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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이나영닮았다고 해서 좋았는데 ...

톡톡 |2012.05.22 09:58
조회 93,503 |추천 72

남자친구가 더위를 먹었는지

어느날 문자로 나보고 이나영을 닮았다고함!!

기분좋으라고 한소리라는걸 아니까

걍 넘어갔는데 계속 닮았다고 하는거임.....

 

나 나름 감수성풍부한 정상 여자사람으로써

그 말을 들은후로 거울볼때마다

 

.......닮았나?

 

 

라는 착각에 빠짐.........

 

 

내가 가끔 공부할때면

이런 모습으로 미화되서 보인거니 남친아??

 

ㄴ ㅑ할할할할

 

 

내가 널 주시할때면 이렇게

널 옭아매는 매력이 잇었닝???

 

ㅋ ㅑ 할할할

 

 

아님 내가 커피마실때면 우아해 보였던거야??

나 이줴 입가에 거품 묻히면서 널 바라봐도 되겠니

 

움하하하하하

 

 

.

.

.

 

 

하지만 착각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음..

내가 이런저런 상상을 하고 있을때

남친은 무참히 내 상상을 짓밟아 주심

 

이나영 닮았어 이부분~ 하면서 친절하게 표시해준 남친...

 

이...이마??

 

 

며칠전 바람이 극심하게 불때 내 앞머리가 정수리를 향해 달려갈때가

있었음.. 나님의 이마는 만주벌판이였으므로 항상 앞머리를 내리는 타입임...

하지만 그걸 캐치한 남친은 웃음을 멈추지 않았고

이나영 닮았다는걸 빙자해 이마를...

 

아....

 

이마 줄이고 싶다..

그래도 이나영이라서 고마워..

이나영 짱좋아하니까...

 

 

같은 경험이 있다 추천

이마 넓다 추천

앞머리를 꼭 내려야 된다 추천

공감한다 추천

 

 

 

추천수72
반대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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