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톡이 되었군요;;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2만원 외에는 받은 거 없구요.
그냥 해지!!해야겠습니다. 2만원에서 연회비빼고 남은차액 돌려주고라도 없애버리고 싶네요.
혹시나 상담원이 설득을 마구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근데 제가 신용카드를 첨만든 거라서... 만들었다가 안쓰고 해지해도 신용에 문제없는거죠..?
카드설계사분들은 카드만든사람이 카드를 써야 돈이 되는거라고 댓글에서 배웠는데,
그럼 왜 그분은 저에게 카드 안써도 된다 하신거죠....ㅠㅠ
덧붙이자면 여기랑 같은 곳 은행에서도 전에 와서는, 저축좀 해달라고 하더이다-_-
1억을 만들어 준다나........ ;;;적금 든 곳 있다고 필요없다고 하는데 월 10만원씩만 하라고
또 종이를 들이밈...........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싫다고 안한다고 열번넘게 말한끝에
돌려보냈네요 ㅠㅠ(저축하면 루이비똥 특A급 짝퉁지갑-절대티안나는-을 준다더군요;;;;)
유명한 회사라 좋게봤는데 완전 싫어졌습니다!!!
-------------------------------------------------------------------------------------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보셔서 추가합니다.
현금에 혹해서 만든 건 아닙니다. 저 돈 벌고있고 나이도 있습니다.(20대후반)
2만원에 혹할 나이는 아니지요.
저도 정말 안만들고 싶었으나, 제가 단호한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고,
(고쳐야하는데 잘 안되네요)
출장때문에 시간맞춰 나가려고 일어설때 들어오셔서 붙잡으신 거라
지체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안만든다고 몇번을 말했는데
안써도 된다며 가지고만 있어도 된다며 종이랑 펜을 들이미셨습니다.
2분이면 된다고 써달라고 하시더군요.
가지고만 있어도 된다길래 걍 가지고있어보다가 정 안쓰면 후에 해지할 생각이었습니다.
지금 만든 지 2개월 정도밖에 안되었는데 써달라고 전화에 문자를 매일같이 보내고
안빠진다던 연회비가 빠져나갔기 때문에,(돈을 떠나서 저한테 거짓말하신 거잖아요.)
그게 카드회사든 그때오신 설계사 분이시든 저로서는 기분나빴습니다.(주말인 오늘도 문자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신용카드를 처음 만들었기에 원래 잘 안쓰면 실적땜에 이렇게 연락이 오는건지,
잘 모르고 기분나빠하는건지 여쭤보려고 글 쓴 거구요.
영 안쓸거같이 생각되면 전화해서 해지할 생각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어느 중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여자사람입니다.(교사아님)
돈은 쥐똥만큼 주지만, 일이 재미있어서 시작한지가 이제 3개월차네요..ㅋ
이 일을 하기 전 제가 졸업한 대학교에서 조교를 했었는데,
그때 조교실로 어떤 분이 오셔서 교직원 복지카드를 만들어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란여자.. 신용카드를 안쓰는여자. 체크카드밖에 없는 여자....
(돈을 그리 많이 버는 편이 아니므로 만들었다간 사고칠까봐)
안만들겠다고 거절하는데도 꿋꿋이 만들어라고 하셔서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오시라 하고
문 잠궈놓고 없는 척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이 일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3월 중순에서 말) XX카드에서 왔다며 누군가 찾아오셨습니다.
(신규가 누가 들어오고 이런건 어떻게 귀신같이 알아내는지....)
또 그때처럼 만들어라 연회비없다 현금을 2만원을 넣어주겠다 꼬드기더군요.
교직원밖에 만들지 못한다, 혜택 완전 좋다 등등....
저는 그때 마침 출장을 가야해서 나가려는 길이었고 신용카드를 안쓰기에
바쁘다고, 나가야한다고, 신용카드 안쓴다고 얘기했지만,
만들어놓고 안써도된다 지갑에 넣어만 놔도 된다 어차피 연회비 안나간다 하며
거의 애원가까이 하시길래... 머 하나 만들면 어떠냐 안써도 된다는데 연회비도 안나간다니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3,4일 이내로 학교로 온다던 카드는 2주만에 왔습니다.
뭐 어차피 언제오든 상관은 없었죠. 걍 만들어놓고 머 비싼거 살 때, 할부가 필요할때
가끔 써야지 생각했습니다.(몇몇 백화점 무이자 할부가 된다고 했었음.)
그리고 뭐를 확인한다 뭐를 확인한다 하며 카드사에서 여러번 전화오더군요.
저번엔 바빠서 여러번 못받았더니 학교로 전화함.....;;
머 생일이 어떻게 되냐 등등.. 그런것들이었지만 나름 중요한 확인이겠지 하고 넘겼습니다.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 현금 2만원은 정말 넣어주시더군요.
아직 카드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메일로 명세서가 날아와서 봤더니 연회비가 빠지더군요-_-.
없다고 하더니... 좀 황당했지만, 2만원 넣어줬었으니 연회비 명목으로
넣어줬겠거니 하고 또 넘어갔습니다.(따지고 이런거 잘 못함.ㅠㅠ말빨제로)
그런데 요 근래는 정말 짜증이 납니다.
며칠전 휴대폰 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생각없이 받았습니다.
카드회사더군요. 자기가 이용율이 부족하다고 십만원만 써달랍니다.
황당했지만 걍 네네 하고 끊었습니다. 안쓰면 그만이니까요.
그 다음날, 문자가 오더군요. 비슷한 내용... 십만원만 써달라.. 만원넣어주겠다...
정 그러면 오만원만이라도 써달라.... 완전 어이가 없더군요.
다음날에도 전화가 오길래 씹었더니 문자가 옵니다. 오만원만 써도 만원을 넣어준답니다.
신용카드를 만들어서 쓰는건 내 마음 아닙니까?
제가 신용카드를 안써봐서 잘 모르는 건가요? 원래 잘 안쓰면 이렇게 연락을 합니까?
그래도 이름있는 카드사라서 맘놓고 있었는데..
해지할까 해서 인터넷 찾아보니 이 카드사 욕이 엄청나더군요.
해지하려고 전화했는데 막 딴소리하고 혜택을 더준다는둥 결사적으로 해지 못하게 한답니다.
가뜩이나 말빨 딸리는데....ㅠㅠ 괜히 만들었습니다ㅜㅜ짐만 되네요.
문자사진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