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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퇴직합니다~

수?ㅋㅋ |2012.05.23 18:48
조회 199 |추천 0

입사 후 쭉 이 직장에 있었어요~

담달이면 2년째네요

 

전문직종이라 월급도 그리 많지도 않고, 수당도 적고, 불평불만인게 투성이었는데..

그래도 참고 버텼습니다. 왜냐면 제가 그 쪽 업무를 좋아했기 때문에요..

뭐 물론, 다른 곳 가서도 이와 같은 직종을 할 수 있긴 한데, 그렇게 어영부영 하다가 2년이 흘러 버렸네요

 

진짜 많은 직장 동료들을 만났고... 다른 직장 동료가 그만 둘 땐 진짜 아쉬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여튼, 근 2년동안 다니면서..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재미도 있었구요...

진짜 월급을 받으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단 한번도 진짜 단 한번도 1년 6개월동안 아~ 오늘은 쉬고 싶다, 직장 가기 싫다.. 란 생각, 결단코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일을 즐겼던 거겠죠? ㅋㅋ 직장 동료들하고도 사이가 좋았으니 ㅋㅋㅋㅋ

 

근데 이번에야 그만두네요~ 뭐 개인적으로 팀장하고 사이가 안 맞아서 그만두는게 가장 큰 이유긴 하지만.. 뭐 어느 곳에 간들 그런 사람들이 없겠느냐 마느...

 

이때 아니면 못 그만 두겠더라구요 ㅋㅋㅋ.. 돈도 어느정도는 모아놨고... (그렇다고 그렇게 큰 액수까진 아니지만..) 직장 다니면서 하고 싶었는데 못해본것들도 좀 하고 싶고... 직장 그만두더라도 한 한달간은 직장 일부러 안 찾을려구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제 주위 사람들이 많이 아쉬워하네요...

그만두는것 때문에도 아쉬워 하고... 제가 당장 이번주 까지 일을 하는데, 어제 오늘 제가 퇴직하는 걸 안 사람들도 있고.. 아직 친한 사람들중 그만둔다고 말 안 한 사람들도 있어요..ㅋㅋ 몇몇 분들은 모르실꺼에요 ㅋㅋㅋㅋ 제가 그만둔다는걸 알았을 때 서운해 하시는 분들도 많고..

 

참... 그만두는데 이런 일로 마음이 뒤숭생숭 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직장에 대해 후회 할것 같으면 지금 차라리 아직 20대 일 때.. 20대 중반일 때 해보는게 나을것 같아가지구요..ㅋㅋㅋ 제가 20대 후반이나 30대 넘어가면 못하겠죠? ㅋㅋㅋㅋㅋㅋ

 

에고... 뭔가 쓰다보니 요점이 뭔지도 모르고, 뒤숭생숭 마음대로 적은것 같네요...

그냥 그런 말을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ㅋㅋㅋㅋ

여긴... 마음대로 툭 터놓고 얘기 할 수 있는 곳 아닌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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