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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한테 미안해서 어떻해...

나쁜엄마 |2012.05.26 03:28
조회 3,727 |추천 0

오늘 저녁먹기전까지는 서로웃으면서 대화잘하다  저녁먹으면서 신랑이랑 별거아닌거가지고 싸웠어요...

결국은 제가 참지못해서 식탁위에있는그릇이며 전부던져버려서 깨지고 엉망이 아니었네요...우리아가가 얼마나 놀랬을까생각하면...ㅠㅠ그러고 뒷처리고 뭐고 그냥밖으로 나갔어요... 차도놔두고 그밤에 2시간동안 걸으면서 여러가지생각에눈물이...걷는동안 전화는 몇번왔지만 그냥무시하고 걸었죠...나를 화가나게한 신랑한테화나고,별거아닌거가지고 화를낸 나한테도 화가나고,그러면서 우리 아가한테는 너무나 놀래킨거같아서 미안해 울었어요...생각해보면 그정도로 화날일도 아닌데,참지못한 저자신이 너무너무싫으네요~제성격이 좀 다혈질이고 몇년에하번 정말가끔 이성을 잃을때가있어요... 임신한6개월동안 정말스트레스없이 편안히잘있다  갑자기 왜그랬는지...지금까지했던 태교가 다 소용없게 되어버린거같은 그런마음에 또한번 화가나요...  남편도 평소엔 너무너무잘해주는데,조그마한일로 왜 내성질을 건드렸는지...지금 마음이 너무너무 복잡해서 잠도안오고...몇일동안 다리도저리고해서 잠을 별로 못잤더니 나도모르게 예민해진건지, 잠을 못자고 불편했어도 임신해서 당연한거라고  아이를생각하면서 전 오히려 즐겼던거같은데,스트레스도 없었고...근데 왜 그랳을까요...ㅜㅜ 집엔 들어왔지만 누가 진심으로 사과를한게 아니라 그냥 풀리지않은상태....신랑은 낼 일이라 지금은 코골면서 자고있어요... 내일을 어떻게 맞이해야할까요...? 그리고 아가는 괜찮을까요...? 싸운이후 몇시간동안 태동이심하네요...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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