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욤
톡 쓰는건 첨이라 많이 어설프겠지만 이해해주길 바랍니당.
제가 키 175에 평생을 한덩치 하게 살았으나
요 근래에 미친듯이 살이 찌기에 다이어트 결심을 했습니다.
솔직히 여자들 평생 다이어트라고 하지만 전 늘 말뿐이었거든요 ㅋㅋㅋ
그러나 이번엔 진심 열심히 레알 필사적으로 했습니다.
5주간 10kg 감량이란게 힘든거.. 사실이나 제가 워낙에 많이 나갔었으므로~ ㅋㅋㅋ
아무래도 혼자만의 의지로는 힘들어 약의 힘을 빌렸어요. 효과를 보기시작하자 친구들도 덩달아 끌어들여
함께 다이어트 ㅋㅋㅋㅋㅋㅋ
저의 다이어트는...
내과에서 진료받고 약을 처방받고
아침은 습관적으로 식사를 안하기 때문에 . (자야함) 물 많이 드링킹 하고 출근전 약먹구 출근.
점심시간엔 평균 세숫가락 정도를 젓가락으로 깨작거리며 먹고 (약발땜에 목만 마르고 식욕이 없어요.ㅠ)
하루 왠종일 수분섭취 (미친듯이 계속 목이 말라요.ㅠㅠ)
가능한 물병을 들고 다녔어요 수시로 물을 먹어주려구요.
퇴근전에 저녁약을 먹구 퇴근길에 잠깐이나마 걸어다니는걸로 운동을 대체하였습니당.
역에서 집에까지 걸어가는게 빠른걸음으로 약 30분 소요. ((참고로 전 키가크므로 걸음이 빠름))
집에 도착하면 일단 샤워먼저 하고 체중계 체크합니다.
*아...!! 녹차 많이 먹지 마세요. 다이어트 할때 녹차 많이 드시는데 그거 안좋습니다.
녹차는 철분이나 뭐 이래저래 한 성분의 흡수를 막기때문에 빈혈이 오기 쉽거든요
제가 그랬습니다. 2주째때 6kg 빠지고 빈혈생겨서 고생했는데 녹차 끊고 시금치나 브로콜리 식사때
조금씩 챙겨묵으니 나아졌어요. 녹차 많이 마시지 마세요!!! 차라리 블랙커피를 드세요!!
*다이어트 할때 체중계 여러번 재지 말라고 하던데... 아닌거 같애요.ㅋ
수시로 계속 재다보면 많이는 아니더라도 100g 200g 빠지는게 보이면
더욱 의욕이 생긴달까요?? ㅋㅋㅋ 대신 꼭!! 전자저울이어야 합니다. 그람수까지 다 볼수 있는!!!
샤워 후 저녁식사 준비.
안먹을때도 있고 먹을때는 양상추샐러드나 포도, 방울토마토 같은거 몇개 집어먹음
일주일에 5일은 저렇게 하고 금요일은 완전 미친듯이 술을먹었습니다. 전 술도 좋아하고 사람들도 좋아하는데.
다욧한다고 사람들도 못만나고 얼마나 서러웠겠어요..ㅠㅠ
그래서 불금만 되면 미친듯이 술을 먹습니다~ ㅋㅋㅋㅋ
다만 안주를 안먹어요.ㅋ 예를들어 저번에 전집에서 술을 먹는데 고기전 1/3 먹고 깻잎전 하나먹었습니다.ㅋ
결국엔 필름이 끊어지는 사태가 발생했지만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무너질때도 있었어요..ㅠㅠ 제일 참기 힘든 치킨의 유혹..흑흑흑
함께 다이어트 하던 친구들이 하루만 먹자고 해서 치킨을 시켰답니다.
세명이서 한마리 완전 거덜냈습니다. +_+ 쓰읍~ 맛나다잉~
무튼 5주간 10kg 감량은 성공했으나 저번 주말에 너무 늘어져서 먹고 놀았더니만 다시 1키로 늘었어요...
다이어트...
정말 어렵구 힘들고 외로운건데요..
제일 중요한건
자주 만나는 사람들을 포섭해야합니다.
(본인 친구들도 보름만에 5kg 감량 성공, 울 친언니도 5주째에 10kg 감량함)
함께 다이어트 하고 경쟁하고 서로 뭘 먹었는지 체크해주고 만났어도
가능한 적게 먹게 되니까요~
예전에 한약도 먹어보고 주사도 맞아보고 했는데 역시 다이어트는 먹는 량만 줄여도 자연스럽게 되네요
모두가 알고 있는거지만 힘든거지요 ㅋ
술 끊고, 식사량 줄이고, 조금이라도 매일 운동하기.
정말 간단한건데도 어려운거 사실입니다.ㅋ
한번만이라도 날씬해지고싶은 욕심에 한달은 더 외롭게 지내려고 합니다.
외롭더라도 최종 목표체중이 되면 그 기쁨이 배가 될듯...ㅋ
또 그때가 되면 유지하는거에 힘겹겠지만 날씬해져보겠다는 꿈은 이뤄봐야지여 ㅋㅋㅋ
아직 5kg 더 빼야하지만.
저도 조금더 분발할터이니 응원하여주십시오~
다이어트의 꿈을 갖으신 모든분들도 제가 응원할께요!!! 함께해요~~ ㅋㅋㅋㅋ
뭐.. 전 약도 함께 복용했지만....ㅋ
약은 사람마다 안맞는 사람도 있고 저같은 경우엔 체질에 맞게 처방받은거라 그런지 저한테 잘 맞았어요
약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분은 본인의 의지로 견뎌야겠지영?? (전 식탐이 많은지라..ㅠㅠ)
현재는 하루 하루 건너서 약도 끊어보고 있어요. 혼자서 견뎌보려구요.
확실히 5주간 적게 먹었더니 식사량은 많이 줄었더라구요~
식탐만 부리지 않는다면 가능할것 같지만.... 그 불같은 식탐이 언제 다시 끓어오를지가 걱정..;;;;
주절 주절.. 앞뒤 구분없고 뒤죽박죽이지만....ㅋ
다시한번 의지를 불사르기 위한 글이었기에 너그러이 봐주십시오.
이상!!!
7월초엔 가냘픈 몸이 되고싶은 20대 후반의 한 여성이었습니다. ㅠ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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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땜에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주말은 아에 약은 입도 안댑니당. ㅠㅠ 주말은 먹고싶은거 조금씩은 먹습니다.
이래저래 걱정해주셔서 감사 감사~ ㅋㅋㅋㅋ
저도 그게 걱정이라 요즘 약도 슬슬 끊고 식사량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당
조금씩 제 의지로 해볼라구요~
위에도 약 줄이고 있다고 말하고 조금이지만 꾸준히 운동도 하고 있는데
약만 먹고 빼는 사람처럼 되버렸네요 ㅠㅠ
그래도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당
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열심히 하겠음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