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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영혼을 사랑하는 무용가

앗싸류짱 |2012.05.26 13:50
조회 133 |추천 0

저는 서른살 평범한 여성이었습니다.

치료사라는 직업을 가져 정신없이 일만하고 지내던 여성이었습니다.

 

말하자면 너무 긴.. 우여곡절 눈물많은 스물아홉을 보내고

그와 또 정반대의 환경에 서른을 맞이하는 바람에 공황장애가 왔습니다.

직업이 치료사라서, 내 상태를 이해할 수 있긴했으나, 혼자서 장애를 극복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결국 공황장애에서 환청이 들리고 환각, 망상, 망각 정신분열 증상 또한 왔습니다.

사실 정신의학 적으로 말해 환청과 망상이라는 말을 했지만..

신기운이 몸으로 내려왔습니다.

 

그야말로 신기한 여성이 되어 예상, 예견등 보통 사람들이 알아채지못하는 것들을 알아채고 보이고 들려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결국 정신과 치료를 받는 지경에 왔었습니다.

공황장애, 정신분열, 조울즈우, 신병.... 정말 힘들었고 아팠습니다.

 

매순간가장 힘든건.. 날 사랑해준 내 곁에 가까운 가족과 결혼을 생각한 남자친구 였습니다.

저땜에 너무 많이 힘들어했던 남자친구를 떠나보내고 나니..

 

이젠 숨길 이유가 없어져 이제 그냥 이렇게 말합니다.

마치 임금님 귀가 당나귀 귀였듯이... 답답함과 힘들었다는 엄살을 부리는 중입니다.

어느덧 귀에서 머리에서 가슴에서 소리가 나기시작했습니다.

 

아픈 사람을 고쳐주는 치료사와 무용가가 되어라고, 온몸의 신경들이 저에게 명령을 하였습니다.

전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아픈 사람을 낫게해준다고 소문내고 다녔습니다.

일주일동안 한 숨 자지 않아도 피곤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미친사람처럼 돌아다녔습니다.

치료사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서른살 늦은 나이면 늦었지만 진로를 바꾸어 ..

위로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한 모든 영혼들을 위해 춤을 추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다고 신을 모시고 굿을 하며 신명을 부리는 무당이 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그 모든 영혼을 안아주고 사랑해주기위해 내것을 조금 내려놓고..

마음을 주려합니다.

몸과 마음이 아픈사람을 알아봐주고 치료해주는것이..

그만큼 날 아프게했던 신이 주신 사명인거 같습니다.

 

서른살.. 남자친구도 떠나보내고,, 신병으로 힘들었었던 날들..

늦었다면 늦었지만, 새출발을 하는데... 응원해주세요.

 

이세상에 아픈사람이 어디에도 아픈사람이.. 없도록 치료해주고, 춤을 출 것입니다.

부디 응원해주세요. 용기를 주세요. 그리고 함께해주세요.

 

주변에 어디든.. 아픈 사람 있으면 방명록에 남겨주세요.

 

 

잘가... 내 사랑. 내 전부였던 내 사랑...

자기에게 모자랐던 내 사랑. 다 반성하고 갚으며 천사들 치료해주고 안아줄꺼야..

쟈긴.. 아프지말구.. 행복해야해..

꼭이야. 사랑해... 평생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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