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1학년입니다.
방탈해서죄송합니다 그치만 어른들이많이보시기때문에 조언을얻고싶어서 이곳에다 썻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냥가시지마시고 글읽고 조언부탁드려요
너무힘이듭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올라갔을때도
적응못하고 떨어지는 성적에다가 친구관계도 안좋고 얼굴도못생기고뚱뚱하고
저를 이해해주시지못하고 오히려초등학교때보다 매를 자주드시고
소리를지르고 하지못하게 강요하시는 부모님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고싶고 가출하고싶고 죽어버리고 싶었지만
모든게 무서워서 꾹꾹참으면서 지냈었습니다.
그때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서 탈모도걸렸었고 두통도 자주있었습니다.
참는것보다 우는것이 더낳다고 들어서 스트레스를받을때마다
꾹참고 혼자방에서 자주울었습니다.
이제는 너무많이울어서 울으면 머리가아프고 전혀풀리지않고 더 스트레스가쌓이는것같습니다.
저는 지금 화를 참지못합니다 뭔가를 던지고 깨뜨려야 답답함이 뚫릴것같습니다.
제현재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제가 밝고 순하고 강한아인줄압니다.
그래서 아무렇지않게 나를 찌르고 나는 그저웃습니다.
개념없는 친구들이 수두룩해서 나는 상처받습니다.
항상 친구들한테 양보해야지 나는 왕따를 안당합니다.
집에오면 그때라도 욕심을 부리고싶은데 엄마는 나보고 이기적인년이라고합니다.
못생기고 뚱뚱한난데 내동생은 잘생기고 인기도많습니다.
엄마는 나보다동생을 더좋아해요
내동생은 나를 떄리고 무시합니다.
고등학교에올라가니 나혼자있는공간이 없어져서 더힘들고 터져버릴것같습니다.
중학교때보다 더배우는건많아지는데 요구하는것도 많아져서 너무힘듭니다.
부모님이랑 동생이랑 집에만 오면 항상싸워서 집에오는것도 싫습니다.
나를 위한공간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너무힘들어서 엄마한테 털어놓았습니다.
죽고싶다고 말하면 맞을것같아서 말못했는데
엄마는 그저 고등학교올라오니 지금까지 겪어본적없어서 가벼운바람에도 추워하는줄압니다.
엄마는 앞으로 힘든일이 얼마나 많은데 벌써 울고불고 힘들다고 하면 어쩌냐고 합니다.
저는 이말이 싫습니다.
지금도 너무힘들어서 죽고싶은데 나중에는 얼마나 힘들까 제가 터져버릴까 두렵습니다.
자살을 몇번이나 시도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전 겁이많아서 매번 시도하자마자 포기햇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는 처음으로 손목을 그어보았습니다.
저도 제가 무섭습니다.
저보다도 힘든상황에서 살려고 노력하는사람들을 보면 낳아질까싶었느데
그냥 그런사람들에게 내생명을주고 내가 죽고싶다는 생각밖에안듭니다.
주변사람들은다 잘난것같고 나만이런거같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세상을 힘들게살아가게 만들어놓고 죽음을 두려운존재로 만들었는지 원망스럽습니다.
이세상에 나를 버려놓은 부모님이 원망스럽습니다.
내가 선택한 삶도 아닌데 왜 나를 힘들게하는지모르겠습니다.
내 미래가 두렵고 앞이보이지않습니다.
내가 잘하는것도 없는데 적성에맞는 진로를 찾으라는지모르겠습니다.
또이렇게 울다가도 내일이되면 가면을쓰고 살아가는게 두렵습니다.
이제는 내가 안좋았던기억들을 나스스로 지워가고있음을 느끼고있어요.
신기하고 무섭습니다.
나같은 존재는 밤하늘의 별을 잘보이게 하려는 어둠같습니다.
죽고싶은데 죽기싫어서 화가납니다,
정신병원을 가야할까요? 의사가 나를치료해줄수있을까요??엄마랑똑같은말을하는건아닐까요??
또 내일 퉁퉁부은눈으로 학교에가서 친구들이울었냐고 물으면 밤에라면먹어서 그렇다고
웃고떠드는것도 지겹습니다.
손목의상처가 책읽다가베인거라고 얼버부리는것도 지겹습니다.
죽기싫어서 마지막으로 익명의힘을빌려 이곳에 발악해봅니다.
아니면 나는 역시 용기를 내어 죽어버리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