서
안정감과 속도감을 균형있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가 하이브리드 자전거입니다.
↑ 또 하나의 국민자전거 삼천리와 기아자동차에서 합작해서 만든 '소울'자전거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장점은 이쁜 디자인과 저렴하게 형성된 가격이 또 큰 인기에 한 몫을 했는데요!
그에 힘입어 많은 하이브리드 자전거들이 더욱더 이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는 등치에 안맞게 20인치의 미니벨로를 타고 다녔던지라..
이번에는 "나도 조금이라도 젊을 때 화려한(?) 하이브리드를 타고 다녀볼까?"하는 생각에
2012년형 R7을 타려고 마음을 굳히던중!!!
마음을 흔든 자전거가 바로 '메트로'라는 자전거였습니다 +_+
삼천리 자전거에서 런칭한 브렌드인 메트로 자전거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양은 같지만 무려 11가지 부품들의 색깔들을 자기가 직접 지정해서 만드는 방식인데요!
이쁘긴하지만 모두가 타고 있는 자전거가 아닌, 진짜 자신만의 자전거를 만들 수 있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아마 유명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산 다음 색깔 튜닝을하시려는 분들은 오히려 이 쪽이 나을듯 싶습니다.
http://www.metrobike.co.kr/ 삼천리 메트로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자전거 만들기를 누르시면 회원가입없이 실시간으로 자신만의 자전거를 만들어볼 수 있는데요!
이거 때문에 제가 R7에서 메트로로 홀랑 넘어갔습죠.. ㅠㅅㅠ
기어는 7단, 14단이 있습니다.
자전거 타시면서 한가지 오해하시는부분이 무조건 기어 단수가 높아야 자전거가 잘나간다?
대답은 No!! 입니다.
자전거가 잘나가는 조건은 1순위야 뭐.. 자기 자신의 체력이겠지만
기계적으로 따져보면 크랭크부분의 톱니 갯수(자전거 페달쪽 체인걸리는 곳)와
바퀴 안의 구동계, 무게, 바퀴의 두께 등 대충 요렇게가 좋아야 자전거가 잘나갑니다!
산악자전거같은 경우는 산을 오르기 때문에 높은 곳을 올라야하니 기어단수가 높은게 필요하지만,
일반적인 도시같은 경우에는 7단이나 14단으로도 약간의 언덕이 있더라도 별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기어 단수가 높은건 언덕을 올라갈 때 아주 세세하게 감도를 맞출 수 있는 가짓수가 늘어나는 것 뿐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오히려 잘 닦인 길을 다닐 때 괜히 기어가 높은걸 써봐야
자전거 무게만 늘어난다는 것!
저는 미니벨로 탈 때 7단짜리를 타서 14단은 어떤지 궁금한 맘에 가격차이도 별로 안나고해서
14단으로 선택했습니다.
자신의 키에 맞게 크기를 선택하시구요!
드롭바냐 일자바냐 선택 할 수 있는데 저는 드롭바가 별로 안땡겨서 일자바로 했어요..
그러면 이제 색상을 커스텀 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나는데..
자기 취향에 맞게 하나씩 찍어보시면 됩니다^^
프레임=몸뚱아리, 휠셋=바퀴안쪽, 케이싱=브레이크선 입니다.
감이 안오시면 오른쪽 위에 랜덤 누르시면 알아서 커스텀되기도 하구요!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jjipwer?Redirect=Log&logNo=90123675329)
메트로 자전거는 한효주씨가 모델을 하기도 했습니다 +_+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자전거를 다 디자인하고 다음 단계를 누르면 갑자기 대리점들이 막 나오는데요!
이 메트로 자전거는 집으로 받아보시는게 아니라 근처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으로 배송이 됩니다.
그러면 그 대리점에서 받아서 조립해주고, 사용자에 맞게 조절해주고 하기 때문에 괜찮은 시스템이죠?
하지만 인터넷에서 다 해서 바로 주문까지도 할 수 있지만 삼천리 대리점에 가셔서 주문서 작성하고 결제도 하실 수 있는데요!
인터넷에서 결제하면 정가 그대로 결제되지만.. 직접 대리점으로 가셔서 주문하시면 네고가능입니다 ^-^/
저도 그래서 몇만원 절약하구~ 라이트랑 자물쇠 같은 것도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 각 지점 사장님의 마인드에 따라 정가를 받으실수도, 네고 가능일수도 있습니다.
메트로 자전거의 스펙은 요렇구요!
토요일날 주문을 했는데 주말에는 접수가 안되서 월요일날 주문 접수! 문자로 날아오더라구요 +_+
당일날 조립 완료되고 배송까지 슝~ 보내서 운송장번호까지 문자로 옵니다.
하지만 택배사에서 하루 지체하는 바람에 ㅠㅅㅠ 월요일에 발송해서 수요일날 도착했네요..
사장님이 수요일날 찾으러 오라 그랬는데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목요일날 받으러 갔습니다!
가니까 조립 해놓시고 창고에서 꺼내오시는데.. 와~ 생각했던 것보다 색상이 괜찮더라구요 +_+
근처 왕숙천에 가서 포스팅 한 번 써볼려고 세세하게 찍었어요 -_-;
거의 해질 때 가서 햇빛이 등 뒤에서 내리쬐니까 강하게 나오네요 노란색이..
실제로는 참외정도의 노란색입니다.
페달은 더 연하구요ㅋ
햇빛이 비춰서 요래 나왔는데 형광빛 노란색이 아니에요ㅋ
체인도 노랑이구요!
왜 핑크에 욕심이 났을까요 -_-;
앞바퀴와 뒷바퀴의 스포크 갯수가 다릅니다.
기어는 딸칵딸칵하면서 넘기는 자동식이구요.
이제 열심히 타야죠!!
프레임에 써있는 아팔란치아 메트로는 자전거 이름이긴하지만
커스텀 자전거인만큼 스티커로 되어있어서 떼실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무조건 MTB라고 써있는 자전거를 타고 친구들끼리 "넌 몇단이냐?"막 이러면서
자전거 타고 댕기고 그랬는데 확실히 시대가 바뀌긴 바뀌었나 봅니다..
자전거길도 막 엄청 생기고 +_+
이쁜자전거를 타고 싶어도 마음은 때탈까봐 꾹 참고 무난한 컬러로 타시는분들 계신데..
어차피 세상에 모든 물건은 사용하면 때타기 마련이죠, 흰색 자전거를 생각하면 때 탈 것 걱정하시면서
흰티셔츠를 입고 다니죠? 어차피 빨면 되니까요! 자전거도 그렇게 잘 관리해주면 되니
자전거 사려고 고민하시는분들은 과감하게 원하는 색깔 선택하셨으면 좋겠네요 ^-^;
저렴한 가격에 기능과 디자인까지 겸비한 하이브리드 자전거!
이제는 이쁘지만 다 같은 자전거가 아닌, 자신이 디자인한 이쁜 자전거 타시고 친구와 연인과
행복한 라이딩으로 즐거운 주말 보내시는 것 어떨까요? ^o^
이상 김센치였습니다.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