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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재밌네여!

나이키 |2012.05.22 12:00
조회 147 |추천 0

요즘 한창 인기가 높은 영화 어벤져스 보셨나요? 한 마디로 화끈하고 짜릿짜릿한 영화!

 

이런 슈퍼히어로들이 나온 영화 중에선, 의외로 우리나라에서 흥행에 크게 성공한 영화는 별로 많질 않습니다. 그렇지만 요번 어벤져스는 개봉 시기도 적절했고 무엇보다 구성도 꽤 짜임새가 있어서 인기죠.

 

어벤져스를 보던 중에, 나름 인상적이었던 장면(+대사).

 

 

 

 

극중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는, 그저 부잣집 한량처럼 보이지만 따지고 보면 쓰레기통을 뒤져서 나온 재료로 아이언맨 프로토타입을 만들 정도로 천재적인 사람이기도 합니다.

 

헐크인 브루스 배너 박사 또한 마찬가지. 영화 속 세계관의 설정상 그는 전세계를 통틀어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과학자인데요. 영화에서는 쉴드 기관의 하늘을 나는 항공모함에서 처음 만나 서로의 연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장면에서, 토니 스타크는 배너 박사에게 ‘연구에 슈퍼컴퓨터가 필요하면 언제든 내 집에 있는 메인프레임을 쓰시게’라는(적어도 그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참 희한하게도 영어를 잘 하는 편도 아닌 제가;; 딱! 그 장면에서 귀가 열리더군요.

 

바로 메인프레임(Mainframe)이라는 것 때문인데요. 메인프레임이란 중요한 정보의 저장이 필요한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금융권 등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서버(혹은 서버급 컴퓨터)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까 토니 스타크는 개인의 연구 용도로 이런 컴퓨터를 쓰고 있다는 거죠.


 

 

 

 

메인프레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 속의 물건은 IBM의 제품인 System z라는 것인데요. 참고로 메인프레임은 IBM의 제품을 말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슈퍼컴퓨터, 혹은 그 정도 급의 사양을 갖춘 컴퓨터를 일반명사화하여 메인프레임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물론 국내에도 이런 괴물(헐크?) 급의 컴퓨터가 있습니다. 국내 금융권 회사들 중 최대 규모인 KB국민은행이 IBM의 System z라는 메인프레임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고요. 그 외엔 대한항공의 각종 데이터도 IBM의 System z를 통해서 관리되고 있다고 하고요.

 

토니 스타크 같은 부자라면 개인 용도로 이런 컴퓨터를 들여놓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이 사람 또한 나름 매일 연구를 하는 과학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필요해서(그보다는 일단 돈이 많아서;;) 들여놓은 것이겠죠.

개인이야 뭐.. 집에 있다고는 해도 요런 걸로 게임을 돌리기도 뭐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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