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판 눈팅은 많이 했었는데, 오늘은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이 글을 여신 여러분들은 머릿속에 '살', '다이어트' '다가오는 여름' 이 세 키워드가 있으신거라 생각됩니다 ^^;
저는 이 글에서한 달동안 진행될 저의 다이어트 결심을 담담히 적어내리고자 합니다.혹시 획기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서 오셨던 분들이라면 그런 방법론적인 글은 제가 수준이 없어서 쓰질 못했습니다 ^^;
대신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어 하시는,마음속으로는 다이어트 수백번도 도 하셨던이땅의 많은 살 때문에 마음 고생 하시는 분들께는 제 몇 자 안되는 독백을 통해 조금이나마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
그럼 짧은 제 결심글 시작하겠습니다 ^^!
저는 흔녀 라는 말도 들을 수 없는 몸매의 소유자....길거리에 돌아다니 시는 평균 보통의 여자분의 몸매정도만이라도 되고싶은 대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요즘 여대생들 정말 마르고 늘씬하신 분들 많잖아요 ㅠㅠㅠㅠ그들과 같은 여대생일지라도 저는 치마 한 번 당당하게, 민소매 한 번 자신입게 못 입는쭈구리같은 몸매의 소유자 입니다....
대학에 오기 전까지 저는 살면서 제가 뚱뚱하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에 오니 다르더군요.고등학교 때에는 공부만 하면 되고,대학 가서는 술술 어떻게 이뻐지고 살빠지고 이렇게 될 줄 알았어요.( 철이 없던 거죠 ㅋㅋㅋㅋ 각고의 인내심이 필요한 것인데)
지금 현재 제 상황은키 160에 몸무게 62.7kg 입니다.
완전 뚱뚱한 것은 아니지만, 허리둘레 31에 종아리, 허벅지 두께가 각각 40cm, 55cm인 완전한 하체비만 ^*^
제가 뚱뚱하진 않다고 생각하지만,저는 제 스스로에 몸에 대해서 강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몸매가 자신 없으니, 내 자신에 대한 자존감도 무척 낮아지고...수도 없이 실패한 다이어트, 몇시간만에 깨지는 금식 원칙들을 보며나는 평생 이렇게 성공따위는 못하는 사람인가 하면서좌절하고 또 실망하는 일을 반복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제 나이와 제 인생이 너무 불쌍해지는 겁니다.인생에서 한창일 나이.나는 왜 내 한창의 시절을 그저 한숨만 쉬며,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 하면서만 보내는지.
내 자신 그대로를 바꿀 생각을 해야지, 왜 내가 다른 사람이었으면 , 내가 저렇게 날씬했었다면 이라고 타인에게 투영만 하고 앉아 있는지.
그래서 이제 시작하려 합니다.다시 한번 도전하려구요.20살이라는 나이에게, 어제까지의 나에게는 심심한 사과를 드리고오늘부터의 나에게는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고내일부터의 나에게는 희망찬 기대를 드리워 봅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이깟 살때문에 제 인생 잿빛처럼 살지 않으려고 합니다.
2012.05.30 - 2012.06.30제 인생에서 최고로 열심히 다이어트 해보겠습니다.많은 용기와 응원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