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우린자매? 이건 뭐... 걍 웬수★=동생의 한탄

뽀용 |2012.05.27 21:24
조회 130 |추천 0

ㅋㅋㅋㅋ판을 읽다보니 자매들간의 싸움이야기들이 있슴.

 

동생의 입장에서 읽으면서 진심 공감ㅋㅋㅋㅋ

 

왠지 나도 우리언니와의 싸움 스토리를 판독자님께 전해드리고싶어졌슴.

 

100퍼센트 실화이며 악플자제 드림ㅋㅋㅋ

 

 

.

 

.

1.

 

 

지금 내나이가 고딩인데 초딩이었나 유딩이었나  참고로 언니는 초딩이었슴 (언니랑 2살차인데 언니가 학교 일찍드감)

 

아무튼 매우 어렸을적의 있었던 일인데 생생하게 기억남.

 

우리집은 마당이 있음 그래봤자 완전 작지만ㅋㅋㅋ 그리고 마당에 화장실이 있음.

 

나는 그때 화장실에서 힘을 주고 있었음 ..//

 

근데 갑자기 언니가 화장실로 난입. 근데  초록색 봉(기억하기로는 잠자리채를 이루고있던 막대기인듯)

 

을 들고 난입 ㅋㅋㅋㅋ

 

당황해서 '나가!' 라고 하니 '잠깐만 잠깐만' 이럼 그걸 또 멍청한 나는 알았다고 함.

 

우리집에 마당에서 개를 키웠는데 그 개라 놀고있었나봄.

 

근데 그 개가 좀 커서 갑자기 달려들면 개무서움. 근데 그 개가 언니한테 달려오고있었슴

 

그래서 언니가 놀라서 봉을 뒤로 흔들음.

 

근데 나는 변기위에서 일을보고있었음.

.

.

그래.

나는 변을보다가 변을 맞는 상황을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에 눈을 맞고 말앗슴. 근데 진심 개 아팟슴. 눈알 터지는 줄 알앗슴.

 

아무튼 아파서 엄마를 부르며 울엇슴.

 

근데 그런 상황에서 보통이라면 어캐함? 보통은' 헐 ㅇㅇ아 괜찮냐 괜찮아? 미안해' 이러는게 정상아님?

 

근데 ㅅㅂ 이 뇬이 입을 막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야 조용이해!!'

 

그때 그 느낌을 잊지못함.

 

내평생 그러케 어이없던 적은 처음 ㅋㅋ

 

그래서 나는 본능적으로 이 손을 치워야 겠다고 생각함.

 

그래서 언니가 막은 입을 막은손에 침을 뱉음. 놓을때까지 뱉음.

 

그때 언니의 표정이 잊혀지지않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엄마가 달려와서 언니 화장실에서 주어팻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병원갓더니 다행이 큰 상처는 아니엇슴.

 

근데 나는 한동안 눈주위가 퍼래있엇슴 ㅋㅋㅋㅋ

 

 

 

 

 

2.

이것도 초딩때일이넼ㅋㅋㅋㅋ

 

옛날에 우리집엔 컴퓨터가 1대엿슴. (지금은 두대)

 

그래서 맨날 언니랑 컴퓨터로 싸움 ㅋㅋㅋㅋㅋ

 

어느날이엇음, 내가 컴퓨터를 하고있었는데 이뇬이 나오라고함.

 

어쩌겟슴 .  당빠 버팀.

 

그랬더니 나 컴퓨터하고있는데 옆에서 조카 시부렁거림ㅋㅋ

 

그래서 걍 개무시했음.

 

근데 이 미친뇬이 나 앉아있는데 의자를 뒤로 밀어버림.

 

ㅅㅂ.. 난 왜 맨날 당하냐고

 

의자와 함께 나의 머리통은 바닥과 키스하심.

 

나는 바닥에 누운채 울었음. 근데 울면서 이 언니를 골탕먹여야겠다고 생각을 함.

 

왜? 억울하니깐.

 진심 신생아가 처음 세상을 맞이한 소리를 내며 울엇슴.

 

바닥에서 질질 짜면서 소리를 매우크게 질럿음ㅋㅋㅋ 계속 질럿음 ㅋㅋㅋ 쉬지도 않고 질럿음 ㅋㅋㅋ

 

그니깐 낌새가 이상하니까 이 언니뇬이 슬금슬금옴

 

'야 괜찮냐?"

라고 하길래 걍 씹고 소리를 꽥꽥 질럿음 ㅋㅋㅋ

 

근데 조카 무서웠나봄 ㅋㅋ

 

 

" 질질짜지마 "

라고 말함. 근데 내가 원래 이말하면 그때는 또 끄끅 참으면서 대드는데 이때는 걍 소리꽥꽥질름.

 

시밤. 근데 이뇬이 갑자기 베개를 들고옴

 

내얼굴을 베개로 막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는뇬임? 나는 그래서 베게를 뺏어서 저멀리 던지고 꽥꽥 소리냄 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이뇬이 '야 장난이지' 라며 심각하게 물음

 

난 그상황이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뇬이 갑자기 내눈을 까는거임

 

근데 진심 눈까는건 참을 수 없겠더라고 ㅋㅋㅋ

 

이뇬이 눈깟으면 다시 내려놔야하는데 안내려놈ㅋㅋㅋ 그래서 언니손에 눈까여진 상태에서

 

언니와 아이컨택함

 

ㅋㅋㅋㅋ서로 마주보면서 웃음 ㅋㅋㅋ

아무튼 이런 사건 이후로

 

그때부터 언니가 의자 뒤로 넘기는 짓은 안함.

 

진심 무서웟나봄 ㅋㅋㅋㅋ

 

 

3.

 

아 진심 쓸게 너무 많은데 .. 힘들고.. 왠지 반응도 없을것같고 ..ㅠㅠ

 

그래도 쓰겟음 난 굳세니깐.

 

 

이상황도 언니랑 싸우는 중이엇슴.

 

근데 왜 싸우는지는 기억안남 ㅋㅋㅋ

 

둘이 투닥투닥 하던 도중에

 

내가 너무 빡쳐서

 

 

"죽일려면 죽여봐"

이럼 ㅋㅋㅋㅋㅋ

 

그리고 속으로 생각함

 

'조카 당황하겠짘

 그럼 내가 그틈새로 지랄하겠짘 그럼 내가 이기겠짘'

 

 

 

근데 내가 간과했엇나봄.

 

이뇬은 정상에서 벗어난 아이임.

 

 

"부엌에서 칼갖고와"

 

시밤. 나는 공포영화 찍는 줄 알앗음.

 

조카 분위기 잡고 그러는데 . 시밤 꿈에나오면 그날 이불에 지도그리겟음.

 

 

나는 그 말듣고 부엌가서 문잠금.

 

이뇬이 부엌에 들어와 칼갖고 올까봐 ㅋㅋㅋㅋㅋㅋ

 

이때? 이때도 초딩이엇음. 우리 자매는 순순한 초딩이 아니엇음.ㅋㅋㅋㅋㅋㅋ

 

 

4.

 

이걸 마지막으로 쓰겟음 .. 반응좋으면 돌아옴 ㅋㅋ 근데. 그럴리는 없을것같음 ㅋ 걍 묻힐듯 ㅋ

 

이것도 초딩때일임. 나는 초딩때 왤케 멍청했는지

 

참고로

 

처음 이 집에 이사왔을때 언니와 나는 둘이서 이방은 내꺼 저방은 언니꺼라고 서로 얘기햇엇음ㅋ

 

근데 엄마가 내방은 세 들여야한다고 함 ㅋ

 

나는 그때부터 언니방에서 서식함 ㅋ

 

아무튼 이런 사건이 잇엇는데 언니가 이때부터 지랑 싸우면 방에서 나가라고함 지방이라고 ㅋㅋㅋ

 

며칠전 사건에도 이런말 오고갓음 ㅋ 언니. 언니 대학생이야.

 

아무튼 간 엄마랑 아빠가 하룻동안 놀러갓엇음

그래서 언니랑 나만잇엇음

 

당연히 우리는 엄마와 아빠가 없엇기애 싸움.

 

근데 이뇬이 자기방에서 나가래 ㅋㅋㅋㅋ

 

나는 꿋꿋이 버텻어야했음 근데 나는 멍청했음.

 

나가라고 나감.

 

근데 솔직히 생각을 해보셈 엄마아빠방에 드가면 돼잖슴? 근데 나는 그 생각을 못함 ㅋㅋㅋ

 

 

마당에 쭈그령잇엇음

 

밤이엇음

 

졸렷음

 

추엇음

 

그래서 방에 들어감

 

'왜 들어와 나가라고'

 

라고 이뇬이 함 그래서 이불 세개갖고 나감

 

그리고 마당에 폇음

 

이때 당시에는 개가 너무커서 시골로 보냇음

 

나는 그날 새벽까지 마당에 누워잇엇음

 

근데 진심 벌레잇을까봐 무섭고 귀신나올까봐 무섭고 그럼

 

그래서 이불 한개를 들고 새벽에 다시 언니방으로 들어감.

 

그리고 잣음.

 

그리고 다음날 마당에 두 개의 이불 발견.

 

둘이 가치 엄마에게 파리채로 사랑의 선물을 받음 ㅋㅋㅋㅋㅋ

 

 

 

 

 

 

 

 

 

 

,

,

,

재미없엇을듯 ㅠㅠ 그래도 나의 억울함을 풀엇음 근데 왜 나의 멍청함이 보이는가.

 

우리 이런 사이어도 나름 죽이 맞을때 맞는 자매임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싸가지없네 동생이 싸가지없네 멍청하네 라는등의 비하는 삼가하시길 바람.

 

걍 웃고 넘겨주시길 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