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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별후(꿈에서 그친구가계속나와요)

안녕하세요

전 20대 남자입니다.

우선 제가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요

전 원래 판은 여자친구때문에 알게되었고 전 그냥 여자친구가 가끔 보라면서 주는거 이외엔 직접 이렇게 들어와서 글보고 글쓰는건 이별을 한뒤 처음하는것입니다.

여자친구는 판을 되게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20년동안 한번도 여자안사귄건 아니구요 몇번 만나봤는데 제대로 사랑해본건 처음이라 첫사랑이라는겁니다. 그전에는 그냥 좋다?? 이런 느낌은 있었는데 이번처럼 이런적은 처음이거든요^^

 

원래 저는 친구밖에 모르고 세상엔 친구가 전부라고 생각했던 남자였습니다(그래도 여자들이랑 노는건..좋아했습니다 뭐 문제있고 그런남자는 아닙니다 -_-)

그 친구랑 처음 만남도 제 친구 생일에 남자끼리놀다가 친구한명이 여자있다면서 가자고해서 같이 따라가서 처음 만났습니다.

같이 술한잔먹으면서 재미있게 놀았구요(아침8시까지 놀았음)

그 친구 집이멀어서 놀면서도  제가 그 친구 집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습니다

가면서 손도잡고..부축도 해주면서 갔구요(이상한놈 아닙니다 ㅠㅠ 남자니깐....암튼..)

그리고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솔직히 마음은 조금 있었음) 전화번호도 물어보지않고 보냈음....(제친구는 그 여자친구 번호를 알수있기에 물어보지않음)

 

이렇게 만난게 첫 만남입니다..

 

그리고 3일뒤 그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상당히 기분이 좋았죠 여자가 먼저 연락이와서)

기쁜마음으로 연락을 했구요 그 친구와 친구한명 제 친구와 같이 4명이서 또 만나 술을..(술중독아닙니다 ㅠㅠ)

먹고선 같이 내일 야구를 보러 가기로 약속까지하고 같이 찜질방에 갔습니다. 야구도 보고 헤어지고는 제가 연락을 먼저안했습니다.(그때 저도 무슨이유로 안한지는 모르겠는데 안했음 ㅠㅠ)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그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죠 영화보자고 데이트를 하자고.. (이때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런적처음이라...........) 그렇게 만남을 갖고 자주 연락을 하고 그 친구에 친구들도 만나고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걸 알게 되었고 제가 고백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죠.(근데 제대로 연애한번도 못해보고 부끄럼도 많이타는 성격이라 문자로 사귀자고 고백을 헀습니다. 여자친구는.. 만나서 하는것도 아니고 전화도아니고 문자로 한다고 많이 혼났죠....) 이렇게 사귀게 되었는데 많이도 싸워서 헤어지고 사귀고 반복을 했습니다. 제 주위에 친구들도 여자친구을 점점 사귀고 그랬는데 저희는 많이 싸우고 그러는데 친구들은 안싸우고 잘지내더라구요. ( 이유는 제가 제대로 연애한번도 못해보고 해서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몰랐습니다. 바보였죠. )

싸우고 그러는게 저는 너무 싫어 그 친구에게 자주 이야기했습니다. 우린 왜 이렇게 자주 싸워야만 하냐고 안싸우고는 잘지낼수는 없는거냐고 그러니 그 친구가 말했죠.. 서로 좋아하고 서로를 생각하니깐 자주 싸우고 그러는거라고 처음에는 이해를 할수가 없었죠 왜 좋아하고 서로 생각하는데 싸워야만하는지..

하지만 그 친구 이야기가 맞았습니다. 좋아하지도 않고 서로 생각도 하지않는다면 상대방이 무슨 이야기나 행동을 해도 싸우기는 커녕 신경조차 쓰지않았을테니깐요.

처음 그 친구 만날땐 저도 학생이고 그 친구도 학생이였죠. 전 집에서 차한대있는거 타고 다녔는데 학생이 차유지도 하고 데이트도 할려니 학생으로선 되게 힘들었죠.. 그래도 전 2년제를 다녀서 곧 취업을 했습니다. 취업을 해도 비슷하더라구요.. 적금도 넣고 하다보니... 여자친구는 학생이였구요.. 기념일 같은건 전 잘 못챙겼어요 거의 매일 보다시피해서 돈이없었죠 ㅠㅠ 여자친구는 그래도 조금씩모아서 기념일도 챙겨주고 발렌타인데이나 제 생일까지 챙겨주었죠..(갖고 싶어했던 가방까지 선물해주었음)

저도 기념일 잘 못챙기는걸 알고 있기에 이번에 오는 여자친구 생일에는 꼭 갖고 싶어하는 선물을 사 주리라 생각을 했구요. 그래서 제가 갖고싶은걸 물어봤구. 꼭 사줄꺼라고 기대도 무지 시켰죠. 근데..생일날이 다가 왔는데 통장에 있는걸로는 조금 무리라고 생각을했어요 그래서 생각을하다.. 저녁을 좋은 레스토랑에서 먹어야겠다고 생각을했죠 그리고 여자친구 나이만큼 꽃을 준비하고.. 케익을 직접만들어서 주고...

근데 하필.. 여자친구 생일날에도 싸운겁니다. 여자친구는 잔뜩 기대하고 있을텐데.. 제가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서로 다투고.. 여자친구는 혼자 있을꺼라면서 만날려고 조차 하지않았죠 그래도 제가 계속 만나자고 집앞으로 가겠다고 그래서 결국엔 여자친구를 만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그랬죠 밥먹는중에 여자친구폰을 볼려고하는데 여자친구가 폰을 안보여주는겁니다... 왜 안보여주지? 혼자 막생각을하다.. (혹시나 다른남자 생긴건아니겠지? 카톡에 비번도 원래는 안걸어놨거든요.) 제가 왜 안보여주냐고 다른남자라도 생겼냐고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게아니고 제가 미워서 안보여줄려고 했던거라고 했습니다.ㅠㅠ 지금와서 생각하는거지만 제가 잘못한거죠.. 그리고 여자친구는 선물에 기대를 조금이라도 했을터인데 전 그냥 다음날 월급 받으면 바로 사서 줘야겠다고 혼자 생각을 했죠.. 이렇게 하루가 지났는데 여자친구가 약간 삐져있다는걸 느겼습니다. (제가 원래 친구밖에 몰랐다고 했죠?.. 그리고 그땐 게임도 했거든요) 삐져있는 여자친구를 제가 잘 풀어주고 했어야했는데 제가 더 매몰차게 해버렸죠.. 그래서 여자친구가 먼저 시간좀 갖자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자주싸우고 금방 화해하고 그랬기에 또 금방 화해할꺼라 생각하고 알겠다 시간갖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2일후??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이제 그만하자고.. 그래서 전 몇일 생각한게 이거냐고 물었구요 여자친구는 생각해본게 맞다고 그래서 저도 역시 알겠다고 해버렸습니다.. 그게 큰 잘못이더군요.. (이 내용만 보시면 선물때문에 헤어졌다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제가 친구도 너무좋아하고 그 당시 게임도 하고있었거든요.. 제가 미쳤었죠 제가 관심도 많이 안가져주고 여자친구만나는 일도 적어지고 그래서 이렇게 된겁니다. 왜냐면 여자친구는 제 옆에 계속 있을꺼라고만 생각을 했거든요 진짜 떠나갈지는 몰랐습니다.)

 

몰랐는데 여자들은 헤어지고 헤어지자고할때 이미 마음을 정리하고 그 준비 기간에 많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남자는 헤어지고 난 뒤 아프다고 하구요..

 

저랑 여자친구랑 사귀면서 싸워서 헤어지고 그랬을땐 여자친구가 밥도 한끼도 안먹고 그랬다고 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전 싸우고도 밥도 잘먹고 잘 생활했어요. 하지만 이렇게 진짜 이별을 하고 난 뒤 3일동안 물만 먹었거든요..밥맛도 없고 배도 안고프고 뭔가 되게 허전했어요 그때 생각을 했죠 아 이런게 이별이구나.. 그때 여자친구가 밥도안먹고 울고 그랬다고 했는게 이런거구나.. 사람은 당해봐야 안다고 하지않았습니까. 제가 느껴보니 참... 못할짓이더라구요 노래를 들으면 다 제 노래같고 제이야기 같습니다.

 

헤어진후 제가 연락을 했는데 여자친구는 정말 맘정리했다고 다른 좋은 여자를 만나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헤어진지 3달이 되어가는데 아직까지 꿈에서도 나오고 제 싸이에 같이 찍은 사진들보고 혼자 계속 여자친구한테 연락하고 있습니다(요즘은 그 친구가 답장도안해줍니다..) 이 사실을 아는 진짜 친한 친구한명이 있는데 저한테 그러더군요 사랑은 사랑으로 치료하는거라고 딴 여자만나보라면서 그래서 친구가 한명소개시켜주고 한번만나봤어요 근데 진짜 아무감정도없고요 심지어 내가 왜 여기있지? 이런생각까지 했어요 3달이 다되어 가는 지금 전 더 일도 많은 직장에 옴기고 일을 하고있는데 그 친구 생각은 계속 나더라구요 요즘은 꿈에 일주일에 4번 이상은 나오는거같습니다..일에 찌들려서 힘들어서 침대에 누워도 자는대도 그친구가 꿈에 나오니깐 말이죠. 이제 답장도 오지않는 그친구... 이젠 전 준비가 되어있는데 말이죠......

 

ps. 저 욕해도좋아요 욕먹을 생각하고 글쓰는거니깐요 근데 그 친구 비관하는 글은 자제 부탁드릴게요

어디 제대로 이야기하지도못해 이렇게 글쓰고있으니깐요.....늦은밤이네요 좋은 밤되세요 

글 쓰지도 못하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쓰면서도 보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다시 만나고싶다는 생각밖에안드네요.

저혼자 이러는거면 그 친구한테 연락도 계속 하면안되는건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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