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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늙다를 구별할 수 있는 절대적 기준은 없습니다.이 말들 또한 하나의 차별이니까요.

만 38세 |2012.05.31 18:22
조회 135 |추천 0

직장을 구한다는것 정말 힘드네요. 특히 나이 들어서요.

남들이 신입사원일때 질병과 공무원준비로 7년간 허송세월을 보내서 학원강사와 준공기업 합쳐 3년간

근무한게 전부랍니다.

 

눈을 낮춰서 취업을 하려고 해도 잘 안되서 속상합니다.

기본적인 스펙과 자신감이 전부예요.

 

느낌상 나이때문에 구인업체에서 꺼려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20대든 30대든 40대 및 50대 이상이든 충분히 일 할 수있다보고 있고

요즘 중요시 하는 창의성은 나이와 전혀 관계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우리나라의 회사 조직상 직위,직급이 존재하고 상급자보다 하급자가 어려야 한다는

관습이 이어져와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백수생활을 하면서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고요.나중에 내가 회사간부나 대표가 된다면 나이,성별,학력등 정말 차별 안 할겁니다.

취업사이트에 보면 성별,학력,나이 무관이라곤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것 같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정말 사연 많은 사람들 많은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질병으로 오랜기간 집 혹은 병원에서 보내고 있는 청년들.

사법고시,행정고시,공무원시험등을 준비하다 훌쩍 취업적령기(이 말자체가 모순임)를 넘긴 사람들.

사업에 뜻이 있어 사업을 하다가 다시 직업을 구하려는 사람들 등등

상당히 많은 예가 있습니다만 누구나 사연이 있지요.

 

어찌됐든 사회탓으로 돌리진 않겠습니다.저 개인의 역량부족,준비부족,자기관리부족,시기를 놓친점 등은

누가 지적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단지 사회생활에 영입되지 않은 백수,백조들에게 열린 자세와 지지부탁드려요.구인업체관계자님들!

또한 미취업자를 포함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포기하고 있는 보이지 않은 실업자들을 위한

사회적공동체망이 필요합니다.정부,지방자치단체,주민자치단체등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봐요.

 

구직활동을 하면서도 인생의 깨달음이 많네요.백수,백조 여러분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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