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김때문에 그녀를 만난거였는데,
정작 김은 빼놓고 와서 점심만 먹었었지요.
오늘 또 김들고 삼실앞으로 오겟답니다..
저와 점심먹으려는 핑계겠지요..
이누무 잉끠는 남녀노소를 안가리니 어쩜조취요?
옛날 돈가스 전문점 "국제 경양식" 입니당.
대표적인 옛날 돈가스 전문점으론,
신포동의 씨사이드, 동인천의 잉글랜드, 등등..
다 가봤지만 여긴 첨이군여.
메뉴판
난 인터내셔널한 사람이니깐 오른쪽으로 보고 주문을 하고 싶군녀
음... 듣던데로, 잉글랜드 왕돈보단 가격이 쪼까 비쌉니당..
"난 함박 먹어보까??? " 하며 맘에도 없는말을 던져봣지만..
"돈가스 두개주세요~" 라며 알아서 시켜주시네요.
ㅋㅋㅋ 원래 돈가스 먹으려고 했어요.
세팅된 연장
빵과 밥중에 당근 빵 선택
여기선 직접만든다는 빵이 나옴니당.
올록볼록 모닝빵스러운 통식빵.
잘 발효된 반죽을 동글동글 말아서
식빵틀에 넣고 오븐에 잘 구운 티가 나네요
(베이킹 해보신분들은 아실듯...ㅋㅋㅋ )
따땃하고 보들보들 거참 맛잇어용.
사과잼과 버터도 나오구요
글루텐이 와방~ 좍좍~
뜨끈한 빵에 버터 찍찍 바르니 녹아요..
아 니끼하고 꼬숩다.
난 달달한 사과잼이 더 맞는거 같다고 생각을 해봅니당;ㅋ
스프는 두가스중 선택 가능하심돠
오뚜X 스러운 크림스프.~ 나뿌지 아나용~
마녀.. 아니 야채슾은 못먹어봐서 팻흐~
난 크림슾. 그녀는 마녀스프같은 야채슾
단무지도 나왓씨뮤
왠지 짠지비슷한 단무지..
나뿌지 아나욜.
(단무지도 직접 만드는건 아니겟..? 읭?)
동가스 나왔어용 +_+
음.. 생각보단 작군.
옛날식 돈가스인데, 옛날 선비들은 양고래가 작았나..?
아 너무 타임머신 타고 돌아갓군여. 끨끨..
그녀가 좋아하는 마카로니와, 감자튀김. 양배추 샐러드
그녀는 저 마카로니를 따로 추가해서 한접시 더 자셧지요..
마요네즈 집착녀에요...
글고 특이하게 삶은 당근이 나오네요?
당근 싫어하시는분들 은근 많은데, 이거 보면 기겁할듯..ㅋㅋㅋ
전 채소는 다 잘 먹슴다.
그래도 익은거보단 생당근이 조아용..
쥔공 동가수...
음....
뭐 나쁘지 아나요.. 와 디게 맛잇다!!! 이런것도 엄숴요...
그냥 자극적이지 않은 평범한 돈가스 소스의 맛..
고기는 얇지요..?ㅋㅋ
(옛날식 이자나요 옛날식..ㅋㅋㅋ)
점심시간이 다 지나가고 있어요.
맘이 급해요 급해~
돈가스 먹고 있으면서 후식도 같이 달라고 해봅니다.
나는 상큼하니 톡톡 쏘는 뇨좌니깐 콜라 '-'
블랙패션을 조아하는 그녀는 쓰디쓴 사약같은 블랙커피..
설탕과 프림이 딸라오지만 오로지 쁠랙..
옛날 어릴적에 프림을 숟가락으로 막 퍼먹던 생각이 나네요.
아 동물성 기름이여......
둘다.. 아 배불러. 도저히 못먹겠다
하면서.................
완돈 ( __)
전 샐러드도 져만큼 남겼고, 왼쪽에 보이는 빵도 쬐매 남겼으며...
그녀는 접시 설거지 햇..
(사실 돈가스 한조각 내가 더 먹엇지만..)
그녀가 계산을 했어요...
서명란에 자신을 마음을 표현해주었네요..
잠시 설레여요...
사...
사...
사...
.
.
.
.
사주기싫다
어제 점심 내가 산거 잊었나바여..
개냔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저는 국제경양식보단 잉글랜드 왕돈가스를 추천합니다.
가격도 더 저렴하고 양도 많지요. 이히히히
조만간 가야게쑴뫠
위치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