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김해사는 풋풋한 17살 소녀입니다
지금 멘붕이니까 음슴체가겟으뮤ㅠㅠㅠ
금욜날 우리학교는 체육대회를햇음
근데 제가 목소리를 쫌 막씀ㅋㅋㅋㅋㅋ걍 예비성대3개정도 있는얘처럼 소리지름
그리고 체육대회가끝나고 우리반얘들중애 노래방갈얘들 쫌 모아서 노래방을감ㅋㅋㅋㅋ
나랑합해서 여섯명임
십분? 정도 지낫나 친구가 작은 생수병 3통을 사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난평소에 목을많이쓰는 편이라서 물도 완전많이먹음
근데 이게 유전인데 우리엄마가 오줌을 잘 못참음ㅋㅋㅋㅋ
진짜 장난아니게 완던못참음 글고 방광에 오줌저장기능이 없는듯함ㅋㅋㅋㅋㅋㅋ
물을 쫌 먹엇다싶으면 십분십오분마다 화장실을감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 작은 생수 두통을 먹고 화장실을 한번갓음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오줌을싸는데 무슨 나야가라폭포내려가는줄
몸속에 오줌저장이안되서그런지 오줌색도 걍 무색임 거의 무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몸에있는 엄청난걸 비우고 다시 방으로 들어옴
그리고 얘들이 목이 또 말라서 물을 더 받으러감
아줌마가 처음에 물을 우리가 사서 그런지 정수기에 있는 물을 엄청 큰 물통 팔 반만한?
물통에 물을 채워 넣어줌 ㅋㅋㅋㅋㅋㅋㅋ
그물통의 2/3는 또 내가 다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난 내목을 보호해야함ㅎㅎ
그리고 그 물통먹고 볼일보고 ㅋㅋㅋㅋㅋㅋ..하..진짜
그리고 그 물통을 세톨혼자마셧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그리고 그동안 내가 화장실간 횟수는
네번? ㅋㅋㅋㅋㅋㅋㅋ하..
그리고 시간이다되고 우린 집에갈 준비를햇음
배에서 뭔가 보글보글 끓는게 느껴졋ㄴ음ㅋ
ㅎㅏ지만 버스어플로 버스 시간을 보니까 시간이 어중간한거임
그래서 얘들한테 말 안하고 걍 버스타러갓음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보니까 2분? 정도인거임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아싸 하고 집가서 볼일보면 되겟다있는데
버스가 산을지나치는 곳이라서 그 시간이 2분이 아니엇던거임ㅋ..
십분? 정도 기다렷는데 미치는줄ㅋㅋㅋㅋㅋ
그동안 친구가 오늘 체육대회에서 있었던 재밋는 일을 말해줘서
나도 미친듯이 웃었음 딴얘들도 웃음ㅋㅋㅋㅋㅋ
원래 다같이 웃으면 엄청 오랫동안 웃지않음?
근데 난 뭔가 촉이왓음 ㅋㅋㅋㅋ계속웃으면 안될거라는
그래서 말하는 친구의 입을 막아버렷음 ㅋㅋㅋㅋㅋㅋㅋ친구야 미안
그리고 버스가 왔음 ㅌㅏ서 자리에 딱 앉는데
변기에 앉는 기분이랑 똑같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앜ㅋㅋㅋㅋㅋㅋㅋ
참긴참앗음..
일단참앗음..
그리고 버스가 그 미끄럼방지? 거길 지나가는데
버스가 흔들흔들 쿠우와카 통통퉁퉁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
ㅇㅏㅋㅋㅋㅋㅋㅋ거기서 절정이엇름
음 나 진짜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결국..
물다섯통과 맞바꾼 내 이미지ㅋㅋㅋㅋㅋㅋ가 추락했음
그랫음.. 결국 난 지려버렷음
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옆에서 뭔물을 느끼고
소리질러서 사람들 다 쳐다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승객여러분 저 오줌쌋어요
ㅋㅋㅋㅋㅋㅋ촤하하하
ㅋㅋㅋㅋㅋㅋ큐ㅠㅜㅠㅜㅠㅜ
내가웃는게웃는게아니야..
그렇게 오줌을싸고
약오초간 정적이흐르고 내 머릿속은 하애지고
오줌은 흘러내리고
하..
뒤에잇는 아주머니가 휴지를 주셧음
하.............. 하............
그래서 오줌을 대충닦고 내렸음
내렸는데 느껴지는 버스 안의 시선.......
그야말로 멘붕!!!....
집에 가는 길에도 바지와 속옷에서 느껴지는 차가움
초딩 입학이후로 처음 느껴본 차가움였음
쪽팔려서 엄마한테도 말 못하고.ㅠㅠㅠ
바로 화장실로
대충 옷은 대충 물에 적셔서 짜고 빨래통에 넣고 바로 샤워함
하..... 진짜 지금 생각해도 멘붕임ㅋㅋ..
잊을 수 없는 일임 그야말로 판타스틱
이거 더 쓰다간 뇌안에 핵이 붕괴되겠음
이제 마치겠음
이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