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지현우, 인현왕후의남자로 미국에 신흥종교 창설케하다.

박미희 |2012.05.23 02:49
조회 5,075 |추천 31

 

 

 

 

최소조회건수 300, 최대 조회건수 8000이상의 게시물들이 하루만에도 350여건 이상 올라오는

미주 한 싸이트에 그야 말로 '인현왕후의 남자의 난'이라고 할 만큼 '인현왕후의 남자'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케이블 방송이기에 한국에선 공중파 드라마에 비해 낮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인현왕후의 남자'가

케이블과 공중파의 경계가 없는 미국에서는 그 어느 드라마 보다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라오는 상당수의 게시물들이 인현왕후의 남자와 지현우에 관한 것들이다.

기존 인기드라마에서 나타나던 '앓이' 정도가 아니라 아예 종교 하나가 창설되었으니

그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인현왕후의 남자'로 인해 창설된 종교의 이름은 '멘붕도'이다.

말그대로 멘탈이 붕괴돼서 주인공 김붕도를 신봉하게 되는 종교이다.

일단 주인공 김붕도를 보고 멘붕된 사람들이 입교해서

온갖 지현우의 예전자료들을 찾아보다 결국 지현우에게 빠지게 된다.

그리고 인현왕후가 재밌다고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준다.

이게 포교 방법인데 그냥 직방이다.

그럼 알아서들 직접 위의 방법을 반복하게 된다.

해서 수없이 많은 멘붕도 회원들로 넘쳐나고 있다.

 

모든 종교에는 교리가 있는 법.

아래는 그간에 드라마에서 김붕도 교리가  설파하신 말씀들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

 

교명-멘붕도

교주- 청풍김씨 청로상장공군파 17대손 홍문관 교리 김붕도(지현우)

1. 시도통래 간필구인
-시간의 길이 미래까지 통하나니 그 틈이 반드시 사람을 구한다.

2.뒤틀린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

3. 생에 일어나지 않을 일도 없고 믿지 못할 것도 없느니라.

4.내가 믿기 힘든 건 남에게 강요하지 말거라.

5. '사유급지불백자'로되 '관지혹자명'하나니 '무조급이속기분'하다.
-급히 해결하려해도 명확해지지 않는 일이 있을 때에는
느긋하게 내버려두면 풀릴 수 있으니 쉬이 분노하지 말거라.

6.천 년 전 공자님 말씀이 하나도 이해되지 않는것이 없는데
300년 전 일과 뭐가 다르겠느냐. 다 사람의 일이다.

7.바라는 것은 이뤄질 것이다.

8.우연이란 없고 모든 게 인과이니라.

9.'모사재인 성사재천'

일을 도모하는 것은 사람이지만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늘에 달려있다.

10.신세는 가문의 검을 팔아서라도 갚아냐 하느니라.

11.후안무치도 때론 매력이다.

12.법도를 어길까 두려워 하라.

 

 

채근담과 삼국지연의의 얘기가 나오니 지루한 시대극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군더더기 없는 빠른 전개로 시청자를 멘붕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기존의 타임슬립 드라마와는 완전 차별화된

'로맨틱 엑션 코메디' 드라마이다.

 

 

 

추천수31
반대수2
베플박지은|2012.05.24 08:52
왜 우리나라에서만 몰라줘 ㅠㅠ 해외에서는 난리가 났는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