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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출사 : 한강의.빛.이야기.둘 : 반포대교

도도리아 |2012.05.22 22:24
조회 1,205 |추천 2

 

 

용산구와 여의도를 이어주는 다리
잠수교과 새빛 둥둥섬, 무지개분수로 유명한

반/포/대/교

 

 

 

 

 

지하철 고속터미널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가량 걸으면

한강공원 반포지구로 이어진다

해가 막, 넘어가려는 순간이다

 

 

 

 

붉은 기운이 아직 남아있는 하늘에

누군가 잡애챈 듯, 펼쳐진 구름이 참 멋지다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반포대교에는 조명이 켜진다

반포대교에는 분수가 설치되어 있다

아래에서 위로 솟구치는 것이 분수인데, 거기에 비추어본다면 분수는 아니고

폭포같이 위에서 한강으로 떨어진다

예쁜 조명으로 인해 일명 무지개분수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가동시간 (회당 20분 진행)

평일 : 12:30 / 15:00 / 20:00 / 20:40 / 21:20 / 22:00(금)

주말 : 12:30 / 15:00 / 17:00 / 20:00 / 20:40 / 21:20 / 22:00

 

 

 

 

 

 

 

 

 

 

 

 

 

 

 

 

 

 

 

 

 

 

시원한 물줄기가 쭉쭉 뻗어 나온다

음악은 가요, 팝송, 클래식 등 각양각색

 

개인적으로 보라매 공원에서 음악 분수를 많이 봐왔던 나이기에

별다른 움직임 없는 무지개분수가 주는 감흥이 크지는 않았다

 

 

 

 

오히려 중간중간 쉬는 시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고요해진 반포대교와

저 멀리 보이는 서울타워의 야경에 더 시선이 머문다

 

반포대교 양쪽으로 분수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한쪽만 가동을 하는 것 같았다

발걸음을 옮겨 반대쪽으로 향해 본다

 

 

 

 

새/빛/둥/둥/섬

플로팅 아일랜드와 함께 한강공원 반포지구의 랜드마크가 된 명소

공연이나 전시 위주의 문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아쉽게도 저녁 9시가 되면 조명이 꺼진다

 

 

 

요즘같은 날씨가 한강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것 같다

습하지도 않고 서늘하지도 않고!

하지만 끝없이 맴도는 날파리들은 정말이지_

그래도 모기보단 낫다고 위안을 삼는 수 밖에

 

 

앞으로도 하나씩 하나씩

한강의 빛을 따라서

with my love]

 

2012. 5. 19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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