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 미치겠다
아침 출근 버스에서 '댓글 한 10개나 달렸으려나?ㅋㅋㅋ'
하고 네이트를 딱 들어온 순간 버엉...... ![]()
하루아침에 톡 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말이군요
베플부터 달아주신 댓글 하나하나 모두 다 봤습니당ㅋㅋㅋㅋㅋ
신중해야한다, 맘가는대로해라, 나도 같은 상황이다 등등
공감도 되고 아 중간중간 절 빵터뜨린 댓글들도 있곸ㅋㅋㅋ여러 충고도 너무 감사합니닿ㅎㅎ
아마도 좀더 차분히 지켜봐야겠지요..
제가 약간 감정적이 된것도 사실일거에욬ㅋㅋ 한창 누가 좋아질땐 그렇자나요 ㅎㅎ
여튼 여러 반응들 너무 재밌었구용
후에 또 재밌는 후기 가지고 올게요~~~~~~
모든 직장인분들 오늘도 화이팅^.~♥
----------------------------------------------------------------------------------
안녕하세요!
직장 다닌지 1년이 조금 되어가는 이십대 초반의 한 여자사람입니다.바로 본론을 얘기하자면요, 제가 근무하는 부서 바로 옆에 있는 부서에 자꾸만 관심이 가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과 2주의 한번은 꼭 같이 일을 할때가 있는데 말투나.. 저에게 하는 배려라든지 향기.. 이런것들이 너무 좋아요 처음엔 몰랐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같이 일하는 이 시간이 기다려지고 그러네요ㅠ
저와 나이차가 꽤 있어서 30대 초반이신거 같아요 제가 여태 만나온 남자들이 전부 연하거나 동갑이어서 좀 생각이 어리면 어리달까.. 그랬거든요 근데 이분은 30대 특유의 여유, 여자를 대하는 매너. 이런 것들이 피부로 느껴져요 아 이런게 진짜 남자같은 남자구나 라는 생각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어요.. 어떻게 보면 이런 중후한 진국같은 매력에 끌렸는지도 모르겟어요
저는 외모 따진다 따진다 하면서도 결국 사귀고 좋아하는 사람은 그렇게 얼굴 안보는 타입이에요 남자친구들도 그랬죠. 그냥 정말 평균정도. 이분도 잘생긴건 아니에요~ 물론 호감형 얼굴이긴해요 둥글둥글 미소띤 얼굴 제가 끌리게 된게, 항상 웃음을 머금은 얼굴! 일에 엄청 몰두할때 빼고는 항상 미소를 짓고 있어요 그리고 매너..매너!!!!! 진짜 이건 이분의 빼놓지 못할 매력인듯... 매너가 참 좋아요 여자를 배려해주는 그런 안정적인 느낌. 억지로 잘보이려고 하는 느끼한 매너가 아니라 진짜 몸에서 우러나오는 편한 매너가 이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용
특히 제가 진짜 1위로 꼽는겤ㅋㅋㅋㅋㅋㅋㅋㅋ 향기가 좋아요 남자들도 향기에 신경써야하는게 여기 있는거같아요 (독한 알콜향 이런건 말고..) 향수를 살짝 뿌리신듯한데 포근한 스킨향이 제 옆에 오셨을때 나요 호감이 한층 업그레이드된게 사실 다 이 이유에요ㅋㅋㅋㅋㅋ향이 진짜 좋으심
왜 좋아하게됐는지 말하다보니 이렇게 조잘조잘 늘어놓게됐는데..ㅋㅋㅋㅋ 여튼 제가 이분이랑 그래도 작업한 양이 꽤 돼요 제가 하는 일 특성상, 누구와 협업해서 결과물을 내는 디자인계 이런쪽이라.. 무튼 꽤 많이 마주치다보니까 이제 인사까진 스스럼없이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분도 눈마주치면 활짝 웃으면서 인사해주시구요
하.. 근데 제 마음을 되게 표현하고 싶어서 예전에 한번 일하다가 막대사탕 하나를 대뜸 드렸어요. 옆자리에 계신 다른분 안드리고 정말 그분만 딱 드렷거든요 고맙게 받고 그자리에서 쪽쪽 다 먹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움.. 근데 확실히 나이가 있으신지 설레어하기보다 그냥 진짜 잘먹기만했음 그 이후에 저에게 과자도 갖다주시긴했지만..ㅋㅋ 별 생각 못하신거겠죠? 에고 사탕하나에 참 별 이입을 다하넼ㅋㅋㅋ
그래서 본론은, 여튼 무언가 더 친해지고 가까워질수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어요 사내 짝사랑이라... 걸리는부분도 많은데.. 일단은 모 친해지고싶은거니깐요 먼저 카톡하고 먼저 너무 들이대는건 쫌 아닌듯싶은데 괜찮은 계기나 아님 충고라도 듣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