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정말 15살 흔흔흔흔흔흔흔훈녀 여중생입니다.긴말 필요없고 늘씬한다리가 없으므로 음슴체
나님은 중학교 2학년 들어서서 첫날에 지금의 친구들과 단숨에 친해졌음그중에서도 h라는 애가 특히 나랑 죽도 잘맞고 성격도 비슷하게 보여서 주로 걔랑다녔음근데 그때는 학기초여서 내가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였음(울 초등학교에선 많이 안와서;;)
문제가 갈수록 h라는 애 행동이 조~금 이상햇던거임
우리 paegori라고 하긴 그렇고 같이 어울리던 애가 원래 9명이였는데애들이랑 하하호호 잼있게 놀고있다가 점심먹으러가면 걔 얼굴이 굳어잇던거임
글쓴이: h야 왜? 기분나쁜일잇어?
h: ... 몰라
이러는 패턴이 반복되던거임 (조금 자주)
또 이상한게 h는 자기 옆에 있는 단짝이 거의 2~3주만에 바뀜처음 학기초에는 글쓴이가 거의 h한테 끌려다닐듯시피했고그담엔 해외에서 살다가 전학온 s가 h옆에 붙어있었고 그담엔 다른친구 지금은 또 바뀜;;;
맨날 이 단짝친구만 옆에 끼려고 해서 이미 친해졌다가 버림받은 애들은 잘 다가가지를 못함그러다가 s랑 h랑 사이가 서먹해지고.. s가 버림받고 그냥 자기친구랑 나와서 이제 우리랑 밥도안먹고 놀지도
않음 물론 서먹해진 친구중에서 글쓴이도 있었음........
글쓴이는 뒷담을 잘 안까는 성격임까기도 싫지만 그걸 하면 결국 다른사람 귀에 들어갈거 같아서 괜히 속으로 삭히고 안말함근데 h가 갑자기 나랑 말을 터니까 애들 뒷담을 까는거임;;; 앞에서 말했던 s의 친구는
"쟤 너무 우리랑 안놀고 고루고루 놀아서 싫어."
또 작년에 계발활동 같은부서였던 y라는 (조용한) 애는
"쟤 시크한척 쩔지않냐?ㅡㅡ"
물론 s도
"이쁜척 ㅅㅂ조카쩔어 지가 여신인줄알아"
나님은 당황했음;; 눈씻고찾아봐도 그게 단점으로 크게는 안보였음 s는 귀엽고 이쁜편이였고 s의 친구는 고루고루 친구 사귀는걸 좋아했고 y는 조용하지만 자기 할말은 다 하는
애니까근데 h는 괜히 트집잡았음 그때 조금 실망했음
큰 문제가 터진게 한 5월 초정도 된듯함
h는 내가 자기보다 성적도 잘나오고 영어도 잘하는거(자랑아님)를 부러워했음자기가 부럽다고 말했을 정도니까근데 언제 걔가
h: 글쓴아 나에대해서 솔직하게 말해줘
라고 한거임 난 뭐 별로 싫은점은 없었으니까
글쓴이: 싫은거없는데?ㅋㅋ.... 아! 가끔씩 영어발음 굴리는건 자제해줬음해
h는 7년?동안 영어권국가에서 살다온아이임그래서 완전 눼이티브 스피커 뺨치게 발음하는데 내가 가다가 좀 노는애들이걔 발음굴리는거 ㅈㄴ재수없어 라고 하는걸 들어서 내가 h한테 말해준거임
근데 h는 내가 발음 굴린다고?? ㅡㅡ 니가 더 굴려하면서 정색함;; 글쓴이는 멘붕멘붕
하여튼 그때부터 h가 날 멀리하고 내가 무슨 말을 하면 "니좀 닥쳐ㅡㅡ"무슨 행동을 하면"나대ㅡㅡ"개드립을 쳐도"미친년 ㅡㅡ"선생님한테 칭찬듣거나 쉬는시간에 숙제하면 "조카 재수없어ㅡㅡ"체육시간에 피구하다가 죽으면"ㅉㅉㅉㅉㅉㅉ" 을 남발하는거임;;;;;; 2차멘붕
다행히 내가 걔한테 거슬리는 짓하면 바로 사과하고 그래서 크게 싸우지는 않았음
슈바라 진정한 멘붕은 오늘왔었음
글쓴이 계발활동 동아리에는 h랑 디게 친한 친구 2명이 있었음(친구 1, 2)h랑 같이 다니다 보니까 걔네랑도 친해지게된거임 얏호!근데 어찌하다가 h얘기가 나온거임 그러더니
친구 1: 아 h 솔직히 진짜싫어
글쓴이: 왜??
친구 2: 걔 뒷담 너무많이까 그냥 주위사람들 다~~~~ 까!
글쓴이: 헐;;; 걔 별로 안그러는데
친구 1: 너도 걔한테 진짜많이까였어 특히 요 1달내에
글쓴이 진심 멘붕왔음내가 우리반 애들한테 물어봐도 h는 뒷담같은거 하는애가 아니라고 해서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글쓴이: ㅁ..뭐라고 깠는데
친구 1: 니 완전 대박 나대고 영어 잘한다고 잘난척해대고 재수없다고
글쓴이: 허어어어얼
친구 2: 근데 니 안그러잖아 솔직히 너 샘나고 배아파서 그래
글쓴이: 야 생각해보니까 걔가 언제 니네얘기도 했는데 친구 1, 2가 필요없는 애들이라고;;
....
그렇게 우리 진실된 토킹은 계속되었음 h가 우리 모두를 서로에게 깠다고 다 말하니까 우리셋다 멘붕오고 배신감 쩔게 느꼈음또 친구 1이랑 친한애들도 우리반에 있었는데 h가 걔네들도 깠다고 해서 또 놀랐음주위 친구들이 h가 초등학교때부터 찐따당했고 은따 왕따 다 경험했다고 말하긴 했는데글쓴이는 믿지를 않았음 왜? 겉으론 활발하고 성격 좋게 느껴져서
친구 1, 2는 그걸 말하지 말라고 했고 글쓴이도 주위에 널리널리 퍼뜨릴생각이 음슴근데 글쓴이가 한달동안 진짜 걔한테 당한게 많음.......이미 친구 1,2랑 걔네 친구들은 h를 떨구려고 조금씩 계획중이였다고함
글쓴이는 아직 얠 따시키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음근데 이런 성격이랑 어떻게 다시 사이 원만해지질지도 모르겟음...조언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